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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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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5쪽 | 148*210*30mm
ISBN13 9788980389162
ISBN10 898038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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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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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병식
경희대학교와 중국 문화대학교 예술대학원을 나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사와 미학, 비평방면에서 10권의 책을 펴내고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운보 김기창 예술론 연구'를 쓰면서 소설형식의 평전인 이 책을 집필하였다. 한국 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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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현대미협'의 제1선언과 '60년 미술가협회'의 제2선언은 당시의 상황을 보다 절실하게 말해 준다. 그들은 정형을 부정했고, 광적일 만큼 앵포르멜, 즉 형상이 없는 비정형의 용광로 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들은 고정된 정설을 증오했고, 자신과 예술의 본질에 대한 궁극적인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화약냄새도 채 가시지 않은 폐허의 상흔과 군인들이 초췌하게 거리를 거닐던 그 시절, 결국 전쟁이 이러한 의문을 제공하는 중대한 기폭제가 되었다. 유럽의 양차대전증후군과도 같았던 그 위대한 교란자들의 선언과 논리가 드디어 한국 땅에 상륙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운보는 고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미술계의 신사조라 일컫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서구의 매력적인 전위적 선언들에 집결되어 있었다. 여기에 동양화단의 경우는 더한층 혼란이 밀어닥쳤다. 무엇보다도 전통회화라는 어떤 사명감이나 현실적 해결 난제가 풀어낼 수 없는 수수께끼가 되어 큰 산처럼 코 앞에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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