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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백남준

나의 사랑, 백남준

: 아내 구보타 시게코가 말하는 백남준과 함께한 삶, 사랑, 그리고 예술

[ 양장 ]
리뷰 총점9.5 리뷰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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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100 1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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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54g | 150*205*30mm
ISBN13 9788901109497
ISBN10 890110949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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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에도 나의 전시에 대한 기사는 없었다. 그 흔한 평론 한 줄 나지 않았고 평론가들은 괴상한 전시회라고 사석에서 혹평을 늘어놓기만 했다.
버림받은 전시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내 전시회를 좋게 보아준 이가 있었다. 바로 남준이었다. 내가 없을 때 전시장에 다녀간 모양이었다. 그 사실도 몇 달이나 지나 쇼게츠 홀 공연 후 차를 마시는 자리에서야 알았다. 그는 내 이름을 듣더니, 지난겨울 나이쿠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한 그 구보타 시게코가 맞느냐고 물었다. 그렇다고 했더니, 그 전시회를 보았다면서 “당신 작품이 아주 창의적이고 독특해서 좋았다”고 칭찬해주었다. 그러면서 “일본 여자들은 대개 아주 작고도 섬세한 작품을 하던데 당신 것은 독특하게도 스케일이 큰 대륙적인 작품이더라”고 했다. 그러고는 “당신은 일본 여자보다는 중국 여자 같은 면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며 웃었다. ---「당신 작품 참 좋았어요」 중에서

1965년 7월 4일 워싱턴 스퀘어파크 근처의 허름한 건물에서 열린 플럭서스 공연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연장은 냉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좁고 낡은 방이었다. 나는 짧은 치마를 입고 등장해, 사타구니에 붓을 꽂고 쭈그리고 앉아 흰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렸다. 물감은 핏빛처럼 붉은색을 썼다.
관객은 20여 명 남짓이었다. 나의 공연을 보고 관객들이 놀라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형편없어!”Terrible! “더러운 아이디어야!”Dirty Idea!
웬만큼 엽기적인 일에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을 대담하고 열려 있는 플럭서스 동지들이었지만, 그들에게도 내 공연은 큰 충격을 주었던 모양이다. 몇 분 지나지 않아 관객들이 하나둘 공연장을 떠나버렸다. 결국 남은 건 플럭서스 공연을 총 기획했던 마키우나스와 나의 일본인 친구들, 그리고 자신이 기획한 퍼포먼스를 보러 온 남준 등 다섯 명 정도였다. 공연 후 추잡한 예술이라는 비판도 들끓었다. 그간 가깝게 지내온 오노 요코조차 “게이샤나 할 짓”이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봐도 관중 앞에서 어떻게 그런 공연을 했는지, 나 자신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사랑의 힘이었다고 믿고 싶다. --- 「버자이너 페인팅」 중에서

자신의 생일인 7월 20일, 남준은 도쿄를 떠나 뉴욕으로 되돌아왔다. 늘 빈손으로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남준이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여느 때와는 완전히 다른 특별한 게 있었다. 일본에서 1만 달러나 되는 돈을 가져왔던 것이다. 당시로서는 상당한 거금이었다.
남준의 돈이었지만 워낙 궁핍한 형편이었기에 그가 이런 큰돈을 어떻게 쓸 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궁금해하는 눈치를 보였지만, 남준은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더니 며칠 후 집으로 돌아오는 남준의 손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물건이 들려 있었다.
불상이었다. 그것도 인자한 얼굴을 한 게 아닌, 사바세계의 고통으로 표정이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진 불상이었다. 맨해튼 시내 골동품 가게에서 샀다고 했다.
골동품 부처상을 구입한 후 2년이 흐른 1974년, 남준은 뉴욕 보니노 갤러리에서 네 번째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 남준의 네 번째 개인전이 열리는 날, 보니노 갤러리를 찾은 평론가와 언론, 관객들은 그의 작품 앞에 몰려들었다. 가부좌한 부처상 앞에 TV가 있고 TV 뒤에는 비디오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화면에 부처의 모습이 나오게 만든 〈TV 부처〉였다. 단순한 배치만으로 부처가 TV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물끄러미 응시하며 깊은 상념에 빠진 듯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제껏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아니 아예 상상도 하지 못했던 독특하고도 복합적인 작품이었다. 평론가들은 동양의 선(禪)과 서양의 테크놀로지가 만난 기념비적인 비디오 아트의 탄생에 열광했다. 남준의 명성이 뉴욕 예술계의 지축을 흔들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TV 부처의 탄생」 중에서

그런데 이상했다. 아기가 생기지를 않았다.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건가. 반년 이상 노력을 해도 소식이 없자 마음이 급해져 병원을 찾아갔다. 검사를 끝내니 마른하늘의 날벼락 같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내 자궁 안에 혹이 있다는 비보였다. 악성종양, 즉 암이었다. 아기는 고사하고 지금 당장 자궁 적출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아, 이대로 끝나는 건가. 내가 아기를 갖는 일은 이제 불가능하다는 소리구나. 눈물이 솟구쳐 시야가 뿌옇게 변했다. (……) 고민 끝에 일본의 어머니에게 사정을 알렸다. 치료비 액수를 듣더니 어머니는 깜짝 놀라며 미국의 병원비는 왜 그렇게 비싸냐고 했다. 내가 돈이 없이 비싼 보험을 들어놓지 않아 커버가 안 돼서 그렇다고 했더니 “지금 당장 일본으로 와서 수술을 받는 게 낫겠다”고 했다. 내가 생각해도 다른 방도가 없었다. 어머니 말대로 일본으로 돌아가 치료 받는 방법밖에는. 결국 이렇게 뉴욕을 떠나게 되는구나, 병들어 아픈 몸으로…….
내가 일본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을 보며 남준의 머릿속에는 얼마나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을까. 결혼은 안 했지만 우리는 10여 년 동안 연인으로, 커플로 지내왔다. 어느 날, 눈물을 참으며 짐을 정리하는데 남준이 내 옆으로 슬며시 다가왔다. 그러더니 히죽 웃었다.
“시게코.”
“…… 왜요.”
“우리 결혼하자, 당장.”
“뭐라고요? 병들어 아파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데 결혼하자고요? 당신 미친 거 아니에요?”
“방송국에서 일할 때 들었던 블루크로스 보험이 아직 살아 있어. 나랑 결혼해서 와이프 자격으로 수술 받으면 보험으로 치료비를 댈 수 있어.”--- 「슬픈 결혼식」 중에서

그의 독서욕은 가히 광적이라고 할 만했다. 그는 어디를 가든 책을 놓지 않았다. 동양고전에서 시작, 전문적인 경제서적에 이르기까지 그는 읽고 또 읽었다. 독서를 너무나 좋아한 탓에 아예 백과사전을 옆에다 갖다놓고 읽었다. 특히 공자와 맹자를 가장 즐겨 읽었다. 너무나 책에 몰두한 나머지 유럽 등을 떠돌다 모처럼 나와 함께 집에 있을 때에도 책장을 넘기는 데 온통 시간을 써버렸다. 1982년 이래 남준의 작품을 쭉 거래해온 유태인 화상 칼 솔베이도 “나를 만나러 신시내티에 올 때도 짐이라곤 늘 낡은 옷가지에 두툼한 책 몇 권이 전부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 「소름 돋는 천재와 세 살배기 아기」 중에서

볼품이 있든 없든, 자신이 고안해낸 이 패션이 남준은 무척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친구이자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에게 이 독특한 셔츠를 선사하기도 했다. 자기가 입고 다니던, 주머니 두 개 달린 예의 그 때가 묻은 와이셔츠를 말이다. 1992년 2월의 일이다. 그는 이 독특한 와이셔츠의 진가를 깨우쳐주기 위해 친절한 설명서까지 곁들였다.
“바쁜 와중에 소생과 시게코를 생각해줘 고맙소. 그 답례로 뭐가 좋을까 생각한 끝에 소생이 디자인한 유일한 셔츠를 보내오. 항공여행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으로 기내에서 웃옷을 벗을 때도 여권이 절대 없어지지 않도록 커다란 주머니를 두 개 달았소. (……) 조금 더럽지만 지금은 빨아줄 시간이 없음.”--- 「소름 돋는 천재와 세 살배기 아기」 중에서

남준은 자신의 몸에 몽골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리고 이를 자랑스러워했다. 1977년, 그는 어느 기고문에서 자신의 모험심과 극단적인, 다시 말해 아방가르드적인 요소를 사랑하는 성격이 몽골 유전자 때문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왜 내가 쇤베르크에 관심을 보였는지 생각해본다. 그가 가장 극단적인 아방가르드로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다면 왜 그의 ‘극단성’에 관심을 보였을까? 나의 몽골 유전자 때문이다. 몽골…… 선사시대에 우랄 알타이 쪽의 사냥꾼들은 말을 타고 시베리아에서 페루, 한국, 네팔, 라플란드까지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독일의 감격시대」 중에서

“뭘 그리 골똘히 생각해요?”
내가 물으면 그는 힘없이 답했다.
“세계의 부조리, 부조리에 대해 생각했어. 내가 왜 이리 쓰러져야 하지? 왜 나지? 세상은 참 불공평해…… 신도 불공평하고.”
한평생 예술을 위해 모든 걸 바쳐온 그였다. 시도 때도 없이 분출하는 창작에 대한 영감과 열정으로 늘 바쁜 그였다. 그래서 자식을 낳고 키울 시간도 없다고 했던 남자였다. 그런데 그만 뇌졸중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 하고 싶은 일은 아직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날개 꺾인 독수리, 사지를 잃은 맹수와 같았다. 자신에게 닥친 믿을 수 없는 불행에 남준은 놀라고, 슬퍼하고, 절망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 뇌졸중」 중에서

“내가 아프니까 시게코가 바빠. 손이 천 개 달린 부처님처럼 바빠.”
정말 그랬다. 그래서 몸도 힘들었다. 당시 나의 건강 역시 그렇게 양호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음은 행복했다. 비록 나이 들고 병들어 맞게 된 변화이긴 했지만, 그가 나를 이토록 절실히 원하는구나 하는 자각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뿌듯함을 가져다주었다. 피를 나눈 내 부모형제도 이렇게 나를 원한 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마음을 적셨다.
마이애미에서 그림과 낙서와 일기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소일거리로 삼던 시절, 남준은 크레파스로 종이 위에 손이 여러 개 달린 사람의 모습을 그리고 ‘시게코는 천수관음’이라고 적어놓았다. 그리고 내게 주는 글을 남겼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게코, 우리가 젊었을 때 당신은 내게 최고의 연인이었어. 이제 내가 늙으니 당신은 최고의 어머니, 그리고 부처가 되었어.” ---「나는 욘사마 열풍 1호」 중에서

그간 남준의 작업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는 ‘아, 이 사람이 이제는 신이 되려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이전이라면 절대 만들지 않았을 작품을 그는 만들고 있었다. 특히 〈야곱의 사다리〉를 보면서는 몸이 오싹 떨려왔다. 칭기즈칸이나 알렉산드로스처럼 철저하게 지상의 영웅들에 몰두해 있던 그가 이제는 천국과 죽음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 이 사람은 야곱의 사다리를 타고 또 어디로 가려는가. 나 혼자 두고……. 무서웠다.
---「거장, 야곱의 사다리를 오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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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은 언제나 자유롭고 거침없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어린아이 같은 천진함을 잃지 않는 ‘영원한 젊은이’였다. 예술 역시 그에게는 심각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행복을 위한 즐거운 저항이요 도발이었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건 1984년이다. 위성 TV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성공적인 발표 이후 모 방송국의 초청으로 34년 만에 고국을 찾은 그를 처음 만났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공연도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한 살 차이인 우리는 금방 친해져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었다.
내가 문화부장관으로 있던 1990년 어느 날, 그가 나를 만나려고 문화부에 찾아왔다가 수위실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늘 즐겨 입던, 커다란 주머니를 덧댄 낡은 와이셔츠와 헐렁한 멜빵바지 차림으로 왔는데, 수위가 그만 이 유명한 예술가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소동 끝에 장관실로 안내된 그에게 신분증이라도 보이지 그랬느냐고 묻자 그는 여권이며 돈 등 모든 소지품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몽땅 호주머니에 넣고 꿰맸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그는 가끔 크리스털 구슬에 슥슥 그림을 그려 나에게 선물로 주곤 했는데, 문제는 수성펜으로 그려서 시간이 지나면 그림이 지워져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수성펜으로 그리면 그림이 사라지지 않느냐”고 하면 그는 “예술이란 원래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거”라고 웃으며 말했다.
백남준이 한국에서 예술을 했다면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장이 되었을까? 나는 가끔 주변 이들에게 이야기한다. 아마도 힘들었을 거라고. 아쉽게도 한국 사회는 귤을 맛있는 귤로 키우지 못하고 탱자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일찍 한국을 떠난 덕분에 한국인의 원형적 심성과 내면을 가장 잘 보존한 사람이 되었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하여 그가 만든 작품 앞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기억과 한국의 문화적 유전자를 대면하게 되는 것이다.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속 깊은 사이끼리만 소곤소곤 속삭이는 말에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남들은 모르는 이야기를 나누고 남들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상의 행복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백남준 선생을 전위적인 예술가로만 기억하지만 구보타 시게코 여사에게 백남준 선생은 달콤한 사랑의 상대이며 전복적인 예술반란의 동지이며 다감하게 일상을 속삭이는 반려자였습니다. 남정호 기자가 구보타 여사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준 덕분에 우리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백남준의 모습을 더 또렷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 한국이 나은 세계적인 천재 예술가의 참모습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해야겠습니다. 하늘의 그도 그러라고 할 거 같습니다.
황병기(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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