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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재료학
김정필 | 재원 | 2010년 07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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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916g | 190*260*30mm
ISBN13 9788955751550
ISBN10 89557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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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필
평안남도 진남포시 한학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과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응용미술 석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목칠 및 가구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조형 디자인학회 및 디자인학회 회원이며,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레와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기능경기대회 나전칠기및 석공예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목칠공예로 개인전을 2회 하였고, 저서로 『한국문화의 조형』이 있으며, 디자인 재료학에 관한 저술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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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모든 조형물의 가장 근원이 되는 것으로 처음에는 돌이나 나무 같은 재료들을 사용 하였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불로 가공을 하게 되고, 자연재와 자연재를 결합하거나 혼합하여 새로운 금속을 얻는 합금술로, 19세기를 지나오면서 석유화학의 발전으로 많은 자연재를 대체하는 물질들이 나오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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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디자인 재료학이란 책을 1998년에 출간 하였었다. 조형을 생각하고 제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기본이 되는 재료를 찾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경비를 허비하는 수고로움을 덜기 위한 지침서로 원고를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도판을 첨가하여 새로이 ‘조형 재료학’이란 이름으로 재료학 책을 다시 엮었다.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야 겨우 새로운 재료학이 출간된 것이다. 본인의 게으른 탓도 있지만 재료학은 그 범위가 광범위할 뿐 아니라 기존의 재료들에서 신소재라는 명목 하에 계속하여 신소재들이 출현하고 있음도 큰 몫을 차지하였다. 지금 현재도 신소재들은 계속하여 출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면의 한계성(그래도 352쪽이라는 방대한 부피가 되었지만)과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루다 보니 자세한 설명과 전문성이 결여된 부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형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형을 하는 사람들로서 생소한 분야의 재료들에 대한 한계성과 자신들의 개성 표출을 위해서는 주변 재료들의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이런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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