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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번쩍 품성 동화

가치 번쩍 품성 동화

번쩍 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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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06g | 170*225*20mm
ISBN13 9788965130260
ISBN10 896513026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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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야, 나는 예전에 화려한 궁전에서 부족한 것 없이 모든 걸 누리며 살았단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행복한 왕자라고 불렀지. 나는 내가 행복하니 사람들도 나처럼 행복하기만 한 줄 알았단다. 그런데 여기 서 있고 보니 사람들의 슬픔이 모두 보이는구나. 그걸 뒤늦게야 안 것이 후회돼서 이렇게 울고 있는 거란다.” --- 「행복한 왕자」 중에서

“박사님, 어찌 이렇게 냄새 나고 불편한 곳에서 고생하면서 가십니까?”
슈바이처 박사는 잠시 후 이마의 땀을 닦으며 대답했어요.
“저는 편안한 곳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특등실의 사람들은 저의 도움이 필요 없습니다.” --- 「알버트 슈바이처」 중에서

두더지 부부는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몹시 기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훌륭한 신랑감은 바로 두더지였어!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정작 우리는 우리를 낮게 보았던 거야.” --- 「두더지 사윗감」 중에서

“무명 시절 나는 실업자에 한 부모였지만 내 신세를 비관하지 않았어요. 해리 포터 이야기를 쓰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명랑해졌지요. 해리 이야기는 내 어린 시절 상상의 세계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어요.” --- 「조앤 K. 롤링」 중에서

할멈은 다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르신, 저야 어차피 죽을 목숨입니다. 더군다나 하나 남은 도자기마저 깨 버렸으니 살아남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죽더라도 어느 누군가가 또 저것을 깨뜨리면 죽게 될 텐데, 어차피 죽을 목숨인 제가 마저 다 깨고 죽는 것이 옳은 일인 것 같습니다.” --- 「할멈의 결심」 중에서

나는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다. 문제가 있을 때,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오래 생각할 뿐이다.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계속 의문을 갖는 것이다. 상상의 힘은 지식의 힘보다 중요하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중에서

부모들이 뒤늦게 헐레벌떡 따라와서 아이들을 말렸지만, 아이들은 동굴 속으로 계속해서 들어갔습니다.
마침내 마지막 아이까지 모두 들어가자 동굴 문은 쾅! 하고 닫혔습니다.
그제야 하멜른 사람들은 크게 후회했답니다.
피리 부는 남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말예요. --- 「피리 부는 사나이」 중에서

“아니, 대통령 각하! 그런 일은 다른 사람에게 시키시면 되지 왜 직접 하십니까?”
링컨 대통령은 계속해서 구두를 닦으며 비서관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비서관, 내 구두 닦는 일을 왜 다른 사람에게 시킨단 말인가? 대통령이나 구두닦이나 모두 똑같은 사람이네. 세상에 천한 직업은 없다네. 단지 천한 사람만이 있을 뿐이야.” --- 「에이브러햄 링컨」 중에서

“아, 호박이 가느다란 줄기에 열리고 도토리가 떡갈나무에 열린 게 다 이유가 있었어.”
농부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하나님, 그런 깊은 뜻이 있으셨군요. 제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었어요.” --- 「도토리와 호박」 중에서

노벨 평화상을 받은 마더 테레사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매우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아름다우며 소중한 것들을 가르쳐 줍니다. 그들은 어떠한 먹을 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 「마더 테레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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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미래는 어느 하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인간관계에 대한 통합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사회입니다. 그리고 그 통합적 능력은 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독서를 통해 길러가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그중에서도 어린이 고전으로 알려진 내용들을 고루고루 섭취하는 것은 예부터 증명된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통합적 사고 능력이라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내용들을 듬뿍 담고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명순 (대송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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