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0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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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80쪽 | 135*205*30mm |
ISBN13 | 9788996047766 |
ISBN10 | 8996047767 |
발행일 | 2010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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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80쪽 | 135*205*30mm |
ISBN13 | 9788996047766 |
ISBN10 | 8996047767 |
“자연의학에 열린 마음을 가진 경사님 덕분에 저는 중국 대륙과도 바꾸지 않을 제 젖가슴을 지키게 되었잖아요.” _그녀는 식탁의 조명을 은은하게 해놓고 포도주 잔 두 개와 포도주 병을 꺼내왔다. “칠레산 ‘라 마르’예요. 헤밍웨이는 자신의 작품 <노인과 바다>에서 ‘사랑스런 바다’를 ‘La Mar’라 일컬었죠. 나 스스로 나의 예쁜 가슴을 지켜주기로 결심했으니, 그걸 기념하기 위해 오늘 밤 만큼은 사랑스런 바다, ‘라 마르’에 취해보기로 해요.” _“나 같은 남자를 인내해줘서 고마워. 그런 여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여성으로서 매력을 상실할 상황에 직면한 저 같은 여자만이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_“당신의 레종 데트르(Raison D'etre. 존재의 이유. 불어)는 전혀 의식이 없군요. 흐물흐물한 개불 같아요. 당신은 한 번도 여자와 제대로 자본 경험이 없나요?” _“당신의 심인성 질환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직접 관련이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드문 경우지만, 동성애자가 아니면서도 남자가 이성인 여자에게 전혀 성적 흥미나 흥분을 느끼지 못하는 특이한 경우도 있어요. 고원의 양치기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 특성이지요. 그들은 여자보다는 양을 사랑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우디 알렌의 영화에서처럼 말이죠. 그 영화에선 양을 진지하게 사랑하고 타인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기까지 해요. 당신도 저보다 양이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양을 세며 잠들기보다는 자기 머리카락을 세며 잠드는 게 낫지.” “오늘은 그럼 제가 간호사 복장과 고무장갑을 준비 못했으니 왈츠를 한번 춰보는 건 어떨까요? 그것도 안 되면 다음에 치과의자도 함께 주문해서 시도해 보죠.”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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