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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의 심리학

스무살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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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8g | 148*210*20mm
ISBN13 9788992307499
ISBN10 899230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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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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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러미 딘 Jeremy Dean
영국에서 심리학 분야의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프리랜서 작가이다. 현재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원으로 일하며 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밟고 있다. 같은 대학에서 심리학 연구 방법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하기 전에 법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심리학을 파고들기 전에는 인터넷 분야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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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의 기대가 당신의 행동을 바꿔놓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 모두가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남녀 연인을 예로 들자. 두 연인은 끊임없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서 서로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한다. 기대에 부응한다고 해서 모두가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 기대가 적절히 높아야 한다. 기대를 낮춰버리면 퇴보가 일어날 수도 있다. 상대방에 대한 당신의 기대는 전적으로 당신의 통제권 안에 있다. 당신 자신이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행동을
바꾸는 능력 또한 당신 안에 있다는 말이다.”

“한 집단은 무례함을 떠올리게 만드는 단어를 겨우 15개 읽었다는 이유로 대담해지고 노골적으로 변했다. 반면 다른 한 집단은 자제와 조화에 관한 단어를 읽었다는 이유로 온유해지고 인내심을 발휘했다.”

“과학적으로 엄격히 따지면 결정론자들의 주장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자유의지에 대한 불신은 불쾌감을 낳는 선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 사회에 위험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만약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면, 사악하기 짝이 없는 형태의 아나키즘이 출현할 것이다. 모두가 제멋대로 행동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여하튼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면, 그 어떤 행동도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다음번에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극기력이 고갈되는 느낌을 받을 때면 당신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점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라. 그러면 당신의 극기력이 다시 채워질 것이다. 개인적인 일이나 당신의 연인 또는 파트너 때문에 극기력이 고갈되는 느낌이 들 때도 그렇게 하라. 무엇이든 좋다.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도록 하라. 지금까지 소개한 실험들이 엉터리가 아니라면, 자기긍정이 당신의 극기력을 채우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심리학 분야의 연구는 사람들의 성격이 일생 동안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것도 아마 성격의 두드러진 측면이 아닐 수 있다. 사람들이 하는 작은 행동들만 변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에 믿음이나 태도나 삶의 방향을 지나치게 쉽게 바꾼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 예술과 과학과 정치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성취로 숭배하는 것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인다. 대부분이 완고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의 비전에 집착했던 사람들이 이룩한 것이라는 점이다.”

“긍정적인 감정들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두려움을 적게 경험하게 되고, 두려움을 적게 경험하다 보면 용감한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되고, 용감한 행동을 더 많이 하다 보면 감정 상태가 긍정적일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수학자들은 복잡한 현상을 묘사하기 위해 가장 간단한 공식을 찾는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도 쉬운 것을 추구해야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고 쉬운 것 안에 아름다움이 있고, 지금까지 살핀 것처럼 인간의 마음도 간단하고 쉬운 것을 좀처럼 싫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기대했던 사람들이 이방인에게 더 따뜻하게 대했고, 그 결과 그 이방인도 그 사람에게 호감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짜를 예상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더 차갑고 방어적인 행동을 보이게 된다. 그러다 보면 그 행동이 진짜 퇴짜로 이어지게
된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공격적이고 운동 수행력도 뛰어나며 섹스도 여자들과 다르게 본다고 말하면, 당신은 그 사람의 말을 믿어도 좋다. 그 외의 분야라면, 남녀 사이의 차이는 매우 작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요약하면 남자도 화성에서 온 사람이 아니고 여자도 금성에서 온 사람이 아니다. 남녀 모두 지구에서 온 사람이다.”

“남자들의 경우 ‘사랑의 에피소드’를 떠올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사람이 버스 정류장에서 돈을 구걸하는 여자에게 적선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사랑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더 관대해지는 것 같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많이 달랐다. 사랑에 대한 생각이 남을 돕는 행동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에 대해 생각할 때 오히려 더 관대해졌다.”

“온라인에서 노출시키는 정보의 양에서 남녀 사이에 차이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여자들이 서로에게 더 자유롭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남자들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대체로 입을 다무는 경향을 보였다. 그럼에도 남자들도 사회적 규범의 압력을 덜 느꼈다.
또 사람들은 대체로 네트워킹 사이트에 이상형으로 여기는 성격보다는 자신의 진짜 성격을 드러내는 경향을 보였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이 이상적인 자아상을 보여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연구는 그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린다.”

“리더의 실제 능력과 그 리더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실험에서는 아이디어를 더 많이 제시하는 사람이 유능한 존재로 평가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요약하면 리더가 언제나 과제에 최고의 기여를 하는 사람은 아니다. 단지 목소리가 가장 크고 가장 빈번하게 들리는
사람일 뿐이다.”

“동조 그 자체만을 놓고 보면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보자. 창의성의 바탕은 비(非)추종이다. 사회규범과 권위를 무시하고, 사회의 인정을 피하고, 조직을 거부하고, 반대를 고무하는 데서 창의성이 피어난다는 말이다. 그런 한편으로 사람들이 동조를 하지 않을 경우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제도들 중 많은 것, 이를 테면 정부와 금융, 운송, 교육이 붕괴되고 말 것이다.”

“집단 토론은 그 집단을 극단(極端) 쪽으로 몰고 가는 경향을 보인다. 집단 구성원들의 관점들의 평균에 가까운 결과를 내놓는 것이 아니고, 처음의 관점보다 온건한 쪽으로나 과격한 쪽으로 더욱 치우치는 결과가 나타난다. 이를 ‘집단극화(極化)’(group polarization)라고 부른다. 기본 바탕이 튼튼한 집단에는 아마 극화가 덜 일어날 것이다. 또 잘 알고 있는 문제들을 논의하는 집단에서도 극화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집단사고를 막는 것이라고 재니스는 주장했다. 다시 말하면 집단이 의견일치의 함정들을 늘 인식하고 구성원들이 언제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집단의 누군가가 반드시 비판적인 시각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규범의 목적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사회를 유지하고, 서로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다. 그런 규범은 여러 면에서 구성원들에게 혜택을 준다. 사회의 바탕을 튼튼하게 다져 붕괴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다. 그런 한편으로 그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은 곧 창의성의 적이다.그렇다면 학교들도 창의성을 죽이고, 대부분의 TV 프로그램도 창의성을 죽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집단으로 움직이는 사회적 동물이다.
세계화 때문에 이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이 세계를 지배하고 통제하는 집단의 수가 과거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 집단들은 자연히 창의성을 죽이고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창의성을 일치로 다시 정의하고 있다.”

“사회적 태만을 연구한 보고서는 사람들이 줄을 당기는 것과 같은 ‘가산(加算)적 과제’(additive task)를 할 경우에는 50% 이상 게을러진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집단이 수행력에 좋지 않다. 개인들이 부분적으로 집단의 뒤로 숨어버리기 때문이다.”

“가장 재미있는 실험은 미국 심리학자 빕 라타네(Bibb Latan?) 교수와 \동료들이 1979년에 실시한 것이다. 이들은 실험 참가자들을 여러 명씩 묶어 놓고 가능한 한 크게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지르도록 했다. 그 결과 집단의 규모가 6명일 때 구성원들이 지르는 소리의 총합이 개인별로 질렀을 때
소리의 총합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았다.”

“재미있는 일자리가 따분한 일자리보다 더 나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눈에 분명히 보이는 저울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재미있는 일자리의 장점을 좀처럼 과대평가하지 못한다. 그 일자리를 실제로 경험할 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도 그런 행복을 제대로 예측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직업이나
자동차 또는 아파트를 선택할 때, 사람들은 선택의 양적 측면을 과대평가하면서 질적인 측면을 과소평가하는 과오를 저지른다. 따라서 당신의 선택이 당신의 행복을 극대화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두 심리학자가 자살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시인들의 시를 분석한 결과 뒤르캥의 ‘사회적 유리(遊離) 이론’(social disengagement theory)을 일부 뒷받침하는 증거가 나왔다. 자살을 택한 시인들이 자살을 택하지 않은 시인들에 비해 일인칭 단수(나, 나에게, 나의)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또한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심취하고 사회적 접촉을 끊는 것이 자살적인 행동의 핵심적인 요소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거짓말 못지않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부정성이다. 과학 잡지에 발표된 논문에 대한 ‘동료평가’(peer review: 말 그대로 학문 연구 분야에서 같은 전문가들이 논문 등을 심사하는 과정)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되었다(Kurtzberg 외, 2005). 동료평가가 온라인으로 이뤄질 경우 학자들이 서로의 논문에 대해 더욱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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