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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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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22g | 162*220*20mm
ISBN13 9788992975391
ISBN10 899297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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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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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자 제조 기술로 물건을 생산하다
오늘날 우리가 물건을 만드는 방식은 원자를 덩어리로 움직인다. 그러나 나노기술은 원자 하나하나까지 설계 명세서에 따라 만들 수 있으므로 물질의 구조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 드렉슬러는 다수의 어셈블러가 함께 작업하여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의 제조 방식을 ‘분자 제조’라고 명명했다. 분자 제조 기술이 산업에 미칠 영향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먼저 나노기술로 원자 수준까지 물질의 구조를 제어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게 될 것이다. 또한 고장이 극히 적은 양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할 듯하다. 제품에 고장이 발생하려면 수많은 원자가 제자리를 벗어나야 한다. 그러나 나노기술로는 제품의 설계와 생산 공정에서 원자 하나하나를 완전무결하게 통제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 제품의 출하가 기대된다. --- p.67

* 나노기술로 혈관 안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흡혈귀 로봇
2002년 미국 텍사스 대학 과학자들은 인체의 혈관 안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생물연료전지를 개발했다. ‘흡혈귀 로봇’이라 명명된 이 연료전지는 인체의 활동에 사용되는 화학에너지를 획득하여 전자기기를 돌릴 만한 양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핏속에서 활동할 나노로봇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2003년 일본 과학자들은 한 사람의 혈액에서 최대 100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 p.140

* 자연을 본뜬 나노기술
1997년 독일의 식물학자인 빌헬름 바르틀로트 교수는 연잎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잎의 표면은 작은 돌기로 덮여 있고 이 돌기의 표면은 티끌처럼 작은 솜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연잎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수많은 나노돌기가 연잎의 표면을 뒤덮고 있기 때문에 물방울 잎을 적시지 못하고 먼지는 빗물과 함께 방울져서 떨어지는 것이다. 저절로 방수가 되고 때가 끼는 것을 막아 주는 연잎 효과를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때를 방지하는 자동정화 표면은 자주 청소를 해야 하는 생활용품에 활용된다. 예컨대 화장실 변기 표면에 나노돌기를 만들면 항상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가정에서 목욕탕, 주방, 계단, 창틀 등 침전물이 형성되는 장소에 연잎 효과를 응용한 자동정화 표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하면 구태여 걸레로 청소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p.105

* 21세기의 미라, 냉동인간이 나노기술로 깨어난다
뇌세포가 손상된 경우 그 안에 저장된 정보들이 온전할 리 만무하다. 따라서 손상된 뇌세포의 기능을 복원할 뿐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정보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해동한 뒤에 뇌세포를 원래 상태로 복구시켜 놓지 않으면 안 된다. 인체냉동보존술의 이론가들은 이러한 문제의 거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에릭드렉슬러가 『창조의 엔진』에서 제안한 ‘바이오스태시스’ 개념에 매달리고 있다. 드렉슬러는 ‘생명정지’를 뜻하는 바이오스태시스라는 용어를 만들고 ‘훗날 세포수복기계에 의해 원상복구 될 수 있게끔 세포와 조직이 보존된 상태’라고 정의한다.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세포수복기계가 2030년쯤에 출현하면 늦어도 2040년까지는 냉동보존에 의해 소생한 최초의 인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뇌세포의 수리에 의해 이미 소실된 기억을 되살려 내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결국 사람이 죽은 뒤에 영혼이 시체와 함께 보존될 수 있는가 하는 궁극적인 질문과 다시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다. --- p.172

* 자기복제하는 나노로봇 떼가 세상을 뒤덮는다면?
“한층 더 두려운 사실은 나노로봇이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발전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아마도 나노로봇은 집단을 형성할 것이고 이러한 나노로봇 떼는 원시적인 신경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사전적인 의미에서 정말로 ‘살아 있는’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나노로봇이 출현한 사회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빌 조이의 잊을 수 없는 말처럼, 미래는 우리 인간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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