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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사와 떠나는 경기도 답사기

학예사와 떠나는 경기도 답사기

: 항일유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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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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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79쪽 | 688g | 153*224*30mm
ISBN13 9788994079301
ISBN10 89940793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경기도 학예사 24인
고현수 (남양주시 학예연구사)
구본만 (여주군 학예연구사)
김동규 (양주시 학예연구사)
김두권 (광주시 학예연구사)
김명우 (경기도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 학예연구사)
김선미 (경기도 학예연구사)
김준혁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
김지석 (안양시 향토사료실 상임위원)
김진원 (화성시 학예연구사)
김치성 (시흥시 향토사료실 상임위원)
노현균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학예연구사)
신민경 (파주시 학예연구사)
심준용 (고양시 학예연구사)
양철원 (광명시 학예연구사)
윤미숙 (연천군 선사문화관리사업소 학예연구사)
이강웅 (양평군 학예연구사)
이동근 (수원박물관 전문위원)
이세나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학예연구사)
이주영 (용인시 학예연구사)
이태호 (이천시림박물관 학예연구사)
진영욱 (성남시 학예연구사)
최동원 (포천시 학예연구사)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
홍원희 (안성시 학예연구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복례마을 이상영 씨의 증언을 들어본다.
「요 웃집 할아버지, 징역살이하는 데서 사과궤짝에다 사람을 담아 갖고 뚜껑을 덮어서 못을 쳤대요. 그래서 찾아가라고. 그래서 찾아오니까, 이렇게 무릎을 오무린 채로 돌아가셔서 동네사람이 염을 할라니께, 장정이 여기 몇이 올라서서 이거를 꺾어 갖고 그래 가지고 염을 했대요. 그러니까 이게 산 채로 넣었다는 거지.」
이 분의 짐작에 대한 진위는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원곡 양성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그만큼 고초를 겪으셨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화로 볼 수 있다.
한 가지 아이러니한 사실은 128명의 투옥자 중 원곡면민이 106명이고 양성면민이 22명이라는 것이다. 당시 양성면 덕봉리에는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의 누이가 살고 있었다. 매국노와는 같이 살 수 없다고 이완용과 절연한 누이가 이 일로 서울의 동생을 찾아 동네사람을 풀어달라고 하소연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완용은 직접 안성 경찰서로 와서 부탁했고, 양성 주민들은 대부분 풀려났던 것이다. 을사오적 덕분에 독립투사들이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니겠는가?” --- 「이틀간의 해방과 영원한 독립, 만세고개」 중에서

“의병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왜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 길을 갔을까? 의병을 만나고 난 후의 멕켄지는 결국 의병활동이 실패할 것임을 직감하는데, 그런 멕켄지에게 의병대장이 힘주어 말했던 신념은 지금을 사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어차피 죽게 되겠지요. 그렇게 되라지요. 일제의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자유민으로 죽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We may have to die. Well, so let it be. It is much better to die as a free man than to live as the slave of Japan.」”
--- 「이천에 가면 의병항쟁이 보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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