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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 번쩍 논리 동화

좌뇌 번쩍 논리 동화

번쩍 시리즈-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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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398g | 170*225*20mm
ISBN13 9788965130277
ISBN10 896513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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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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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겨울에는 독사가 없지요. 그렇다면 산딸기도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구할 수 없는 것을 구해 오라 하신 말씀은 이제 그만 거두어 주시지요.”
원님은 무안해서 얼굴이 붉어졌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혜로운 아들」 중에서

“대감, 저의 팔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것은 제 팔의 잘못입니까, 저의 잘못입니까?”
“팔이 무슨 생각이 있어 잘못을 저질렀겠느냐? 팔이 잘못했다면 그거야 당연히 너의 잘못이겠지.”
“그러면 이 집 하인들의 잘못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누구의 감일까요」 중에서

“아침에 심어서 저녁에 오이를 따먹을 수 있는 오이씨를 판다고 했으렷다?”
“예, 사또. 분명히 그런 오이씨를 팔고 있습니다.”
“네 말에 거짓이 없다면 내가 그 오이씨를 사겠다. 대신 오늘 심어서 저녁에 오이가 열리지 않는다면 너는 큰 벌을 받을 것이다.”
-「이상한 오이씨」 중에서

“방금 자네가 가장 간절히 원한 것은 무엇이었나?”
“공기입니다. 숨 쉴 수 있는 공기를 간절하게 원했습니다.”
“바로 그것이네. 조금 전에 자네가 공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과 같은 마음으로 자식을 간절하게 구한다면 자네는 무엇이든 다 알 수가 있을 것이네.”
-인물 동화「소크라테스」 중에서

“너무 답답해 할 필요 없네. 당장 집에 가서 아들들에게 이야기하게나. 아버지가 큰아들에게 모든 재산을 다 줄 작정이라고 말일세. 작은아들에게는 단 한 푼의 재산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을 하란 말이지.”
-「똑같은 유산」 중에서

사태가 심각해지자, 마크 트웨인은 곰곰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끝까지 사과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이 사태가 가라안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생각한 끝에 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사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인물 동화「마크 트웨인」 중에서

“자, 구불구불한 구멍이 뚫린 구슬이다. 실을 꿰어 보아라.”
그러자 아들은 밖에서 자그마한 개미 한 마리를 잡아와 그 허리에 조심스럽게 실을 매었습니다. 그리고 구슬의 구멍 앞에 개미를 놓고 구슬의 반대편 구멍 쪽에 꿀을 발랐습니다. 그러자 개미가 꿀을 찾아 구슬의 구불구불한 구멍을 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세 가지 문제」 중에서

그러다 아버지가 남긴 유서의 내용을 알고 서운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노예에게 모든 재산을 남기시면서 내게는 고작 한 가지만 가지라고 하시다니…….”
장례식을 끝낸 아들은 마을에서 가장 현명한 노인을 찾아가 자신의 서운함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상한 유서」 중에서

“고기장수가 들고 있던 돈은 어제 깨끗한 유리컵에 넣어서 물을 부어 두었지요. 그리고 아침에 컵에 든 물을 살펴보았습니다. 만약 그 돈이 기름장수의 것이었다면 물에 기름이 둥둥 떴을 테니까요.”
-「최고의 재판관」 중에서

“저는 그저 마구간에 저 당나귀를 풀어 놓았을 뿐입니다. 그랬더니 가장 게으르고 일을 안 하려고 드는 당나귀 옆에 가서 앉아 같이 풀을 먹더군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떤 친구를 택하는지를 보면 본성을 알 수 있는 법이지요.”
-「좋은 당나귀를 고르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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