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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참 쉬운 중성지방 정복하기

알고나면 참 쉬운 중성지방 정복하기

HEALTHY LIFE 생활습관병-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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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9쪽 | 432g | 178*234*20mm
ISBN13 9788925539751
ISBN10 8925539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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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감수 : 구리하라 다케시
구리하라 클리닉 도쿄·니혼바시 원장, 게이오기주쿠대학·대학원 교수이다. 의학박사로, 가타사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1978년부터 도쿄여자의과대학 소화기질환센터 내과에서 근무했다. 도쿄여자의과대학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 게이오기주쿠대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부터 C형 만성간염에 대한 인터페론 요법을 비롯하여 소화기질환 전반, 대사증후군 등 생활습관병 치료를 위한 구리하라 클리닉 도쿄·니혼바시'를 개원했다. 저서로는 『혈액이 맑아지는 생활습관』『책 한권으로 알아보는 혈액이 맑아지는 모든 비법』『2kg만 감량하면 대사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다』등 다수가 있고 『현대인의 생활습관병 - 중성지방 정복하기』『현대인의 생활습관병 - 콜레스테롤 정복하기』등을 감수했다.
역자 : 박정애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아사히일본어통역학원과 프린스턴리뷰어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2010 일본업계지도』『2010 세계업계지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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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에서 분해된 글리세롤은 간에서 포도당을 합성하는 원료가 된다. 포도당은 간에서 유리지방산과 합성되어 중성지방이 된다.
내장지방형 비만인 경우, 내장지방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체내 중성지방도 증가한다.
필요 이상으로 분해되고 남은 유리지방산은 지방세포 안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되어 지방세포에 축적되는데, 너무 많이 쌓이면 지방세포가 비대해진다.
지방세포가 비대해지면 배출되는 유리지방산의 양도 늘어난다. 유리지방산이 혈액 속에 많으면 포도당과 합성되는 양도 많아져 중성지방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중성지방과 내장지방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 p.46

염분을 과다 섭취 하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아도, 지질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그 키워드가 되는 것이 바로 ‘내장지방’이다.
내장지방에 중성지방이 쌓여 내장지방 속 지방세포가 비대해지면 여러 가지 나쁜 물질이 분비된다. 분비되는 나쁜 물질 중에 앤지오텐시노겐(angiotensinogen)이라는 것이 있는데, 보통 때는 간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세포가 비대해지면 지방세포에서도 분비된다. --- p.62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에너지가 되는 당질과 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로 나뉜다.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당질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지만, 과잉 섭취되어 소화되지 못하면 지방세포에 중성지방이 되어 축적된다. 당질이라 하면 흔히 설탕 같은 당분을 떠올리는데 주식인 밥과 빵, 면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도 당질의 일종이다. 이것들은 과잉 섭취 하기 쉬우므로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적게 먹는 편이 좋다. --- p.84

정해진 시간에 소비되는 칼로리만 따져보면 강도가 높은 무산소운동이 더 많은 편이지만, 혈압을 급상승시킬 수 있어 운동치료 요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또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은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비율에 차이가 있다. 유산소운동을 할 때는 지방과 당질 모두 에너지로 사용되지만 무산소운동을 할 때 사용되는 것은 대부분 당질이다. 따라서 지방을 연소시키려면 유산소운동이 적합하다.
운동의 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을 운동 강도라고 말하는데, 강도 70~80까지가 유산소운동이다. 안전하면서 효율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려면 운동 강도를 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48

잠을 통해 우리는 피로를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따라서 수면이 부족하면 심신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그중의 하나가 비만이 되기 쉬워진다는 점이다. 하루 활동량이 떨어져 에너지 소비가 잘되지 않으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버린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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