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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

혼자는 편하고 둘은 즐겁다

: 남녀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오만 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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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5g | 152*225*15mm
ISBN13 9788947541985
ISBN10 89475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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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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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남성과 여성을 바라보는 서로의 시각이 다르다. 이는 갑자기 무슨 큰 계기가 생겨서가 아니라,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의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뿐이다. 일방적이고 맹목적인 노력과 희생이 필요한 관계를 거부하게 된 것이다. 이 시대의 청춘들은 누구의 여자, 누구의 남자,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빠, 어느 집의 며느리, 사위 등 한 여자, 한 남자를 사랑할 때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관계에 대해 두렵고 불편해하는 감정을 느낀다. --- p.18

요즘 연애와 결혼이라는 테마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이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이별과 인간중독이다. 사람이 솔로인 다양한 이유 중에서 진짜 만날 사람이나 여건이 안되어서 이성을 못 만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많은 이성과의 관계로 인해서 정작 사람을 선택할 때 장애를 겪고 있는 인간중독에 빠진 남자들이 있다. 사실 사람은 자신이 그 대상을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가 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본질이다. 내 평생의 단 한 사람으로 여겨 아끼고 대하면 두 사람의 인연이 그렇게 될 것이고, 어떻게든 가벼운 육체적 관계를 달성하기 위해서 만나면 그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끝날 것이다. --- p.98

이렇게 빠르고 지나치게 목표지향적인 연애패턴을 가진 남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외롭다는 말을 달고 산다. 단순히 만나는 이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그런 중독을 멈추게 해줄 모든 것이 자신과 완벽하게 맞는 그런 이성이 없다는 의미의 외로움이다. 모든 중독이 그렇듯 처음에는 자신이 선택하지만, 나중에는 자신이 그것에 의해서 길들여지고, 선택되어지듯 새로운 이성과의 낯선 만남에 중독된 사람의 짝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 p.100

우리는 어쩌면 남자와 여자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상대 이성을 조건이라는 말로 평가했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서로를 볼 것이다. 어차피 그렇게 조건을 볼 것이면 20대 때, 특히 학창시절에 그 조건을 조금 더 다양하고, 넓게 볼 필요가 있다. --- p.120

상대방의 유머 감각에 반해보고, 상대방의 자상함에 반해보고, 상대방의 음악적 재능에 반해보고, 상대방의 운동신경에 반해보고, 상대방의 엉뚱함에 반해보고, 상대방의 학점에 목매는 것에 반해볼 필요가 있다. 연애와 전혀 상관없는 매력이라고 차단할 것이 아니라, 한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인정과 존중을 해볼 필요가 있다. --- p.122

때론 상대방의 이별에 대한 선택을 존중해주고, 각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처음 상대방에게 드는 막연한 배신감과 분노가 누그러들어 누군가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라 서로 간의 부족함이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에게 더 많은 문제가 있음을 반성하고 마지막엔 이런 부족한 자신을 사랑해준 그 사람의 빈자리가 느껴지고, 감사하게 한다면 그것은 정말 필요한 이별이고, 홍역처럼 치러야 다시는 안 걸리는 예방백신 같은 이별이고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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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5년간 묵묵히 한 길만 바라보며 걸어가고 있는 그의 길에 무한한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
- 박수경([결혼정보회사 듀오 대표])

20년 전 연예계에서 발견한 그의 끼와 재능이 20년이 지난 지금 연애계(?)에서 빛을 보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 안상휘([SNL 기자])

혼자 사는 것에 너무 능수능란한 나머지 둘이 되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 이 시대 청춘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
- 이정국([한겨레 기자] ESC팀)

싱글이 아닌 싱그러운 연애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필독 바이블‘, 마리끌레르 연애토크 콘서트’의 감동을 책으로 느끼자.
- 김연정([마리끌레르, 메종 팀장])

남녀관계에도 올바른 공존을 위한 학습과 배움이 필요하다‘. 나 혼자 산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생활지침서
- 김원희([멀티캠퍼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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