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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3

소환사 3

: 만물을 부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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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22g | 140*224*30mm
ISBN13 9788983926500
ISBN10 898392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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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옌즈양
중국 허베이 청더(承德)에서 1980년대에 태어난 남성 작가로, 필명은 낭치(狼七). 한때 『인피수찰(人皮手札)』 시리즈를 집필해 인기를 얻었다. 신비에 싸인 사진 한 장을 쥐고 산과 들을 다니며 민간의 ‘곤충’ 이야기를 수집한 지 1년 만에 『소환사(???)』 시리즈를 완성했다. 항상 검은 옷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작가는 그 신비로운 사진만은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역자 : 유소영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활하는 군단』 『법문사의 불지사리』 『중국문화기행』 『욕망과 지혜의 문화사전―몸』 『살아간다는 것, 경쟁한다는 것』 『지구가 감춰놓은 29가지 비밀』 『독성기』 『사색의 즐거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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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곤충소환사라면 자연의 도를 알아야 해.”
노인이 넘실대는 반딧불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천문과 지리, 사계절의 변화에 통달해야 비로소 변화무쌍하게 곤충을 부릴 수 있네. 세상 어느 누가 저렇게 거대한 곤충 무리를 통제할 수 있단 말인가?”--- p.164

“네, 일본인들은 수십 년 전부터 곤충소환사 일족의 비보에 주목해왔어요. 그들은 보물을 손에 넣고 싶어 했죠. 다만 당시 일본 우익들이 기고만장해서 병약한 중국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 뿐입니다. 곤충소환사의 비보를 찾는 일은 차선책이었을 뿐이에요. 그런데 태평양전쟁이 발발하고 점차 일본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지금은 곤충소환술의 보물로 상황을 역전시키고 싶어 안달이 난 거죠.”--- p.198

“너랑 같이 다니는 목파 군자 반준이 이 음모의 핵심이다.”
(……)
“대체 무슨 음모인데요?”
“아가, 더 이상 묻지 마라. 이건 이미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다면 이 일은 아마도 세상 모든 사람의 존망이 걸린 문제가 될 게다.”--- p.299

“나라는 망했는데 산천은 의구하지. 팔국 연합군이 북경으로 쳐들어오자 서태후는 황망히 도주했어. 그리고 결국 강도들이 북경을 불태우고 약탈했지. 원세개가 자리에 올라 스스로 황제라 칭하니, 청나라 후손들은 그 화가 미칠까 봐 너도나도 해외로 도주했어. 이제 일본인이 왔으니 또 도망가야 하나?”--- p.322

반준은 얼굴을 굳힌 채 고민했다. 영웅이란 뭘까? 출신과 지위, 과거의 행동이 어떻든 간에 민족과 국가의 존망이 위기에 처했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자는 영웅이 되고, 뒤로 움츠리는 자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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