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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

: 1등 기업이 되는 성장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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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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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85g | 152*225*20mm
ISBN13 9788947542029
ISBN10 89475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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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저자 : 데이비드 버틀러
David Butler
2004~2012년 코카콜라 글로벌 디자인 부문 부사장, 2012~2016년 코카콜라 글로벌 혁신·기업가정신 부문 부사장, 2017년~ Kids II CGO(최고 성장 책임자)이다. 2004년, 단일 브랜드 탄산음료 기업에서 종합 음료 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했던 코카콜라 사에는 뭔가 문제가 있었다. 회사의 전략과 시스템, 디자인은 어딘가 아귀가 맞지 않았다. 이때 마케팅 기업 Sapient에서 디지털 브랜드 컨설팅을 주도했던 디자이너가 코카콜라 글로벌 디자인 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했다. 그의 임무는 코카콜라 사 전체의 디자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는 디자인 전략을 재설계하여 비전과 전략을 이끌었고, 18분기 연속 성장에 기여하면서 5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그가 디자인 부문을 맡은 후, 코카콜라는 칸 국제광고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포함하여 여러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을 휩쓸었다.

2012년부터는 코카콜라 글로벌 혁신·기업가정신 부문 부사장으로서 회사의 ‘파괴적 혁신’을 이끌었으며, 초기 고성장 신사업 모델을 만드는 가속 프로그램을 책임졌다. 또한 코카콜라 파운더스 플랫폼과 초기 단계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총괄 관리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기업으로 규모를 키우고, 기업가들이 스타트업처럼 민첩성을 발휘하도록 돕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2009년 경영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에서 선정한 ‘디자인 마스터(Master of Design)’로 꼽혔고, 2014년 [포브스]가 선정한 ‘경영 드림팀(Executive Dream Team)’에 포함됐다. 2017년부터 Kids II의 CGO(Chief Growth Officer, 최고 성장 책임자)로 자리를 옮겨 디자인, 브
공저자 : 린다 티슬러
Linda Tischler
경영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 편집장으로서 디자인과 경영을 접목한 기사를 썼다. 2009년 전문 디자이너들을 블로거로 초대해 [패스트 컴퍼니]의 디자인 웹사이트인 코디자인(FastCoDesign.com)을 개설하고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코디자인은 현재 인터넷 최대 디자인 사이트다.
역자 : 윤태경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번역가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제경영 전문번역가로서 읽기 쉽고 간결하며 명확한 문체를 선호한다. 독자들에게 미래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사회과학 전반으로 관심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창의성을 지휘하라』『메이커스』『혁신의 대가들』『마켓바스켓 이야기』『기업의 경제학』『죽은 경제학자들의 만찬』『무엇이 가격을 결정하는가?』『중국 없는 세계』『미각의 지배』『우리는 도시에서 행복한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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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scale와 민첩성agility. 오늘날처럼 유동성이 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서 기업이 성장하고 생존하는 데 필요한 2가지 주요 조건이다. 기성 대기업은 ‘규모’라는 조건을 달성한 효과를 바탕으로 보스턴에서 방갈로르까지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스타트업이 꿈도 못 꿀 강력한 자산, 즉 전문 지식, 브랜드, 소비자, 유통망, 관계를 오랜 세월 구축한 덕분이다. 대기업의 문제는 규모가 아니라‘민첩성’이다. 동종 업계에 진입한 스타트업에 밀리지 않으려면 더 영리하고 빠르고 효율적이어야 한다.
---「성장의 양대 조건」 중에서

스타트업은 민첩성을 갖췄다. 스타트업 경영자는 날마다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제품을 수정하고 필요하면 제품을 전면 재검토해야 겨우 기업을 유지할 수 있다. 스타트업 경영자가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하는 문제는 규모다. 스타트업이 다음 단계로 진화해 기업으로서 궤도에 오르려면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자본, 직원, 고객을 비롯해 모든 것이 더 많이 필요하다. 중견 기업은 규모를 갖췄다. 사실 중견 기업 경영자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이유는 규모 있는 기업이 작동하는 방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한 중견 기업 경영자는 규모를 지렛대로 활용해 고도의 효율과 능률을 달성하는 방법을 안다. 어쩌면 현재 규모에 만족하지 않고 매출을 늘리거나 사업을 확장하려 할 수도 있지만, 중견 기업 경영자가 걱정하는 주요 문제는 갈수록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급변하는 세계에서 뒤처지지 않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기업의 규모를 키우는 디자인」 중에서

기업이 성장하려면 경상 경비 증가를 억제할 방법과 제품 판매량을 늘리면서도 품질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때 디자인이 필요해진다. 규모 문제의 해법은 결점 없는 업무 진행이 전부다. 최대한 원활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모든 부분을 디자인해야 한다. 정확하게 업무를 진행하려면 모호성, 잉여, 낭비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규모를 달성하려면, 가장 작은 부분과도 통합되도록 기업 내의 모든 것을 단순화하고 표준화해야 한다. 기업을 성장 궤도에 올려놓으려는 경영자는 ‘완벽한’해법을 개발해야 한다.
---「단순화, 표준화, 통합」 중에서

코카콜라 임직원은 단번에 최종 버전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으리란 환상에 빠지지 않는다. 시행착오를 반복해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엑스모드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측면이다. “우리 목표는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미흡해도 일단 시제품을 만든 다음 개선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에리카 고메즈 수석 디자이너는 설명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상(signature color)을 정하면 물건을 찾아 돌아다니는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색은 빨간색이다. 탄산음료를 사려는 소비자는 빨간 냉장고를 찾는다. 녹색은 주스 브랜드를, 파란색은 생수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색이다. 연구원들은 중남미 소비자들은 신선한 과일이 풍부하고 싼 지역에 살고 있기에, 인공 재료나 미심쩍은 재료를 사용하는 제품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사실을 학습했다. 이러한 중남미 소비자 성향은 특히 주스 사업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다.
---「해결에 나서기 전에 문제부터 최대한 학습하라」 중에서

개방형 시스템은 부정할 수 없는 장점이 있지만, 약점도 있다. 개방형 시스템은 통합 시스템보다 훨씬 복합적이다. 따라서 복합 시스템을 작동하려면 사람들이 기여하고 싶어 하도록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아무도 덧붙이지 않으면 개방형 시스템은 생존하지 못한다. 그리고 개방형 시스템은 모든 사람에게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약간의 혼선이 늘 존재한다. 즉, 대량의 버그가 발생할 여지가 있고, 일이 잘 못될 잠재적 가능성이 항상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일단 모든 사람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하면, 참여가 개방형 시스템에 막대한 활력과 열기를 불어넣는다. 참여자 모두가 자신이 기업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코카콜라 사가 창조한 개방형 시스템인 디자인 머신을 예로 들어보겠다.
---「개방형 시스템의 장점」 중에서

여기서 그는 스케일업(scale-up)이란 개념을 소개했다. 그는 스케일업을 “최대 확장성을 찾는 목적을 가진 사업체(a business in search of its maximum scalability)”라고 정의했다. 그는 과거에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을 기울인 만큼 앞으로는 스케일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도 동의한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특히 다국적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유형의 벤처를 창조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협력은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조언하는 차원을 넘어선 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각자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새로운 일을 함께 디자인하고 실행하는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
---「창업은 쉬워졌지만, 성장은 어려워졌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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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을 지배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들은 모든 국가, 모든 생산 라인에서, 모든 직급의 모든 임직원이 디테일을 디자인하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주의를 기울인 결과라고 주장한다. 당신이 어떤 규모의 기업에서 일하든 간에,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를 통해 문제 해결, 해외 마케팅, 의사결정에 관한 최고의 수업을 듣게 될 것이다.
-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드라이브』 저자)

크고 빠른 기업, 복합적이면서도 집중된 기업, 규모가 크면서도 민첩한 기업-기업 혁신의 세계에서는 모순처럼 보이는 단어들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모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디자인 활용법을 코카콜라의 과거 사례들을 통해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회사를 다르게 생각하게 됐다.
- 팀 브라운 (IDEO 최고경영자)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는 극도로 복합적인 현대 사회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변혁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모든 조직구성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는 방법이 궁금한 리더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거듭 다시 읽게 될 책이다.
- 키스 야마시타 (SY파트너스 회장)

이 책은 디자인 원리들을 활용해 영속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관한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두 저자는 뛰어난 디자이너만이 보일 수 있는 솜씨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곁들여 단순명료하게 이 일을 해냈다.
- 베스 코스톡 (GE 최고마케팅경영자)

저자들은 민첩성을 학습하려는 대기업에게 디자인이 유용하다는, 기존의 기업 통념을 깨는 주장을 펼친다. 그리고 디자인이 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규모를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규모와 민첩성을 연결하라』는 바로 코카콜라가 그런 일을 해낸 방법을 보여주면서 어떤 기업이든 적용할 수 있는 원리들을 소개한다.


존 마에다 (『리더십을 재설계하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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