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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엎어라

식탁을 엎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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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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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2g | 153*224*20mm
ISBN13 9788992449588
ISBN10 899244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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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중곤
1959년 서울 출생. 고려대에서 향채소 ‘허브’에 관한 연구로 농학석사, 동국대에서 향토음식 연구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약 30년간 농협중앙회 관련회사인 농민신문사에서 편집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으로 활동하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 안전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동안 『약이 되는 우리 음식 순례』『한국의 향기문화』『녹색 갈증』『생명문화기행』『늘 푸른 화원』 등의 저서와 번역서 『식품 전쟁(Food Wars)』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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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에는 이스라엘의 헤브루 대학에서 ‘털 없는 닭’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닭 육종 전문가가 가공업자들의 털 뽑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아예 털이 나지 않는 육계를 탄생시킨 것이다. 이쯤 되면 닭이라기보다 차라리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 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편리성 추구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결과다.--- p. 21

육지의 농약에 비견될 수 있는 것이 바다의 염산이다. 농약이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사용된다면 염산은 해조류인 김의 병해 예방 등에 쓴다. 전자가 각국 정부의 과학적 통제를 받는 화학물질이라면 후자는 그렇지 못한 측면이 많다. 어민들은 염산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한다. 염산 사용 여부에 따라 김 생산량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p. 137

그러나 양액재배 농산물은 싱싱하고 예뻐서 부정적 상상을 갖다 붙일 틈새를 결코 주지 않는다. 오히려 대형마트의 농산물들은 화려한 포장으로 먹기 아까울 정도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러한 먹을거리가 각종 난치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은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흩어진다. 그러는 사이 지구촌의 농토와 하천은 부단히 양액으로 오염돼 후손에게 원죄를 남기는 형국이 되어가고 있다.--- p. 149

가장 바람직한 농업은 작물과 가축이 토양과 햇빛, 물, 기후 등에 둘러싸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곡식, 채소, 과일 그리고 가축들의 건강은 생태계의 건강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건강한 토양이 건강한 작물을 만들고, 이들 농작물은 다시 동물과 인간의 건강을 촉진하게 된다.
--- p.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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