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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의 약속

헌법의 약속

: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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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56g | 152*225*30mm
ISBN13 9788964372753
ISBN10 896437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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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드윈 캐머런
에드윈 캐머런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고법원인 헌법재판소의 헌법재판관으로 2009년 1월 1일부터 재직하고 있다. 캐머런은 프리토리아 남자고등학교, 스텔렌보스 대학,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로즈 장학금과 다수의 최우등상을 수상했다. 아파르트헤이트 시기 동안에는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만델라 대통령이 1994년 그를 판사로 임명했다. 헌법재판소에 재직하기 전 8년 동안 대법원 판사, 6년 동안 고등법원 판사로 일했다. 캐머런은 당시 대통령 타보 음베키의 에이즈 부정론을 거침없이 비판했고, 에이즈와 함께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담아 2005년에 자서전 『에이즈의 증인』Witness to AIDS을 발간했다. 이 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독일어와 중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선데이 타임스 앨런 패튼’Sunday Times Alan Paton 문학상 논픽션 부문에서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캐머런은 10년 이상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자선 활동과 공적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법률 및 인권 활동으로 여러 상을 수상했는데, 그중에는 2002년 영국과 웨일스 법정변호사협회에서 ‘국제적 법리와 인권의 보호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수여한 특별상이 있다. 그는 런던의 응용법학협회와 옥스퍼드의 케블 칼리지Keble College의 명예연구원(2003)이며, 런던의 미들 템플Middle Temple 법학원의 명예의원(2008)이기도 하다. 또한 킹스 칼리지 런던(2008), 요하네스버그의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2009), 옥스퍼드 대학(2011), 세인트앤드루스 대학(2012)으로부터 명예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를 참조.
www.witnesstoaids.com
www.constitutionalcourt.org.za/site/judges/justicecameron/index1.html
역자 : 김지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워싱턴 대학 로스쿨에서 주리스 닥터Juris Doctor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의 상담원으로 시작해서 대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일하면서 소수자와 인권에 관해 배우고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현재는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어려운 희망을 품으면서도 인식의 부족과 실천의 한계를 성찰하며 고민하는 때가 많다. 연구논문으로 “차별선동의 규제: 혐오표현에 관한 국제법적·비교법적 검토를 중심으로”(2015), “성적지향에 대한평등권 심사기준과 배제금지원칙: 미국 소수자 평등보호 법리의 한국적 함의”(2013),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에 관한 국제인권법 동향과 그 국내적 적용”(2012) 등이 있다.
감수 : 게이법조회
게이법조회는 법조계와 법학전문대학원에 있는 게이들의 모임이다. 현재 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게이법조회는 2013년 미국연방대법원의 전향적인 판결들을 접하고, 이를 소개하고자 모이면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관심사를 갖는 법조계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로의 존재를 통해 성 소수자에게 척박한 대한민국의 법조계 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존감과 게이다움을 잃지 않는 것을 소박한 목표로 한다. 더불어 법조계 내 성 소수자의 존재를 알리고 이를 통해 법조인들에게 가깝고 친숙한 동료들도 성 소수자일 수 있음을 인식시키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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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인의 삶과 에이즈 문제를 고민하게 해준 앞선 노력자들의 세세한 삶의 기록이 당도했다. 에이즈 문제는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라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가장 ‘인간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을 회피하지 않은 이들 덕분에 내 삶은 풍요로워졌다. 국가에서 사회에서 온통 ‘반대한다’며 존재를 마구 흔들어 대는 한복판에서 나를 잊지 않고 잃지 않고 살아 내는 것. 그것이 낙인과 차별의 구조를 분석하고 해체해 나가는 과정임을 배웠다. 40여 년의 아파르트헤이트 시대를 끝내고 민주주의 시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다양성’의 풍요로움을 쟁취하고 체감한 증인으로서 에드윈 캐머런의말은 생생하다. ‘다양성은 경청하는 것이다.’
- 권미란 (정보공유연대 IPLeft, 활동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에는 차별 금지 사유로 성적 지향이 당당하게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재판소의 재판관으로, 커밍아웃한 백인 동성애자 애드윈 캐머런이 활동하고 있다. 그는 HIV 감염인이자 에이즈 환자로서 소수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다양성과 포용의 사회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헌법이 과잉된 사회도 문제지만 헌법이 최소한의 역할도 하지 못하는 사회는 더 불행할 수 있다는 그의 입헌적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그의 역작 『헌법의 약속』을 통해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에도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 이준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 소수자의 한 사람으로서, 성 소수자로 살아가는 삶의 롤 모델을 만날 수 있기를 간구할 때가 많다. 게이 변호사로서도 앞선 발자국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런 처지에, 성 소수자이자 HIV 감염인으로 커밍아웃한 에드윈 캐머런의 이야기는 보석 같은 이정표이다. 무엇보다 헌법과 소송에 얽힌 스토리와 뒷이야기가 개인의 서사와 어우러져 책장을 자꾸만 넘기게 한다. “헌법은 다름을 존중하고 축하한다”는 그의 말이 한국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하고, 가슴 뛰게 한다.
한가람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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