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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된 기자

대통령이 된 기자

: 케네디의 유럽 취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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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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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45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378458
ISBN10 89953784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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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1846년 하원의원에 당선되었고, 케네디는 1946년 하원에 진출하였다.
링컨은 1860년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케네디는 1960년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두 대통령이 저격당한 것은 금요일이었다. 둘 다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범인으로 체포된 사람은 모두 남부출신이었다. 그들의 후임도 남부출신이다.
후임자의 이름은 모두 존슨이다. 링컨 후임 앤드류 존슨은 1808년 생이고, 케네디의 후임 린든 존슨은 1908년 생이다.
--- pp. 289-290
민주당은―윌슨의 표현대로―“양복 안쪽에 따뜻한 가슴을 가졌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미국의 정부 운영에 있어 하나의 커다란 실패는―국민의 정부가 아니고―비판자들의 정부라는 점이다.
--- p. 99
지난 1943년 아프리카 투니지를 함락했을 당시, 이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모든 군대들이 참가하여 행진을 벌인 적이 있다. 정예부대인 미8군이 지나가자 최고사령관 아이젠하워가 경례를 받으며 이렇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캔서스 주 애빌렌 출신의 작은 시골 소년이 이렇게 훌륭한 군대들의 지휘관이 되었다는 걸 생각해 보라!” 그는 이후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몽고메리 역시 아주 독특한 위상을 스스로 점하고 있었는데, 아이젠하워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사막에 주둔하고 있는 8군 지휘권을 인수하러 오기 바로 전, 몽고메리는 이렇게 술회했다.
“군인이란 정말 힘든 직업이야. 전투에서 이기면 영웅이 되지만 지면 망신뿐이거든.”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사람이 참견했다. “기운내세요, 장군님.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병사들도 훌륭하고 장비도 뛰어나니까요.”
그러자 몽고메리가 약간 놀란 투로 대답했다.
“아니야, 내 이야기가 아니라고. 롬멜(‘사막의 여우’로 통하던 독일 장군)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일세.”
--- pp.34-35
데본셔 공작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었다. 일례로 전 총리인 허버트 애스퀴스의 딸 바이얼릿 보냄-카터 여사에 얽힌 일화가 있다. 바이얼릿은 대화 도중 상대방에게 점점 자기 얼굴을 가까이 대 끝내는 코앞까지 들이미는 특이한 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만찬자리였다. 바이얼릿의 버릇에 기분이 상한 한 신사가 갑자기 포크로 감자를 집어서 그녀의 입 속에 넣어주고는 이렇게 말했다.
“아이쿠, 죄송합니다. 그만 제 입인 줄 알았습니다.”
주인공은 프랑스 주재 영국대사 더프-쿠퍼였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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