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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환경선언문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환경선언문

니콜라 월로 재단 환경감시위원회 저 / 김선미 역 | 북갤럽 | 2003년 11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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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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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2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095275
ISBN10 899009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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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니콜라 윌로 재단 환경감시위원회
니콜라 윌로 재단은 1990년 환경운동가이자 방송인으로 유명한 니콜라 윌로가 창설한 프랑스의 환경 단체이다.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지구촌 자연 유산의 풍부함과 취약성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테두리 안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후원한다는 목표 아래 역동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1996년에는 프랑스 환경 교육 부문에서 유일하게 공익성을 인정받은 재단으로 등록되었다. 정치성과 종교적 색채를 배제한 채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니콜라 윌로 재단은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민 캠페인을 조직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4년에는 생물 종 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연과 사람을 위한 니콜라 윌로 학교'를 열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프랑스 국민의 환경의식을 일깨우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니콜라 윌로 재단은 세계자연연합(UICN) 회원이며, 국제연합으로부터 비정부기구의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선언문을 펴낸 환경감시위원회는 과학·교육위원회와 함께 재단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서, 환경과 생태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2년 새 정부가 출범할 당시 재단 대표인 니콜라 윌로는 대통령으로부터 환경부 장관으로 일해달라는 제의를 받았지만, 다른 정부 부처의 압력으로 일관성 있는 정책을 펼치지 못하는 프랑스 환경부의 현실을 고려해, 현장에서 뛰는 환경론자로 남는 쪽을 선택했다고 한다.
역자 김선미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한 뒤 파리8대학에서 교육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파리1대학에서 멀티미디어학을 공부하는 한편, 루앙 대학교 교육학과 CIVIIC 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파리8대학 교육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정치인들이여, 당신들은 프랑스와 세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 무엇을 했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장차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유권자들이여, 우리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 시민들이여, 지구 환경을 이용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이여, 다음 세대에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우리의 지구 환경이 더 이상 재앙을 겪지 않도록 정치인들은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환경 정책의 위상을 바로잡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또 시민, 유권자, 소비자인 우리 자신은 환경 재앙의 위험을 막기 위해 그 동안의 무관심한 태도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주변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 우리가 환경에 저지르는 과오를 멈추지 않을 경우 더 심화될 수 있는, 그리고 우리와 우리 자손의 삶의 조건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험을 피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지구의 종말이 아니라, 돌이킬 수 없이 피폐해져버린 부패한 삶이 될 것이다.

--- 필자는 또 보르네오에서 계속적인 환경 파괴가 빚은 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숲속 주거지에서 내쫓긴 두 마리 새끼 오랑우탄이 서로 꼭 껴안은 채, 방금 전 전깃줄에 감전당한 어미를 공포에 질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오랑우탄(말레이시아어로는 '숲의 인간'이란 뜻이다)은 나무가 우거진 숲이라면 보르네오 섬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어디든지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이러한 자유는 불가능해졌으며, 이들의 활동 영역은 건설 현장이나 미개간지 주변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산림지구로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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