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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정은 당신으로 인해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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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행복해지기로 마음먹기 시작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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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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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40g | 150*219*18mm
ISBN13 9788960304857
ISBN10 89603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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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시쿠라 후미노부
의학박사이자 순환기 전문의. 1955년 교토 출생. 미에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오사카 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준교수를 거쳐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학예학부 건강영양학과 해부생리학실 교수로 있다. 오사카 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시절에는 IT를 이용한 원격진료 연구, 전문의-일반의의 네트워크시스템 개발, 의료 경제 문제에 관한 대처 등을 주제로 연구하기도 했다. 남성의 발기장애와 치료, 비아그라 연구로도 유명하여 관련된 저서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의료정보학 국립 순환기병 연구 센터와 오사카 경찰 병원,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의 유학 생활을 거쳐 2001년에 ‘남성 갱년기 외과’를 개설했다. 이해하기 쉽고 독특한 해설이 화제가 되어 텔레비전과 강연회, 집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년 이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은 물론 노안이나 발기부전 등 몸의 변화에 대해서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생활을 즐기기 위한 ‘슬로우 라이프’가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내의 병의 90퍼센트는 남편이 만든다』와 『남성 건강보감』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여, 현재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를 좋아해 한때 imbcsports.com에서 일본 야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역서로는 『하버드의 생각수업』 『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 『성과의 가시화』 『스펙이라는 거짓말』 『손정의의 선택』 『마흔 버려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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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는 그렇게 상냥하고 사랑스럽던 아내가 결혼 후 완전히 딴 사람으로 돌변했다. 내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고, 걸핏하면 언짢아하거나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나는 아내와 가족을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아내는 어쩐지 내 노력을 하나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만족을 할지, 아내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남편들 중에는 이렇게 생각하며 한숨을 쉬는 이들이 꽤 많다.
결혼 후 아내가 변해도 너무 변해 집에도 들어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여러분에게 먼저 해둘 말이 있다. 당신의 아내는 결혼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은 “무슨 소리야? 분명히 변했다고!”라고 따지고 싶을 것이다. 물론 아내의 외모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다소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내면에 숨겨진 그녀의 마음만큼은 예전과 똑같다고 생각하는 편이 옳다.
--- p.14

고민을 털어놓기보다 가급적 혼자서 해결하려 하는 남성과 고민을 공유하고 싶어 하는 여성 사이의 갈등은 부부 사이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난다. 아내는 분명히 어떤 문제나 고민을 안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을 자신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는 남편에게 서운함과 무력감을 느낀다. 말하자면 ‘우리는 부부인데 왜 나한테 제대로 말을 해주지 않는 거지?’라고 느끼는 것이다.
반면에 남편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지 집요하게 물어보는 아내에 대해 ‘그냥 나 좀 가만 내버려 뒀으면 좋겠는데……’, ‘제발 혼자서 생각 좀 할 시간을 달라고!’라고 생각하며 피로감을 느낀다. 때로는 “당신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니 신경 쓰지 마!”라는 식의 말을 입 밖에 꺼냈다가 부부관계에 금이 가는 불상사가 생기도 한다.
--- pp.54~55

내가 남성 여러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타인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것은 결코 타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남자로서 부끄러운 행위도 아니라는 것이다. 계속 강한 척만 하다가는 금방 지치고 만다. ‘아내나 가족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나 남자로서의 자존심도 있을지 모르지만, 때로는 아내나 친한 친구에게 불평을 늘어놓거나 진지하게 고민을 상담해보면 어떨까?
--- p.57

남편들이 아내에게 품는 불만에 대한 나의 조언은 이미 1장에서 언급한 바 있다. 한 마디로 말해 “포기하시오!”이다. 물론 ‘왜 우리만 아내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태도를 용서하고 참아야 하지?’라는 생각에 화가 날 것이다. 나도 남자이기 때문에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집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로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크다면 훨씬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이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마음 편히 살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그러니 속는 셈 치고 이 장에서 앞으로 소개할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보기 바란다.
--- pp.107~108

연애하는 동안에는 서로에게 자신의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고, 사랑이라는 이름의 병에 걸린 탓에 상대의 단점조차 사랑스럽고 좋게만 보인다. 그러다가 결혼해서 함께 살기 시작하면 ‘이런 여자인 줄 몰랐어.’라며 아내에게 실망하거나 서로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의 차이에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비단 여러분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아내도 여러분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고 낙담하거나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열병 같은 사랑이 식은 뒤에는 커뮤니케이션을 거듭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서로가 상대에게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며 나름 ‘건강한 부부관계’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말하는 ‘건강한 부부관계’란 ‘이상적인 최선의 부부관계’라는 의미가 아니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함께 사는 것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관계’라는 의미다.
--- pp. 2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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