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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

지금,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

: 자존감을 회복해 내 삶을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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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67g | 140*210*14mm
ISBN13 9791161650234
ISBN10 116165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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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저자 : 베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심리학 박사, 심리 상담사, 심리학 전문가이다. 세계 유수 기업 단체의 심리 훈련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5세에 해야만 하는 일들 - 행복의 십계명에 관한 여인과 영혼의 대화』, 『정신을 주름지게 하지 말라』 등이 있다.
공저자 : 제이
심리 상담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문학, 심리학을 접목시킨 내면 성장에 관한 책을 주로 쓰고 있다.
역자 : 김미선
잠시 지구에 머물다 갈 가장 보통의 존재. 난생(卵生)하는 것들의 자유를 동경하며 드립 커피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현재 중국어 강의와 출판 및 번역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중국어 필기노트』 시리즈(전 3권)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커피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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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막론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삶을 살아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특히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지. 오죽하면 사르트르가 ‘타인은 곧 지옥이다’라고 했을까! 그렇게 본다면 도처에 지옥이 널려 있는데 세상이 혐오스럽지 않을 수 있겠어?”
“만일 세상이 정말 그렇다면 살아가는 게 너무 끔찍하지 않겠어? 사람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절망만 줄 것 같아. 게다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심리 상담사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진정한 치유를 해줄 수 있을까? 설령 네가 아주 강인한 내면을 갖고 있어서 모든 장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해도 세상을 상대로 한 개인의 역량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겠니?”
“맞아, ‘나는 모든 장애물을 파괴한다’는 발자크의 명언이 나중에 카프카에 의해 ‘모든 장애물은 나를 파괴한다’로 바뀌었으니까.”
--- p.33

“오늘 밤 맨 처음의 화제로 돌아가 보자! 어떤 때 보면, 세상은 여전히 험난해! 특히 세상에 대해서 경계심을 늦췄을 때 말이야.”
이 말을 하고 나서 제이는 자기가 무슨 대단한 명언이라도 말한 것처럼 “흐흐” 하고 웃기 시작했다. 뭐 재미있는 일이라도 생각난 모양이었다. 내 예상대로 제이는 곧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를 꺼내 놓았다.

백수의 왕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보통 호랑이, 사자와 같은 맹수를 떠올린다. 또는 코끼리, 고래 등과 같은 거대한 동물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말하려는 백수의 왕은 바로 고슴도치이다. 고슴도치는 온몸이 가시로 뒤덮여 있다. 이 가시들은 고슴도치가 가진 유일하고도 강력한 무기다. 이 무기에 힘입어 고슴도치는 숲 속의 왕을 자처했다. 그러나 많은 동물들은 이에 승복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해 왔다.
--- p.66

“정말 격려가 되는 이야기네! 이 이야기의 서술 방식이 내 맘에 들어.”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나니 불현듯 파바로티의 곡들을 찾아서 듣고 싶어졌다.
“이 이야기로 오늘 밤 대화를 마무리 짓는 게 딱 좋을 것 같아.”
제이는 커피 한 잔을 다 마신 후 잔을 내려놓았다.
“주인공이 유명인인 이야기이지만 실상 내용은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작은 에피소드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갑작스런 재난이기보다 이런 자그마한 선택들에서 발생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맞는다면 작은 선택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어쩌면 운명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 p.87

94세의 그레이스는 증손자를 축하하기 위해 100킬로미터 밖의 고향집에서 걸어왔다고 했다.
무심코 심은 버드나무가 무성하게 자란다고 했던가? 그레이스의 특별한 의도 없는 이 거동은 고령 노인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긴 거리를 도보한 것으로 기네스북 기록에 오른 것이다.
[뉴욕타임즈]의 한 기자가 그레이스에게 물었다.
“도보로 이곳에 오려고 마음먹었을 때 나이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시진 않았나요?”
그레이스는 정정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단숨에 100킬로를 달리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한 걸음씩 걷는 데에는 그다지 큰 용기가 필요치 않아요. 한 걸음 걷고, 또 한 걸음 걷고, 이어서 다시 한 걸음 걷고 또 걷다 보면 되는 거지요.”
--- pp. 16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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