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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잡는 아버지
이명애 그림 | 나라말 | 2010년 08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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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78g | 160*224*20mm
ISBN13 9788993041422
ISBN10 89930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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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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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날갯짓이 돌풍을 일으킨다더니, 대체 바우는 나비 때문에 무슨 일을 겪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나비를 잡는 아버지」라는 이 제목은 대관절 무슨 뜻일까요? 바우에게 불호령을 내리던 그 아버지, 왜 나비를 잡으러 나섰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1930년대 시골 아이들의 하루살이와 그 당시 농촌의 풍경, 그리고 세상살이의 고단함이 실타래 풀리듯 조금씩 조금씩 풀려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이 책을 읽기 전에’에서

바우가 경환이를 싫어하는 까닭도 학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는 시골에서 보통학교밖에 다니질 못했는데, 자기보다 공부를 못했던 경환이가 서울에서 상급 학교에 다니니까 샘이 났던 것이죠. 경환이는 서울에서 상급 학교를 다니니까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기는 그렇게 할 수 없는 처지라 속이 상했을 거예요. 더군다나 경환이가 동네 아이들까지 끌고 다니며 뻐기니까 더 눈꼴이 사나웠을 겁니다.
--- p.42

나비를 잡아오지 않겠다는 바우의 말에 흥분한 아버지는 바우의 소중한 그림책을 찢어 버렸어요. 그 책이 찢겨지는 것을 본 바우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화가의 꿈을 키우던 바우에게, 자신의 그림을 차곡차곡 담아 놓은 그림책은 무엇보다 소중한 재산이자 ‘미래의 꿈’이었을 거예요. 그런 그림책이 찢어진 채 아궁이에 불쏘시개 감으로 들어가는 걸 보았을 때, 아마도 바우는 자기 꿈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요?
--- p.60

경환이가 나비를 잡는 모습을 잘 보세요. 혼자가 아니에요. 동네 아이들을 모두 끌고 다닙니다. 또한 바우네 생계가 달린 참외밭을 짓밟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죠. 이를 통해 작가는 무얼 말하는 걸까요?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서 힘없는 사람들을 이용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짓밟기까지 하는 태도를 꼬집으려 한 것이 아닐까요?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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