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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개벽

쉽게 읽는 개벽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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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72g | 148*210*20mm
ISBN13 9788972610816
ISBN10 89726108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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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으로 바라보는 세상---------------------------비전(Vision)을 잃어버린 사회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일까.인류를 파멸시킬 핵전쟁이 두려운 것일까, 치료약을 구할 수 없어 걷잡을 수 없이 퍼져가는 질병이 두려운 것일까…. 아니면, 인간의 능력을 비웃듯 모든 것을 앗아가는 홍수, 지진, 화산이 두려운 것일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이 모든 것보다 그것을 헤쳐 나갈 희망이 없다는 것이 진실로 두려운 것이리라. 어떤 상황이 닥쳐도 그것을 헤쳐 나갈 방법이 있다면 비록 힘들고 지쳐있어도 다시 한 번 몸을 일으켜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희망이 없는 사회, 미래에 대한 비전이 보이지 않는 현실이야말로 인간을 왜소하게 만들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지 못하는 것이다.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인간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갈등의 타협점을 찾지 못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무력을 동원한다. 지금껏 인류가 쌓아온 모든 문화적 역량, 종교·철학·과학 그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도 사람과 사람 사이, 국가와 국가 사이, 민족과 민족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전쟁은 필연적인 사실이 되고 마는 것이다.
무력을 동원한 전쟁, 경제 전쟁, 이념 전쟁…, 전쟁은 역사의 메아리이다. 과거 인류가 쌓아왔던 온갖 투쟁과 상극의 질서가 지금도 우리의 귓가에서 지워지지 않고 맴도는 외침이 되어 이 시대를 뒤덮고 있다. 어떻게 전개되어갈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이 시대 역사의 물결에 세상 사람들은 절망하고 있다.

온갖 질병은 왜 아직도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가.
인간이 진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온 온갖 악업(惡業)들.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그리고 나아가 자연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모든 행위에 대해 이 우주 자연은 인간에게 더 큰 보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은 생명이다. 이제 더 이상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어리석음은 없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간이 자연의 은혜를 가슴으로 느끼고 그 생명의 질서에 동화되는 것은 아직도 먼 일일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낳고(生) 기르고(長) 추수하고(斂) 간직해두는(藏) 이 소박 담백한 자연의 질서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가. 하늘과 땅, 해와 달의 말없는 가르침을 이해하는 자가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개벽은 새로운 비전이다.
개벽은 동양의 지혜가 이 시대 인류에게 던져주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다. 개벽은 열린다는 뜻이다. 하늘이 열린다는 뜻의 열 개(開)자와 땅이 깨어난다는 뜻의 열 벽(闢)자가 합쳐져서 새로운 하늘과 새로운 땅이 열린다는 뜻이 된 것이다.
열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단순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이것이 바뀌고 저것이 달라진다는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우주와 자연의 질서가 나온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늘 바래왔던 그러나 도저히 실현될 수 없을 것이라 포기했던 그 세상이 이제 ‘그 때가 되었기에’ 비로소 신비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다는 것이다.
그 새 하늘 새 땅은 어떠한 세계인가.
그것은 한 마디로 우주의 가을, 후천 지상선경을 여는 개벽문화의 세계이다. 예로부터 ‘하늘도 땅도 완전히 새로워진다. 새 우주 질서로 새 세상이 열린다.’는 신천지의 소식은 바로 동서 종교문화의 구원론과 우주론의 총결론이었다.
개벽은 우주의 변화과정 가운데, 시간의 질서가 바뀌는 마디에서 천지이법에 의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것은 증산도의 개벽론에서 처음으로 자연과 문명을 아우르는 통합적 개벽사상으로 선포되었다.

따라서 증산도 문화의 개벽사상을 모르면 앞으로 다가오는 대변혁의 실상은 물론, 새롭게 열리는 문명이 지금까지 인류가 쌓아온 문명과 어떻게 다른지, 인간의 영적인 진화가 어떻게 펼쳐지고 또 그러한 진화를 이루기 위한 구도(求道)의 수행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인간은 어떠한 존재로 탈바꿈하게 되는지 알 수 없게 된다.
가을우주를 여는 대개벽에 의해, 장차 동서문화가 통일되며 나아가 신비 속에 잠겨있던 하늘의 신(神)의 세계까지 땅의 인간과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우주의 조화(造化) 문명이 열리게 된다. 인류의 새 시대 새 희망은 지상에 강세하시는 하느님이 인간역사 속에서 완성하는 새 진리에 의해 성취되며, 그것은 개벽을 통해 실현되는 것이다.
- 들어가는 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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