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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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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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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21g | 135*200*20mm
ISBN13 9788994159102
ISBN10 89941591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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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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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다문화 교사로 초빙되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가 있다. 아이들은 피부색이 까만 외국인에게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하고 묻는다. 그러면 나는 ‘지구인’이라고 소개한다. 아이들은 자기들도 ‘지구인’이라고 대답하며 웃는다. 이 아이들의 말처럼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혼종성(다문화성)을 인식하고 인종, 민족, 국가의 경계를 넘어 다른 사람과도 함께 어울려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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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
이 책에는 마붑 알엄이 11년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겪은 삶의 이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때로는 서러움과 분노가, 때로는 희열이 녹아 있다. 매우 솔직하면서도 담백한 자기반성의 고백도 이어진다. 마붑 알엄의 생생한 육성 증언은 공감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먹먹하면서도 짠한 사연과 포복절도할 에피소드가 함께하는, 소수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 현대사이기도 하다. 엄연히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인종, 계급, 종교의 벽을 허물기 위해 부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동일(영화감독)
우리 모두가 이주민이다!
마붑 알엄이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헬싱키 유학을 포기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부터 가슴이 뻐근해졌다. 하지만 그건 서곡에 불과했다. 이어지는 장면마다 감동과 충격의 연속이다. 그것은 마붑 알엄의 여정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 창에 비친 21세기 한국 사회의 ‘일그러진’ 초상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그는 이미 방글라데시에서부터 이주민이었다. 그래서 아주 일찌감치 이주민의 지혜와 노하우를 터득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는 말한다. 이주민에게 필요한건 무엇보다 ‘우정의 네트워킹’이라고. 그는 늘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 다큐멘터리를 찍고, 이주노동자의 방송을 만들고, 그러다 영화배우가 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도 다 그 과정의 일환이었다. 그래서 그의 저항과 고난에는 늘 축제와 웃음이 함께한다.
하여, 책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알게 될 것이다. 마붑 알엄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주민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이주민이 낯선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무기는 오직 우정과 웃음뿐이라는 것을.
고미숙(고전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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