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가곡원류 - 발췌

가곡원류 - 발췌

: 歌曲源流

[ 천줄읽기, 양장 ]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595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2,000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03g | 128*188*20mm
ISBN13 9788964065792
ISBN10 896406579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박효관 朴孝寬 (1800~1880)
자는 경화(景華), 호는 운애(雲崖)다. 19세기를 대표하는 유명한 가객이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아주 적다. 이는 그가 신분이 낮은 중인 계층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밝혀진 바는, 그는 본디 서울 오군영 소속의 수군(守軍) 일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가객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다. 생애 후반부에 종2품 동지중추(同知中樞) 벼슬을 얻기도 하나, 이 벼슬은 실직이 아니라 일종의 명예직이다. 수군을 지냈지만, 워낙 가객으로서의 명성이 높고 또한 대원군 휘하에서 활동한 것이 계기가 되어 얻게 된 직함으로 보인다. 박효관은 당시 대표적인 음악 풍류회였던 ‘노인계’와 ‘승평계’의 수장으로, 많은 가객들 사이에서도 매우 영향력 있는 가객이었다. 이런 그의 가객으로서의 명성 때문에, 당시 여항 음악인들은 그를 존경해서 감히 이름을 부르지 않고 반드시 ‘선생’이라고 불렀을 정도였다. 그의 활동 중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은 흥선대원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가곡원류』라는 방대한 가집을 만들어 낸 것이다.
편자 : 안민영 安玟英 (1816~1885?)
박효관의 제자로, 스승과 평생을 함께한 음악의 지기(知己)였다. 박효관을 매우 존경하고 따랐으며, 『가곡원류』의 편찬 사업에도 동참했다. 『가곡원류』의 편찬을 후원해 준 대원군을 곁에서 보필하는 일을 맡아 하며, 박효관과 대원군의 만남에 다리를 놓기도 했다. 이처럼 『가곡원류』 편찬에 안민영의 역할이 컸던바, 『가곡원류』 발문에서 박효관이 언급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 바로 안민영이다.
역자 : 신경숙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교대, 한성대, 고려대를 거치며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성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고전시가를 주 전공으로 가르치고 있다. 동시에 고전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는 연구 주제는 주로 ‘조선조 가집’, ‘가곡 연행 환경’, ‘궁중 연향 가요’에 대한 것들이다. 최근에는 ‘근대 공간에서의 전통 가요’ 향유 양상들에 대한 탐색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19세기 가집의 전개』(계명문화사, 1994), 공저로는 『한국 여성문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소명출판, 2008), 『국어국문학 연구의 문화론적 전망』(보고사, 2007), 『예술과 장인문화』(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07), 『조선후기 궁중 연향 문화 2, 3』(민속원, 2005), 『효명세자 연구』(두솔, 2005), 『가곡의 새김』(민족음악연구회, 2003), 『시가사와 예술사의 관련양상 2』(보고사, 2002) 등, 공역으로는 『송설당의 시와 가사』(어진소리, 2004)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空山에 우는 뎝동
너는 어이 우지는다.
너도 날과 갓치 무음 離別 ?엿?냐.
아무리
피나게 운들 對答이나 ?더냐.

공산에 우는 접동
너는 어이 우짖느냐.
너도 나처럼 무슨 이별 하였느냐.
아무리
피나게 운들 대답이나 하더냐.

- 박효관(朴孝寬)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