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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사이언스

SCIENCE 사이언스

: 과학의 눈부신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과학 대백과사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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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252*301*35mm
ISBN13 9788956054544
ISBN10 89560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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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0-09-28
『사이언스』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이토록 놀라운 책이 세상에 나왔을 때의 감격을 앞으로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 한 권에 과학의 역사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는 것에 경탄을 금치 못했고, 동시에 선사시대 이후에 점진적이면서도 혁명적으로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에 겸허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학사 책을 만드니, 역사가 떠나간 애인처럼 매정하고 냉정하고 차갑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과학자가 세상을 살다 갔고 그 중 소수만이 과학 역사에 남았더군요. 긴 시간이 흘러도 『사이언스』에 글자 하나를 더 집어넣기 위해 몇 달을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지난 겨울과 봄을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과학’에 대해 부채감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마치 스스로에게 빚진 것마냥, 물리학·생물학·화학·유전학의 기본 개념을 알아둬야 할 텐데, 하고 생각하는 이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거든요. 가끔 저는 제 자신이 각종 기술문명에 혜택을 받은 현대인인데도 세상을 지배하는 물리법칙을 몇 백 년 전의 사람들처럼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면 서글퍼지기까지 하더군요.
초·중·고 때 과학이라면 근처에라도 가기 싫어했거나, 과학을 알고는 싶은데 기존의 책들이 딱딱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지는 독자분들에게 수천 장의 비주얼한 이미지들로 요리조리 양념된『사이언스』는 매우 유용한 과학교양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페이지에 하나의 주제가 멋진 이미지와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거든요. 오래된 역사속에서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발견했을 때의 즐거움, 개인의 삶이 무척이나 불행했던 과학자의 삶에서 느껴지는 슬픔, 우주 저 먼 곳까지 생각하는 ‘무한’이 주는 경이로움과 아득함... 등 여러 복합적인 감정의 꾸러미를 던져주는 책이기도 해서,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어른이 모두 기꺼이 시간 내서 이 책을 틈틈이 들춰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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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과학의 여명(선사시대~1500년)
고대의 세계는 이집트 문명에서 바빌론 문명까지 대문명의 시대가 도래하자, 놀라운 발명들이 이어졌다. 도구와 무기를 만들기 위해 청동을 사용했고, 야금술이 폭넓게 사용되었다. 짐을 옮기고 곡식을 빻기 위해 바퀴를 사용했으며, 톱니바퀴를 이용해 기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수차와 풍차를 통해 기계를 작동시켰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믿음에 기반해, 인류는 2000년 넘게 물, 불, 흙, 공기라는 네 가지 원소로 만물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했다. 히파르코스와 같은 초기의 천문가들은 놀랄 만큼 정확하게 밤하늘의 지도를 완성했으며, 유클리드와 알 콰리즈미와 같은 뛰어난 학자들은 수학의 토대를 마련했다. 부피 측정과 관련해 아르키메데스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수학적 표현과 연산(더하기, 빼기와 같은) 기호가 도입되어, 대수학이 수학의 별도 분야로 성장했다. 인쇄술은 15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발명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2장 르네상스와 계몽주의(1500~1700년)
1500년부터 유럽의 르네상스에 다시 출현한 고대와 이슬람의 과학사상은 과학적 사고에 자극을 주었다. 관찰과 실험을 중시한 갈릴레이와 뉴턴 같은 위대한 과학자들이 등장해, 인류의 시야를 넓혔다. 이 시기는 인간을 만물의 중심으로 이동시킨 시대이자, 지구 중심의 우주관이 태양 중심의 우주관으로 바뀐 시대라 할 수 있다. 운동, 관성, 마찰 등 물체가 움직이고 멈추는 이유와 방법이 이 시기에 비로소 명확히 설명되었다. 중력의 법칙이 지구 위의 물체들 뿐 아니라 천체에도 적용된다는 뉴턴의 위대한 생각은 고전역학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탈리아의 베살리우스와 같은 해부학자들은 최초의 인간의 몸을 체계적으로 연구했으며, 망원경과 현미경의 발명은 너무 멀거나 너무 작아서 맨눈으로 볼 수 없던 것들을 우리 눈앞에 펼쳐 보았다. 레이엔훅과 훅은 현미경 아래 득실거리는 미생물들의 존재를 알렸다.

3장 산업혁명(1700~1890년)
산업혁명은 과학기술의 발달을 부추겼다. 과학은 진정 자신의 시대를 맞이했다. 과학의 전문화가 두드러진 시기이다. 과학은 과학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추구하는 일이 되었다. 열과 에너지, 화학물질의 본성이 탐구되었고, 열역학법칙, 원자론, 주기율표, 전기와 자성의 연관성이 발견되었다.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동물이 지탱할 수 있는 식량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초의 예방백신 접종은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학사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알레산드로 볼타는 최초의 전지를 만들었다. 자연세계를 탐구했던 박물학자들은 지구 역사상 인류는 비교적 최근에야 고대 문명을 세웠으며, 그 전에 지구 상에는 공룡을 포함한 많은 생물들이 살다가 죽기를 한동안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생명의 창조와 진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초한 다윈의 진화론은 현대 생물학에서 가장 강력한 개념이 되었다.

4장 원자의 시대(1890~1970년)
이 시기에 가장 큰 사건은 원자가 쪼개지면서 상상을 초월한 에너지를 지닌 소립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두 유형의 과학, 즉 양자이론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탄생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이미 존재했던 시간과 공간에 대한 관념을 근본적으로 뒤집었다. 원자가 가장 작은 입자가 아니라는 것을 접한 과학자들은 ‘양자’ 규칙들을 탐구했으며, 또 다른 곳에서는 원자폭탄 개발을 통해 원자핵 속에 갇혀 있는 엄청난 에너지의 족쇄를 풀었다. 유리 진공관에서의 전기 실험으로 음극선, 전자, X선이 발견됐으며, 일부 원소들이 방사능을 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발견은 19세기 후반에 물리학에 혁명을 불러왔다. 1928년 페니실린의 발견은 질병을 향한 인류의 투쟁사에 가장 위대한 돌파구 중 하나라 평가되고 있다. 이 시기의 또 하나의 성과는 DNA 구조의 해독이다. DNA란 살아있는 모든 세포 속에 들어있는 분자로, 화학적 부호 속에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명령을 운반한다. 천문학 분야에서는 허블이 우리은하는 팽창하는 거대한 우주 속 수많은 은하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혔다. 1969년에는 인류사의 가장 큰 과학적 사건 가운데 하나인 인간의 달착륙이 이뤄졌다.

5장 정보화시대(1970년 이후)
우주에 대한 인간의 이해가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우주탐사선은 화성에 착륙했으며, 계속 태양계의 더 먼 곳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미생물학자들은 선충류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생물의 유전체(유전자의 전체 집합 혹은 게놈) 지도를 그렸다. 또한 불임 시술 전문가들은 최초의 시험관아기를 만들어냈다. 전자공학과 컴퓨터 기술은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 신속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시대가 ?보화시대로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블로깅에서 구글링까지, 다운로딩에서 스패밍까지, 인터넷은 우리가 정보를 주고받고, 작업하고, 노는 방식을 변화시켰으며, 낯설고 새로운 말들과 가상세계를 낳았다. 물리학자들은 우주에서 모든 입자와 힘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설명해줄 궁극의 이론을 발견하기 직전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류는 현재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자연의 긴박한 경고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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