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가인하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임신/출산 top100 5주
재정가
12,000 6,000 (50% 인하)
판매가
5,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04g | 153*224*20mm
ISBN13 9788950926038
ISBN10 89509260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리엘 달펜
아리엘 달펜 박사는 임신과 산후기 동안 여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토론토에 있는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의 산후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서 일하면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산후의 정신적 질병에 대한 교육을 돕고 있다. 또 여러 방송국의 TV 쇼에서 의학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일반과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두 딸의 엄마인 그녀는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둘째아이를 출산했다.
역자 : 김보영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복이 가득한 집」「이매진」「마담 휘가로」 등의 잡지사에서 문화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200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문화와 책들을 접한 뒤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자 번역과 출판 기획 일을 시작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찰스 다윈』『미국과 대량 학살이 시대』『아침의 붉은 하늘』『사회적 직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보는 방식을 바꿔라』『알파걸들에게 주눅 든 내 아들을 지켜라』『열두 살 어니의 좌충우돌 경영자 수업』『하느님 끌기』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내가 이 책을 쓰고 있을 때 세 살짜리 딸아이가 서재로 종종거리며 들어왔다. 아이는 내게 무엇을 하는지 물었고, 나는 책을 쓰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아이가 “왜요?”하고 물었다. 나는 처음으로 아기를 갖게 된 엄마들이 기분 좋게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책을 쓰고 있다고 얘기해주었다. 그것은 사실이었지만, 거기에는 좀 더 깊은 진실이 있었다. 내가 이 책을 쓰고 있는 것은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침묵 속에서 불필요하게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산후우울증과 산후불안장애가 가진 진정한 비극은 너무나 많은 초보 엄마들이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양한 치료법으로 쉽게 호전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치료법들이 알려지고, 이해되고, 널리 활용돼야 한다.--- 프롤로그

산후우울증에 대한 속설들은 매우 치명적이다. 여성들은 이런 속설 때문에 자신을 ‘나쁜 엄마’라고 여기고 스스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속설들에 사로잡히면 자신이 잠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슬픔 속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이 심각한---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도 문제를 쉽게 고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치료만 받으면 쉽게 나을 수 있는 하나의 질병인데도 불구하고 병원 치료를 기피하며 스스로 건강할 수 있는 쉬운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고통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울증은 더욱 악화되고, 아기와의 유대감을 느끼지 못한 채 엄마로서의 행복에서도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1장 산후우울증에 대한 치명적인 속성들

‘엄마 되기의 어려움’은 우리 모두 공감하고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 줄 알고 있다. 이 점에서는 결코 예외가 없다!.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은 부족한 잠, 피곤, 건망증, 우울한 생각들도 가득 차게 만든다. 처음 엄마가 된 사람이라면 우울증 징후들을 구별하는 일이 다소 혼란스러울 것이다. 대부분의 징후들이 다른 엄마들이 겪는 증상들과 많이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곤해지고 때때로 무력해지며 당황스럽고 심지어 화가 치솟기까지 하는 감정은 결코 우울한 감정과는 전혀 다르다.. 우리는 종종 바람직하지 않은 사고와 행동들을 할 때도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산후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길들여진 여성의 경우, 처음 엄마가 됐을 때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면 그것을 매우 당혹스럽고 우울하게 해석해버리기 쉽다. 세상이나 자신을 회의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이것은 종종 우울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어떤 상황에 대한 해석 방법의 일종일 뿐 그 상황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1장 산후우울증에 대한 치명적인 속성들

아기를 갖게 되면 모든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런 감정들이 매우 흔한 일이라고는 해도 대부분의 엄마들은 처음 엄마가 됐을 때 경험했던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자발적으로 털어놓지는 않는다. 산모가 행복해야 할 그 시기에 불쾌한 감정들을 갖는 것 자체에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일단 마음을 열고 자신의 감정 상태를 털어놓기 시작하면 그런 것들이 얼마나 흔한 일인지 알고는 놀라게 된다.--- 3장 아기와 함께 찾아온 눈물

많은 부부들이 커플 치료 전문가를 만나는 것은 부부 관계가 이미 끝장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실제와 매우 다르다. 커플 치료는 서로 헤어지려는 커플이나 정말 심각하게 위험한 상태에 있는 부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부부 간의 대화를 방해하는 반복적인 문제들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종종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변화가 아주 큰 변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커플 치료는 부부 간의 관계뿐 아니라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도 큰 도움이 된다.--- 6장 마음 어루만지기

약물은 산후 정신 문제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적당한 해답은 아니다. 베이비 블루스를 가졌거나 며칠 동안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자주 울었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또 인간관계 때문에 매우 힘이 들거나 복잡한 가족 문제가 기분에 영향을 준다 해도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만 약물을 복용할 것을 권유할 것이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오랫동안 앓아온 경우, 항우울제를 복용해 그 효과를 경험한 경우, 수면과 생활습관,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서 이미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는데 여전히 기분이 우울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해도 된다. 약물 치료 결정은 환자 본인의 몫이다.--- 7장 약으로도 가능할까?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에 항우울제를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연구 자료들이 다수 있다. 그런 자료들은 제품 설명서에 기재되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법적인 부담 때문이다. 어떤 약도 수유 중 혹은 임신 중에 복용하도록 미국식품의약국이나 캐나다 보건국에 100% 승인받지 못했고, 이 책에 실린 나의 많은 제안들도 약 제조를 관리하는 국가 기관들의 공식적인 인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 약들의 사용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많은 의학 연구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우리는 정신질환 계통의 약들이 임신기와 수유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7장 약으로도 가능할까?

건강을 향해서 한 걸음씩 나아갈 때는 아주 작은 시도라 하더라도 헤라클레스와 같은 엄청난 힘이 필요할 수도 있다. 초기 회복 단계에서는 작은 승리에서도 용기와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이 어떤 일에 기분이 좋아지는지 배우자에게 정확하게 알려서 당신의 작은 승리에 배우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 점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수록 더 많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섭고 두려웠던 일들을 두 번 생각지도 않고 해나가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 9장 두 사람의 몫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를 극복했고, 어쩌면 다시 아이를 가질까 고려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를 겪었던 여성들에게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병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알고 있으니 걱정 없다. 산후우울증이나 산후불안장애를 두 번 겪는 여성들은 대부분 그 병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두려움이 줄어들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즉 치료 계획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 10장 더 나은 삶을 위해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