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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인 도쿄 (Girls in TOKYO)

걸스 인 도쿄 (Girls in TOKYO)

이호진 등저 | 세나북스 | 2017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9 리뷰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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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537g | 145*205*23mm
ISBN13 9791187316176
ISBN10 118731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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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이호진 사진을 전문으로 하러 도쿄에 왔다가 방송, 취재, 통번역 등 여러 일을 하며 도쿄 생활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지금. 출장과 여행으로 방랑벽은 현재 진행 중. 이은정 10년 넘게 좋아하는 아이돌그룹의 일본어 노래를 알아듣기 위해 시작한 일본어. 그것이 소녀인 척, 숙녀인 척 하는 아이가 일본에 빠져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에서 살며 일본에서의 취업을 꿈꾸는 여대생. 장현정 도쿄에서 짧게 살았지만 가장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많이 걷고 많이 웃으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멍때리기 좋았던 시간의 축적. 이렇게 또 몇 년을 쌓아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정재경 바쁘지 않은 호흡과 따뜻한 감성을 잘 묘사해낸 일본 영화나 드라마, 만화 같은 그림을 그려나가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보여지는 것들의 영향력과 고군분투 중이나 때로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느라 더 고군분투 중. 나무 잠시 도피하고 싶은 기분에 무작정 왔다가 일본의 잔잔한 매력에 홀려 그대로 정착. 현재 일본기업에서 뉴스 번역일을 하며 블로그를 통해 일본어, 일본생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예은 만 2년 이상 살아본 나라만 7개국. 서울에서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도쿄 유학길에 올라 일곱 번째 나라 일본에서 정착했다. 모모 카메라, 음악, 공예... 심각한 다취미(多趣味)의 소유자. 일본기업에 입사, 자사의 유학생 리쿠르터로도 활동 중이며, 블로그를 통해 일본 대학원·일본 취업 상담도 하고 있다. 박소현 어느 날 문득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 취미를 직업으로 삼게 된 일본 만화·로맨스 소설 번역가. 취미와 직업을 핑계 삼아 일본에 가는 게 삶의 낙이다. 각종 장르의 만화 번역에는 최적화되어 있다고 자부하는 준 오타쿠. 민경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10년간 회사에 다니고 있다. 출장 다니며 알게 된 도쿄와 일본 문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도쿄를 소개하는 글을 쓰는 작업은 무척 즐거웠다. 최정은 꿈도 좇아보고 현실에도 치여 본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한 번씩 코끝에 묻힌 꿀 따라가듯 일본여행을 다녀오면 물약을 먹은 것처럼 한동안은 버티며 산다. 일본 전국기차여행과 오키나와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꿈꾼다. 김솔비 일본의 인디 음악에 관심이 많았지만 가사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도쿄에서 유학과 동시에 취직 준비 중이다. 다양한 문화 경험과 인연을 만나며 도쿄에서 살고 있다. 박현아 계원예대에서 매체예술을, 국민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집과 카페에 틀어박혀 혼자 골똘히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 번역이 천성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커피와 요리, 책, 동물을 사랑하며 즐겁고 센스 있는 번역가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마음에 울림을 전하는 글을 쓰고 싶다. 최희정 오래전 팬심으로 일본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이제는 일본 여행이 일상이 되어 늘 탈출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 여권과 지갑 하나면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김희진 어릴 때 우연히 본 방송을 통해 일본의 매력에 빠져 줄곧 일본과 관련된 일에 매진하다 결국에는 일본으로 건너와 도쿄 거주 중. 일본과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OK! 블로그 ‘소녀 감성 순두부의 다락방’을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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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7-06-10
다른 문화를 가진 낯선 곳에서 생소한 언어, 우리와 다른 식습관과 인사법, 특이한 장소를 만난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다른 나라에 가서 살아본다든지 외국 여행을 많이 할 수 있다면 좋겠죠. 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들고 여건도 안됩니다.

일본에서 어학연수도 하고 몇 년 동안 도쿄로 출장도 다녔지만 못 가 본 장소들에 대한 아쉬움, 그때 그걸 해야 했는데 하는 안타까움이 무척 큽니다. 작가님들이 저의 이 채우지 못한 결핍을 글로 채워주었습니다.
『걸스 인 도쿄』는 개인적으로 저의 결핍을 채우려고 만든 책 같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만 보려고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이유로 일본에 대해, 도쿄에 대해 궁금하고 가고 싶지만 자주 가지는 못하는 많은 분이 계십니다. 이분들과 도쿄라는 즐거움과 색다름을 같이 나누기 위해 책을 기획했습니다. 책을 만들면서 진정 행복했고 충분히 대리만족했습니다.

책을 읽는 분이 ‘아, 이 장소에 나도 가보고 싶다!’라고 느껴준다면 저와 작가님들의 목적은 이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작가님들은 도쿄에서 자신만의 특이하고 멋진, 빛나는 여행과 일상을 경험합니다. 내가 경험한 것으로만 끝나면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글로 남기고 책으로 만들면 그 경험은 다시 모두의 마음에서 살아납니다. 내가 미처 가보지 못한, 하지만 가보고 싶은 그곳! 책을 읽으며 ‘내가 간다면 이런 기분일거야!’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기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나면 아, 멋진 경험을 했어! 라고 말해주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작가님들이 소개하는 도쿄의 멋지고 색다른 장소로 여행을
떠날 시간입니다. 함께 떠나시죠!

- 편집자 최수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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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뒷골목, 나만 아는 독특한 카페와 레스토랑에 간다. 나만의 ‘심야식당’이 된 바와 이자카야에 오늘 퇴근길에도 들른다.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러 퇴근 후 밤의 미술관에 가는 행복을 누리는 일상이 도쿄에는 있다. 도쿄를 사랑하거나, 도쿄를 알고 싶거나, 도쿄를 여행하려는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_들어가며 9

멋진 공간에서 진정 정성스러운 커피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카페.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한숨 돌릴 수 있는 이곳 챠테이 하토우에서의 특별한 시간. 게다가 시끌벅적한 시부야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도 놀랍고 더 없이 매력적이다. 이름은 하토우, 비둘기와 거의 같은 일본어 발음이지만, 마치 비둘기떼 속 한 마리 고귀한 학과 같은 느낌. 오늘도 정신없는 도쿄 한복판, 시부야에서 진한 커피로 한숨 돌려본다. --- p. 25

전면 통유리를 통해 보이는 도쿄 도심의 파노라마는 마치 액자 없는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도시의 야경이 매력적인 이유는 그것이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불빛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늦은 시간까지 켜져 있는 사무실의 불빛은 언젠가 내가 킨 형광등이기도 하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자동차의 헤드 라이터 역시 내가 일상에서 소모한 반짝임이다. --- p. 34

보통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평범한 저녁의 끝에 혼자 로지를 찾는다. 갈 때마다 익숙한 스태프와 손님들이 있고 내 취향에 딱 맞는 음악이 흐르고 있다. 물론 나는 아직 이방인의 시선을 지울 수 없고, 그들이 보기에도 완벽히 스며들지 못한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질 것이다. --- p. 44

비록 구글 지도만으로 이곳을 찾기까지 꽤 힘들었지만, 어느 여행 책에도 소개되지 않은 숨겨진 맛집을 찾았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마음 깊숙한 곳까지 배불리 즐겼던 도쿄에서의 이 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주택가 골목에 숨겨진 맛집. 홀로 도쿄를 여행 중이라면 한 번쯤 자신에게 이런 멋진 시간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 p. 52


연기로 자욱한 몬자야키 집은 좀처럼 높은 소리를 내지 않는 도쿄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대화, 철판과 주걱이 경쾌하게 부딪치는 소리로 잠시도 조용할 틈이 없다. 섬 중의 섬에서 목격하는 이처럼 끈끈하고 정겨운 풍경은 아이러니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그 무엇이 있다. --- p. 64

서울로 돌아와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다카기 나오코 작가의 음식순례 만화에 나오는 쓰키시마의 몬자야키 가게가 바로 내가 갔던 ‘오시오’였다. 이런 우연이! ‘맛의 달인’에 이어 다카기 나오코 작가님의 발자취까지 더듬고 왔으니, 성지 순례 한 번 제대로 한 셈이었다. --- p. 87

시로쿠로에서는 때때로 국적도 언어도 신경 쓰지 않게 되는 오묘한 분위기를 느끼곤 한다. 이 특이한 분위기는 국제커플인 마스터 부부와 그들과 20년 가까이 대화하고 마음을 나눈 단골손님들이 만들어 낸 새로운 공기일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매일 밤, 나라나 언어보다는 ‘내가 아는 것’, ‘내가 본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 p. 102

술 마시고 밥 먹으러 가는 줄만 알았던 신주쿠는 어느새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보러 다니는 코스가 되었다. 저기 신주쿠 역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사람 중에는, 나처럼 ‘좋은 녀석(재료)과 만날 수 있을까’라며 설레하는 이들도 섞여 있겠지. 오늘도 나는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주쿠 역을 나선다. --- p. 126

도쿄 롯폰기. 해가 지면 화려한 조명 속 술잔을 기울이는 밤의 거리. 내가 퇴근 후 롯폰기를 찾는 이유는 이런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많은 이들이 밤의 화려함을 만끽하는 시간, 나는 미술관에 간다. 롯폰기에 있는 ‘모리 미술관’으로. --- p. 155

도쿄를 방문할 때마다 하는 다짐이 있다. “다음에는 꼭 여유롭게 와서 츠타야에서 온종일 놀아야지!” 내가 동경하는 츠타야의 지적인 여유로움을 한껏 즐기고 싶다. 나의 취향을 존중해서 마련한 치밀하고 놀라운 공간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 일본어를 몰라도 상관없다. 지적인 여유로움은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거니까. --- p. 172

푸른 잎이 가장 풍성한 초록의 계절, 평소와 전혀 다른 마을의 얼굴,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와 맛있는 음식 냄새. 이 모든 것이 충실한 여름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한여름의 마쓰리를 보내고 또 다음 여름을 간절히 기다린다. 뜨거운 공기와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한 마쓰리, 생맥주 첫 한 모금을 벌컥 마시던 순간의 기억은 너무나 진하고 강렬했다. 그 맛은 처음으로 온 감각으로 느끼는 시원한 푸른 여름의 맛이었다. --- p. 183

익숙한 듯 편안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도쿄. 도쿄는 내게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라는 하나의 이미지로 형상화된다. 도쿄의 모든 것이 좋아 보인다. 한국 여행을 좋아하는 도쿄의 OL도 서울에 대해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다. 서울은 화려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라고 말한다. 한국의 OL은 도쿄를 그리워하고 도쿄의 OL은 한국을 동경한다. --- p. 189

누군가가 “나도 일본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라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답해주고 싶다. “너의 하루하루가, 절대로 지루하진 않을 거야.” 라고 말이다. --- p. 201

도시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럴 때 나는 시오사이트의 페데스트리안 데크를 떠올린다. 이곳은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의 공중정원, 하늘에 떠 있는 도심 속의 라퓨타다. 지상에서 한 걸음 떨어져 도시를 조망할 수 있고,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도심에서 떠나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곳이다. 삭막한 빌딩과 빌딩을 연결하고 있지만 그곳엔 휴식이 있고 자연이 있다. --- p. 209

여행자가 아닌 도쿄 주민으로 살고 있지만 지금도 일상이 지루해진 어느 주말이나 연휴에는 종종 전철 노선도를 펼친다. 오늘은 어느 역에 내려 볼까? 어떤 동네를 찾아가 볼까? 무뎌졌던 나의 감성을 깨워 줄 곳은 어딜까? 오늘도 무뎌진 감성을 깨워 줄 나만의 산책 코스를 상상하며 집을 나선다. --- p. 222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일주일 후의 나를 계획한 적이 있지만, 십 년 후의 나를 계획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젠 십 년 후의 나를 상상해본다. 화실의 그분들을 보며 점점 내일의 내가 궁금해진다. 보고 싶게 되었다. 이런 나를 보며 신은 이 언덕에서 흐뭇하게 “보시기 좋았네”라고 하시려나. --- p. 252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광고카피 한번 기가 막히게 잘 지었네, 라며 누군가의 재능을 질투하다가 기치죠지를 떠올렸다. 츠지 히토나리가 편지를 대필하던 시절 머물렀다는 그의 자취방이 문득 떠올랐다. 일본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는 오랜 나의 여행 로망이었다. 살아본다면 그곳은 기치죠지여야만했다. 그래서 기치죠지를 가겠다고 마음먹었다. 가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이미 어디선가 꼬치구이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 p. 258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장소가 있다. 결국 그곳에 닿는 사람도 있고, 마음속에 품고 지내기만 하는 사람도 있다. 기치죠지라는, 마음에 품던 그곳을 돌고 돌아 이제야 만났다. 석양은 생각처럼 멋졌고 기치죠지는 고맙게도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전율이 오는 장소가 있다. 팔에 돋는 소름은 꽤 정직하다. 떠나기가 아쉬워서 다시 올게 라고 읊조리듯 다짐한다. 아쉬워서이기도 하고 정말로 다시 오겠다는 주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체로 주문의 효과는 꽤 좋아서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된다. --- p. 269

가구라자카를 떠올리면 잊고 있었던 도쿄를 향한 마음이 다시 떠올라 설렌다. 내가 알던 도쿄와 다른 도쿄. 낯설지만 익숙한 그 골목길과 발끝에 닿던 돌의 느낌. 아득히 들려오던 축제 소리와 먼 북소리. 북소리가 윙윙거리면 또 한 번 가보고 싶다. 도쿄, 그리고 가구라자카에. --- p. 279

도쿄에서 조용하고 따뜻하게 가슴에 남을 감성을 찾고 싶다면 중고 레코드숍에 가보자. 먼지 쌓인 바이닐을 넘겨보거나 낡은 포스터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바에서 마스터가 틀어주는 LP의 노이즈에 집중해보자. 직접 공연장을 찾아 조금은 어색하고 낯선 설렘을 즐기는 것도 좋다. 그곳의 음악에서 지금까지 상상해왔고 보아왔던 도쿄와는 전혀 다른 도시의 새 모습을 만날지도 모른다.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던 시간과 사람들이 만들어낸 언더그라운드 도쿄를. --- p. 331

자리에서 일어나 전망대 통유리를 따라 걸었다. 저 멀리 오다이바의 대관람차도 보이고, 레인보우 브리지도 보인다. 유리창 가까이 다가가 본다. 발밑으로 펼쳐진 도쿄 시내의 야경을 바라보며 내 안의 걱정과 근심을 잠시나마 잊는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떠난 12월의 도쿄. 지금 이 순간, 반짝이는 도쿄가 내 마음속 깊숙이 들어와 있다.
--- p.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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