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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테크 2050

메가테크 2050

: 이코노미스트 미래 기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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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56g | 152*224*22mm
ISBN13 9791160071214
ISBN10 116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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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편자 : 이코노미스트
영국의 국제·정치·경제·문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시사 잡지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 한 이슈를 글로벌한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 지식인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꼽히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치인과 기업인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는 이코노미스트의 발행부수는 100만 부에 달한다. 매년 다음 해의 정치와 경제를 전망하는 [세계 전망 World in…]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공편자 : 다니엘 프랭클린
이코노미스트의 주필이며 매년 발간되는 미래 트렌드서의 편집자이다. 『메가체인지: 2050년의 세계(Megchange: The World in 2050)』의 공동 편집인이다.
역자 : 홍성완
LG CNS에서 오랫동안 컨설팅, 해외 사업, 하이테크 사업, SAP 사업 등을 이끌었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경영정보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해외사업 컨설팅분야에서 활동하며,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전자정복: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천재과학자들이 써 내려간 창조의 역사』, 『컨설팅 의 비밀』, 『아웃 스마트』, 『완벽한 컨설팅』, 『e-데이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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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전체적으로 세 가닥의 흐름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미래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다. 2050년에 예상되는 기술이 열어 주는 가능성은 엄청나다. 거의 다 와 있는 놀라운 발전에 흥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서비스가 더 빠르고, 싸고, 나아지는 세상에 대한 전망은 우리를 감질나게 한다.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고 불평등은 감소된다. 음식은 넘쳐 나고, 에너지는 더 깨끗해지고 교통은 더 안전해진다. 사람들의 건강은 더 좋아지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많은 것이 잘못될 수도 있다. 의도치 않은 결과, 잠재적으로 위험한 단절과 기술력의 오용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위험에 대 한 경계가 이 책을 누비고 있는 두 번째 가닥이다. 메가테크는 네가테크(negatech: 부정적 기술)가 될 수도 있다. (중략) 농업혁명이 사회에 전면적인 영향을 끼치는 데 천 년이 걸렸고 산업 혁명은 수 세기가 걸렸다. 하지만 디지 털혁명은 단지 수십 년이 걸렸다. 우리가 혼란스럽고 곤경에 빠지는 게 결코 이상한 게 아니다. 세 번째 주제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것 중 필연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기술의 영향은 과학자, 컴퓨터광, 기업가들의 혁신에 있어 단지 부분적 문제라는 것이다. 2050년까지의 결과물은 기술뿐 아니라 정부의 의사 결정, 기업의 전략, 개인의 선택 때문에 만들어지기도 한다. 즉 메가 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문제다.
---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메가테크를 직시하라」 중에서

현대 기술과 150년 된 기술 사이의 놀라운 유사점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유익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먼저 역사 공부는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도구 중 하나다. 혹은 최소한 조금이라도 더 경험에 근거한 추측을 가능케 한다. 수년, 수십 년, 심지어 수 세기에 걸친 이런 부류의 역사적 유사성은 새로운 발명이 사회와 문화에 끼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게 하고, 과대 선전과 회의론 간의 균형을 맞추고, 기술이 미래에는 어떻게 발전할지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의 탓으로 돌려진 문제가 종종 인간 본성에서 비롯된 것임을 상기시켜 준다. 이를테면 우리가 지금 ‘사이버 범죄’라고 부르는 사례가 나폴레옹 시대에 구축된 기계식 전산 네트워크에도 있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범죄자 부류가 그 어느 인구 집단보다 더 과학 분야의 최신 업적을 기꺼이, 빨리 이용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요즘 세상의 말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은 한 시카고 경찰관이 1888년에 했던 말이다.
--- 「PART 1 미래 기술 예측의 기본의 01 미래 예측을 위한 도구들」 중에서

2050년의 농장에 관해 확실한 것 하나는 그것이 더욱 기계화되고, 자동화되고, 공장화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씨를 땅에 묻었던 제쓰로 툴(Jethro Tull : 동명의 파종기를 발명한 영국 농부)의 말이 끄는 파종기는 모든 종류의 기계화 장비의 조상이다. 2050년까지는 로봇 트랙터와 그와 연관된 용품, 농부 가일스가 그의 이웃들과 공유한 로봇 추수기, 드론 그리고 심지어는 작물 상황을 모니터하는 위성까지 이런 기계화 장비에 포함될 것이다.
관개의 많은 부분과 비료 및 제초제 살포는 낭비적인 스프링클러 시스템 대신 작물의 열을 따라 깔린 파이프 설비 소관이 당당할 것이다. 또한 토양 모니터가 이 파이프를 자동적으로 통제할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위에서 살포해야만 하는 것들, 이를테면 살충제와 살균제처럼 나뭇잎에 직접 뿌려야 하는 것들을 위해서는 드론과 특별히 고안된 로봇들이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잡초를 인식하는 카메라와 단숨에 잡초를 태워버릴 수 있는 레이저를 탑재할 것이다.
--- 「PART 2 분야별 메가테크의 미래의 농사」 중에서

구글 딥마인드에 의해 개발된 컴퓨터 프로그램 알파고는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 이세돌을 상대로 한 대국에서 승리했다. 약 3천만 개의 수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고 자기 자신을 상대로 수천 게임을 진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조금씩 학습함으로써 가능했던 결과다. 이것은 마치 스스로 칼을 갈 수 있는 두 개의 칼(two knife) 시스템 같은 것이다. 하지만 만약 방화벨이 시합 도중 울렸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해 보라. 이세돌은 바로 시합을 중단하고 걸어 나갔을 것이고 반면 알파고는 조용히 다음 수를 계산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차이점이 뭔가? 설거지를 할 때 우리와 식기세척기 간의 차이와 같다. 그렇다면 결과는? 인공지능에 대한 어떠한 종말론적 종말론적 비전도 묵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진짜 심각한 위험은 어떤 울트라 인텔리전스의 등장이 아니라 우리가 디지털 기술을 수 많은 인간과 세계 전체에 손상을 초래할 정도로 남용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 「PART 3 메가테크와 미래 사회의 13 인공지능의 윤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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