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천년의 시-038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80g | 128*210*20mm
ISBN13 9788960211377
ISBN10 89602113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길수
1962년 충북 청원 출생. 경희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대인』 평론 추천, 『시와시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무원문학상, 2001년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미주문학』 편집위원, 〈빈터〉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길수 시인은 한을 흥으로 다스릴 줄 아는 시인이라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분명히 한국인이다. 길수라는 이름은 얼쑤!라는 추임새를 연상케 한다. 길버트는 길벗이 아닌가. 길에서 만난 한 시인이 보여준 눈물은, 짜지만 따뜻하리라. 눈물의 의미를 모르는 자가 어찌 웃을 줄 알까. 한편, 그의 웃음은 싱그럽다. 웃음의 의미를 모르는 자가 어찌 울 줄 알까. 시인의 정조가 아픔과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그 어떤 아픔과 슬픔도 즐거움과 그리움으로 승화시킬 줄 알기에 전반적으로 시가 따뜻하다. 하지만 온정의 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열정의 시, 열망의 시도 있다. 고국에서의 추억담은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고난 극복기는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꿈을 찾아 떠난 미국에서 만난 세파를 온몸으로 극복하면서 한 편 한 편 쓴 시를 모은 시집이니 만큼 시인의 모국어 사랑과 고향 사랑이 십분 느껴진다.
이승하(시인,중앙대 교수)
한길수의 시 세계는 사막을 걷고 또 걷는 낙타의 풍경을 아련하게 반사시킨다. 낙타의 사막 길에는 “고향의 어느 아침”이 펼쳐지기도 하고 “미국의 밤새 상처 핥아내는 도시”의 후미진 골목이 놓여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 어느 곳이나 슬픔, 애증, 고통, 결핍, 배반이 그림자처럼 동반한다. 그래서 낙타의 발자국들은 그 자체로 상처의 흔적이 얼룩져 있는 삶의 드라마이다. 그러나 그의 시 세계에서 낙타의 눈망울은 언제나 맑고 순정하다. 오랜 사막의 고행을 통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는 것을 스스로 터득했기 때문이리라. 이점이 한길수의 시적 삶의 성취이며 독자들이 그의 시집을 가까이 두게 하는 무언의 힘이다.
홍용희(문학평론가)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