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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의 장미

베르사이유의 장미

: 미스터리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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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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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5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54848
ISBN10 898555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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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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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이케다 리요코
1947년 오사카 출생. 도쿄교육대학(현재 츠쿠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던 때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 1972년, 소녀 주간지 <마가레트>에 연재를 시작으로 1973년까지 총 82주간에 걸쳐 완성된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당시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켜 '사회현상'이라 평가받을 정도였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작가 스스로도 '자신의 청춘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표현할 만큼 정열을 쏟은 작품이며, 전 세계 만화사에서도 하나의 획을 그은 명작이다.

이 외에도 『올훼스의 창』, 『에로이카』, 『여제 에카테리나』, 『영광의 나폴레옹』 등 만화가로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1995년에는 도쿄음악대회에 입학하여 성악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어릴 적 꿈이었던 성악가로서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고 있다.
역자 : 김정원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게이오대학 문학부에서 일본문학을 전공. 학창시절, 『베르사이유의 장미』에 푹 빠지면서 오스칼의 열성 팬이기도 했던 그녀는 현재 한 일 양국의 바람직한 문화교류를 위해 활발한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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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은 오스칼을 아들로 키우면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르치려 했으리라.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었기에 장군은 오스칼을 아들로 키우는 데 아무런 망설임도 없었던 것 같다.

무술, 승마 등을 아버지로부터 직접 배우며 자라난 오스칼은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다른 귀족의 자녀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군인으로 성장해주었다. 이런 오스칼을 자랑스럽게 여긴 장군은 그녀의 능력을 더욱 키워주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음에 틀림없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오스칼이 딸이라는 사실을 잊고 생활할 정도로 장군은 오스칼을 진정한 아들로 대해왔다.

오스칼이 근위대에 입대하고부터는 자신이 내린 판단과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한다. 어머니가 앙투아네트와 뒤바리부인 중 누구를 모시는 게 좋을지 오스칼에게 결정하게 한 것도 그 중의 한 예였다.

드 게메네공작과 결투가 벌어졌을 때도 걱정하는 앙드레와 달리 태연하게 말한다.
"걱정마라. 사격도 검술도 모두 충분한 실력이 있으니까. 이 정도로 쓰러질 거라면 내 뒤를 잇게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해도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임에 틀림없었다. 오스칼이 앙투아네트를 지키는 근위대였기에 안심하고 군생활을 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스칼이 근위대를 그만두었다는 말을 듣고
"아무리 강해도 넌 여자다. 근위대라면 모를까 다른 군대에서는 배겨나질 못해. 그것도 모른단 말이냐!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천방지축 함부로 날뛰지 마라!"

너무나 걱정이 된 나머지 노발대발 화를 내는 장군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평소처럼 앙드레를 시켜 옆에서 오스칼을 보호하게 한다.

이런 점들을 보면 딸을 아들로 키운 데 대한 후회는 없어 보이지만(서른 살을 넘긴 오스칼에게 결혼을 권유할 때는 후회하는 모습이 역력하지만) 부모로서의 모순과 갈등은 늘 따라다녔던 것 같다.
--- pp.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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