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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문제 진실은 무엇인가

중동 문제 진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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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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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0g | 148*210*20mm
ISBN13 9788992917094
ISBN10 899291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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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랜달 프라이스
중동문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성경 고고학자로 20여권의 책과 비디오를 제작하였다. 하루는 사막의 전갈이 나일 강에 도착하였다. 그곳에는 악어가 모래밭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전갈이 다가가서 물었다. "악어 형님, 우리 서로 동맹을 맺고 함께 강 저편으로 건너갑시다." 그러자 악어가 대답했다. "너는 내가 태양 볕에 내 머리까지 다 그슬린 줄 아느냐? 우리가 함께 강을 건너는 동안 너는 나를 물어 죽일꺼야! 내가 안전하게 살아남는다는 것을 어떻게 보장할꺼냐?" 전갈이 대답했다. "내가 물어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하겠어요. 따지고 보면, 내가 당신을 물어죽이면, 나도 물에 빠져 죽잖아요!" 악어가 잠시 생각하더니 일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리고 전갈을 등에 없고 나일 강을 건너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전갈은 독기가 올라 악어를 물어버렸다. 둘이 함께 물속으로 잠겨 들어갈 때 악어가 전갈에게 말했다. "왜 너는 약속을 어긴거냐? 이제 우리 둘 다 죽게 됐잖아. 네가 한 짓에 대하여 해명할 것이 있느냐 말이다." "없어요,"라고 전갈이 대꾸했다. "이건 중동문제잖아요!"
이 우화가 보여주듯이 중동문제의 원인은 이성적으로 해명할 길이 없다. 이 지역에서 서로 대결하는 양측에 대하여 정치 분석가들은 역사 대대로 물려 내려온 적대감이 원인이라고 한다. 아랍의 독립국들은 이스라엘 (유일한 비아랍국이자 유일한 비회교도국가이며 중동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와 전쟁을 벌여왔다. 그들 사이에는 범아랍주의(Pan-Arabism), 아랍 단일국가의 형성, 범 회교주의 (Pan-Islamism), 이슬람 제국을 부활시키려는 동기, 각 민족단위로 독립 아랍국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중동문제는 이렇게 복합적이고 해결하기 어려운 요인들을 고려할 때만이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역자 : 오소희
이화여대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예루살렘 히브리대 히브리어 연수를 받았다. 두 자녀를 홈스쿨 하였다. 평신도 입장에서 신선한 눈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과, 성경의 원리를 일상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리빙북 출판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도서를 번역 보급하고 있다. 교단이나 교회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비영리단체 사랑의 메세지 미니스트리와 출판사를 걸립,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재정, 건강, 가정 등 모든 영역에서 성경적인 가치관과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랑의 메세지 월간지를 편집, 발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경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고난에서 자유를 얻으라』, 『야곱은 사랑하고』가 있고, 역서로는 『믿음에서 믿음으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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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독립을 추구하려 했던 팔레스타인 거주 아랍인은 그들 자신을 단 한 번도 팔레스타인 주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중동 포럼(잡지)의 컬럼니스트 다니엘 파이프스(Daniel Pipes)는 이렇게 설명한다. "지중해 동부에 거하는 주민들에 관하여 어떤 이들은 독립된 민족이라고 하고, 어떤 이들은 동부의 아랍어 사용자, 혹은 아랍어 사용자, 또 어떤 사람들은 모슬렘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아무도 그들을 '팔레스타인 주민'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영국의 밸포어 선언(1917)에는 팔레스타인 영토를 "유대민족을 위한 민족국가"의 영토라고 언급하였다. 아랍은 이 선언에 대하여 "팔레스타인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은 다만 대 시리아의 남부지역일 뿐이다"라고 주장하였다. 팔레스타인 주민은 아랍 문화와 독립된 별도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팔레스타인 영토에 관한 아랍의 정책방향을 지지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정책방향이란 그 지역에 정치적으로 독립된 국가가 아니라 아랍 이슬람 세계를 재통합하는 아랍국을 설립하는 것이었다.
팔레스타인이라는 용어가 아랍 민족주의적 의도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63년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가 설립된 이후였다.
……
1968년 요르단의 후세인왕은 6일 전쟁을 치르고 나서 일 년 후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이며, 팔레스타인은 요르단이다." 1974년에 이르기까지 아라파트 역시 동일한 발언을 하였다. "흔히 요르단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 팔레스타인이다."--- 「12. 팔레스타인 주민은 누구인가」

1948년 전쟁으로 땅과 재산을 손실한 아랍사람들에게서 비롯된 팔레스타인 난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팔레스타인 기구의 목적 중의 하나가 되어왔다. 팔레스타인 국가 헌장 9조에 이렇게 말한다. "팔레스타인 아랍인은 그들의 나라를 해방시키고 그곳으로 귀환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무력 투쟁에 대한 절대적인 결단, 확고한 의지 및 무력에 의한 대중의 혁명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단언한다." 그 시점 이후 팔레스타인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단독적으로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를 일으켰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그 문제의 해결을 막는 장본인이라고 국제 여론을 조성하고 조장해왔다.
1948년 전쟁으로 일부 팔레스타인 아랍인이 이스라엘군에 의하여 그들의 집에서 쫓겨나거나 이스라엘 군대가 두려워서 그들의 집에서 떠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때 도망간 아랍인들 중 68퍼센트에 이르는 약 400,000명이 이스라엘 군인을 본적도 없이 달아났다. "우리에게 가장 해를 끼친 집단은 그들의 집과 산업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나버린 아랍인들이다.... 전쟁의 기미가 보이자마자 다른 지역으로 도망친 그들은 공동으로 투쟁해야 하는 책임을 저버린 것이다." (1948년 10월 30일 아랍신문)
이와 같은 다급한 피난에 대하여 또 다른 자파시 발행 신문 에는 텔아비브 근방에 거주하는 아랍인들을 혹평하였다. "그들이 자신의 마을을 버리는 것은 우리에게 수치를 가져왔다." (1948년 3월 30일, 아랍신문) 당시 이 신문에서 비판하고 있는 내용은 30,000명의 부유한 팔레스타인 아랍인이 1947년 유엔의 분할계획이 발표되자 즉시로 떠났다는 사실이다.
이외에도 1948년에는 수천 명의 아랍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났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아랍 군대가 침공하기 전에 마을을 떠나라고 하는 아랍 지도자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였기 때문이다. "아랍 국가들은 팔레스타인 아랍인들로 하여금 아랍 군대의 공격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하여 그들의 집을 임시로 떠나라고 권유를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 난민들을 도와주지 않았다." (요르단 신문 Falastin 1949년 2월 19일)
"1948년 5월 15일이 되자.... 예루살렘의 머프티는 팔레스타인 거주 아랍인들에게 그 나라를 떠나라고 호소하였는데, 왜냐하면 곧 아랍군대가 들어와 그들을 위하여 대신 싸워줄 것이라고 하였다." (카이로의 매일신문 Akhbar el Yom 1963년 10월 12일) 그러나 호소만으로는 아랍인들이 그들의 소유지를 떠나게 만들 수 없었으므로 아랍국가들은 더욱 강제적인 수단을 사용하였다. 요르단의 신문 Al Urdun (1953년 4월 9일)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마을에서 도망하고 마을을 빼앗긴 데에는 우리의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유대인들이 여자와 아이들을 죽인다는 등의 헛소문을 퍼뜨려서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의 마음에 공포와 불안을 심어주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집과 재산을 적의 손에 남겨두고 떠났다."--- 「18. 난민 문제의 원인은 누구에게 있는가」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전 세계의 난민의 역사를 보면 어떤 경우에든 그들이 속해있던 민족 국가들이 성공적으로 그들을 흡수하였음을 알 수 있다. 팔레스타인 난민만이 그렇지 못하였다.
……
아랍국가들은 5,000,000 평방마일에 이르는 거대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밀도도 낮은 지역이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아랍은 왜 이웃 아랍 국가들에 통합되지 않는 것일까?
예나 지금이나 팔레스타인 난민의 존속에 대한 한 가지 이유는 아랍 국가들이 그들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19. 팔레스타인 주민은 왜 계속해서 난민으로 남아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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