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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08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74쪽 | 668g | 153*224*30mm |
| ISBN13 | 9788946052833 |
| ISBN10 | 894605283X |
퓨처 오브 워크
: 일과 직장에 대한 미래예측 보고서
[ 양장 ]
리처드 던킨 저 / 구건서 역
|
한울아카데미
|
2010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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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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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처드 던킨 Richard Donkin
리처드 던킨은 고용과 경여에 관한 저명한 영국의 칼럼니스트로서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그가 14년 동안 「파이낸셜타임스」에 매주 연재한 '일과 고용'에 관한 칼럼은 기업의 CEO, 정책입안자, HR부서장 및 채용담당자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지금도 전문작가, 신문이나 방송의 평론가, 해설가, 진행자로 고용과 경영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휴먼 리소스 매거진Human Resources Magazine」이라는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과 낚시, 그리고 항해에 관한 글을 쓴다. 아울러 정기적인 강연과 컨설팅도 그의 중요한 일이다. 던킨은 'Future Employment Working Group of the Recruitment and Employment Confederation'의 전고문으로 카스 비즈니스 스쿨 경영학부의 명예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널리 찬사를 받고 있는 『피 땀 눈물』의 저자이기도 하다.
역자 : 구건서
자기창조경영, 성공학, 내비게이터십 전문기관인 내비게이터십 스쿨의 교장으로 내비게이터십 프로그램의 개발, 강의, 집필을 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공인노무사로서 열린 노무법인 대표와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1989년 공인노무사에 합격한 이후 근로기준법, 노사혁신프로젝트 등 스무 권의 노사관계 및 노동법 관련 저서, 번역서로 마스터풀 코칭을 출간했다. 중학교 중퇴의 학력이지만 50세가 넘어서 고입검정고시,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독학사시험으로 대학과정을 마쳤고 대학원에서 리더식과 노동법을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1년에 200회 이상 미래학, 리더십, 자기계발, 행복과 성공, 노사관계, HR등 현장 강의를 진행한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열정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신조로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사람의 행복과 성공,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석세스 내비게이터십을 책과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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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블랙베리, 아이폰, 갤럭시, 옵티머스, 모토로이 등)은 우리 시대의 ‘어디서든 일을 하는’ 문화를 상징하게 되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이 모바일 기기로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손가락을 한 번 돌려서 또는 클릭 한 번으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직립 이족 보행, 다른 손가락을 마주볼 수 있는 엄지, 커져 버린 두뇌의 장점을 결합해, 유연하고 이동성이 확대된 삶의 극치를 만들어내면서 영장류 진화의 대업적을 이루었다. --- p.9
이 책은 이와 같은 엄청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과 일이 변화 혹은 변화해야 할 방식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일에 대한 우리의 접근방식이나 사고방식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도출해내는 데 뼈대가 된다”라는 말은 과언이 아닐 것이다. --- p.31
마크 트웨인도 자신의 소설에서 폴리 이모의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려고 톰 소여에게 돈을 주는 아이들을 통해 이러한 모습을 반영했다. 이 아이들은 페인트칠을 자신의 시간을 대가 없이 줄 수 있을 만한 일이라 생각한 것이다. 기업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이러한 참여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 p.44
직원의 복지나 여가가 고용주의 책임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꽉 막힌 의식을 가진 경영자라도 일터에 활기를 불어넣으면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직원들이 가득 찬 지루한 사무실에서 나타나는 성과가 아닌 양질의 성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p.126
나는 커리어를 추구하면서 여성들 사이의 잡쉐어링이 어떤 직장에서는 유리한 반면 여성이 고위관리직에 위치하면 할수록 더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성 중심의 서열사회에서 나타나는 비협조적인 태도에 직면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가장 계몽적인 가족 친화적 정책이 역효과를 낼 수 있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 p.150
인터넷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면 대 면 만남은 중요성이나 영향력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인터넷이라는 신세계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강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비즈니스 회의 분위기에서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승자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온순한 사람들이 진정한 수혜자로 떠오를 것이다. --- p.181
“소셜네트워킹은 글로벌 온라인 경험의 기본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 3분의 2가 이미 회원제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고 시간이 지나도 그 열기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소셜네트워킹은 앞으로도 세계 인터넷 판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경험 또한 바꿔놓을 것입니다”--- p.185
동맹이나 파트너십이 인기를 얻으면서 네트워크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하고 있다면, 네트워크가 갖는 협력이라는 속성은 경쟁방식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높고 또 다른 고용 형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전통적인 서열이 변하기 시작할지도 모르고 인맥과 같은 특징이 강조될 수도 있다. 영향력 있는 프리랜서나 인맥을 갖춘 사람들이 기업을 이끄는 것이 흔한 날이 올지도 모른다. --- p.202
미래의 일은 대부분 대안 커리어를 추구하고 대기업에 만연된 의례적인 것들, 직함, 서열 등을 될 수 있으면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 간의 협업에 의존할 것이다. --- p.215
젊은 세대는 커리어와 관련해서 동일한 우선순위를 갖고 있다.
재미가 있고 의미 있는 일이 70%를 나타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꼽혔다. 2위를 차지한 것은 건강, 3위는 안정, 4위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 5위는 원만한 동료, 6위는 좋은 상사, 7위는 커리어 기회였다. 고액연봉은 8위였다. 출장 기회, 고정 근로시간 및 많은 책임감이 부여된 일자리 등은 우선순위의 뒷자리로 밀렸다. --- p.223
내일의 리더는 외연을 넓히고 여성과 소수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며 상위 직급에서 더 많은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과거에 성공한 이들의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 근로시간과 재택근무시간에 대해 더 유연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으며 일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반으로 한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일을 찾으려는 의지도 있어야 한다. --- p.265
직원 참여도가 높은 지점에서는 실수로부터 배우는 것을 통해 미흡한 성과를 보완해나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반면 문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관리자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분석하는 데 지나치게 오랫동안 골몰했다고 지적했다. 가장 뛰어난 관리자는 피드백을 잘 제공해주고 일의 전후 맥락을 살펴볼 줄 알며 스탠더드차터드은행의 업무방식을 설명하는 데 비유를 들거나 이야기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자주 썼다. 이런 식으로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자신의 기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했다. --- p.293
근무시간 축소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자유재량을 줌과 동시에 고용주가 가지는 강제성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직원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진정으로 소중히 생각한다면 경영진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 궁극적으로 직원이 더 행복해하고 안정감을 느끼며 만족한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좋은 것이 아닌가?
이 책은 이와 같은 엄청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과 일이 변화 혹은 변화해야 할 방식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일에 대한 우리의 접근방식이나 사고방식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도출해내는 데 뼈대가 된다”라는 말은 과언이 아닐 것이다. --- p.31
마크 트웨인도 자신의 소설에서 폴리 이모의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려고 톰 소여에게 돈을 주는 아이들을 통해 이러한 모습을 반영했다. 이 아이들은 페인트칠을 자신의 시간을 대가 없이 줄 수 있을 만한 일이라 생각한 것이다. 기업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이러한 참여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 p.44
직원의 복지나 여가가 고용주의 책임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꽉 막힌 의식을 가진 경영자라도 일터에 활기를 불어넣으면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직원들이 가득 찬 지루한 사무실에서 나타나는 성과가 아닌 양질의 성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인정할 것이다.--- p.126
나는 커리어를 추구하면서 여성들 사이의 잡쉐어링이 어떤 직장에서는 유리한 반면 여성이 고위관리직에 위치하면 할수록 더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성 중심의 서열사회에서 나타나는 비협조적인 태도에 직면하면 더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가장 계몽적인 가족 친화적 정책이 역효과를 낼 수 있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 p.150
인터넷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면 대 면 만남은 중요성이나 영향력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인터넷이라는 신세계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가 강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비즈니스 회의 분위기에서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승자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온순한 사람들이 진정한 수혜자로 떠오를 것이다. --- p.181
“소셜네트워킹은 글로벌 온라인 경험의 기본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 3분의 2가 이미 회원제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고 시간이 지나도 그 열기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소셜네트워킹은 앞으로도 세계 인터넷 판도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경험 또한 바꿔놓을 것입니다”--- p.185
동맹이나 파트너십이 인기를 얻으면서 네트워크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하고 있다면, 네트워크가 갖는 협력이라는 속성은 경쟁방식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높고 또 다른 고용 형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전통적인 서열이 변하기 시작할지도 모르고 인맥과 같은 특징이 강조될 수도 있다. 영향력 있는 프리랜서나 인맥을 갖춘 사람들이 기업을 이끄는 것이 흔한 날이 올지도 모른다. --- p.202
미래의 일은 대부분 대안 커리어를 추구하고 대기업에 만연된 의례적인 것들, 직함, 서열 등을 될 수 있으면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 간의 협업에 의존할 것이다. --- p.215
젊은 세대는 커리어와 관련해서 동일한 우선순위를 갖고 있다.
재미가 있고 의미 있는 일이 70%를 나타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꼽혔다. 2위를 차지한 것은 건강, 3위는 안정, 4위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 5위는 원만한 동료, 6위는 좋은 상사, 7위는 커리어 기회였다. 고액연봉은 8위였다. 출장 기회, 고정 근로시간 및 많은 책임감이 부여된 일자리 등은 우선순위의 뒷자리로 밀렸다. --- p.223
내일의 리더는 외연을 넓히고 여성과 소수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며 상위 직급에서 더 많은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과거에 성공한 이들의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 근로시간과 재택근무시간에 대해 더 유연한 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으며 일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반으로 한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일을 찾으려는 의지도 있어야 한다. --- p.265
직원 참여도가 높은 지점에서는 실수로부터 배우는 것을 통해 미흡한 성과를 보완해나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반면 문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관리자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분석하는 데 지나치게 오랫동안 골몰했다고 지적했다. 가장 뛰어난 관리자는 피드백을 잘 제공해주고 일의 전후 맥락을 살펴볼 줄 알며 스탠더드차터드은행의 업무방식을 설명하는 데 비유를 들거나 이야기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을 자주 썼다. 이런 식으로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자신의 기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했다. --- p.293
근무시간 축소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자유재량을 줌과 동시에 고용주가 가지는 강제성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직원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진정으로 소중히 생각한다면 경영진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 궁극적으로 직원이 더 행복해하고 안정감을 느끼며 만족한다면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좋은 것이 아닌가?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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