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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하는가

우리는 사랑하는가

: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사상

박홍규 | 필맥 | 2004년 01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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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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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381g | 128*188*30mm
ISBN13 9788995411674
ISBN10 899541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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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이 말한 권위주의와 시장주의는 단지 우리의 정치적인 부분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그 뿌리가 깊다. 죽음애는 50년이 넘는 분단이 상징한다. 사이버네틱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터넷과 핸드폰의 보급률이 증명한다. 이런 사이버네틱 지향으로 우리는 남들이 200년 이상 걸려 이루었다는 지본주의를 20년 만에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 최고의 우울증 환자 발생률(세계 평균은 2퍼센트 정도이나 한국은 5퍼센트가 넘는다), 세계 최고의 이혼율, 세계 최고의 교통사고 발생률과 산업재해 발생률 등의 부끄러운 세계 기록을 세우는 결과를 초래했다. 물론 이를 프롬, 특히 그가 말한 사회적 성격만으로 말할 수는 없으리라.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우리가 충분히 참조해야할 가치가 있다.
--- p.18
마조히즘과 사디즘은 공생적 관계이자 권위주의적인 관계이다. 모든 인간의 성격은 그러한 여러 성격들의 혼합이다. 결정적인 점은 생산적인 방향이 어느 정도로 강한가, 그리고 생산적인 방향이 어느 정도로 비생산적인 관계를 지배하는가 하는 것이다. 파괴적 방향과는 반대되는 생산적 방향은 인간의 잠재 능력으로서의 이성이나 사랑과 같은 마음의 힘이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힘을 사용하는 능력이고, 자신 속에 있는 가능성을 실현하는 능력이다. 인간이 자신의 힘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그가 자유로워야하고, 그의 힘을 지배하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생산성이란 자신을 자신의 힘의 체현자로 경험하는 것, 자신을 ‘능동자’로 경험하는 것, 자신이 자신의 힘과 일체라고 느끼는 것, 그리고 동시에 그 힘이 자신으로부터 은폐되거나 소외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을 뜻한다.
--- pp.3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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