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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다산 정약용 산문집

청소년을 위한 다산 정약용 산문집

책상 위 교양-20이동
허경진 편역 | 서해문집 | 201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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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374g | 154*208*20mm
ISBN13 9788974834388
ISBN10 897483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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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에 대한 공부는 아직도 손대지 않았느냐? 젊은 사람에게 멀리 내다보는 혜안과 세상에 통달한 견해가 없으니 탄식할 노릇이다. 너는 의심나거나 모르는 부분에 대해 물어볼 사람이 없다고 한탄하는 편지를 썼었지. 정말 네 마음에 참으로 의심나서 견딜 수 없고, 생각나서 참을 수 없다면 어찌 조목조목 기록해서 인편에 보내지 않느냐? 아비와 자식 사이에 스승과 제자가 되는 것도 또한 즐겁지 않겠느냐. _「두 아들에게 답한다」 중 --- pp.55-56

선비란 대체 무엇 하는 사람인가? 선비는 어찌하여 손발을 한가하게 놀리면서 남의 땅에서 생산된 것을 삼켜 먹으며 남이 힘써 일한 것을 얻어먹는가? _「선비도 일하는 사회」 중 --- pp.109-110

파리야, 날아서 살아 돌아오지 마라. 아무것도 모르는 채 영원토록 편안해진 것을 축하한다. 너는 죽었어도 재앙은 남아 형제에게 미치게 되니, 세금을 독촉하는 아전이 6월에 벌써 문을 두드리는구나. 그 호령이 사자의 울음소리 같아서 산악을 뒤흔드는구나. _「파리의 죽음을 슬퍼하며」 중 --- pp.153-154

신이 엎드려 생각해 보니, 인재를 얻기 어렵게 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온 나라의 훌륭한 영재들을 다 발탁하더라고 모자랄까 걱정되는데, 하물며 그 가운데 10분의 8~9를 버린단 말입니까. 온 나라의 백성을 다 모아 배양하더라도 진흥시키지 못할까 걱정되는데, 하물며 그 가운데 10분의 8~9를 버린단 말입니까. _「서얼 차별을 없애십시오」 중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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