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해피엔드는 없다

해피엔드는 없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140*205*20mm
ISBN13 9791157764334
ISBN10 11577643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이언픽션
사이언픽션은 인천공항고등학교 창작동아리로, 학교에서 배운 과학지식을 이용하여 추리소설을 쓰고 있다.
추리작가로 활동하는 생물교사 윤자영의 지도 아래 첫 추리소설 단편집 ‘해피엔드는 없다’를 출간하게 되었다. 단편집에 참가한 학생은 김지윤, 남용준, 서귀인, 김상민, 정민제, 오승현, 신유진, 장아현이다.

윤자영
생물교사로 학교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추리소설을 쓰고 있다. 물리학 지식을 이용한 단편소설 [피 그리고 복수]로 제2회 ‘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2015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에 [습작 소설]이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단편추리소설 [안전고리 밀실살인], [육개장 전쟁], [20만 원은 어디로 갔을까?]와 장편추리소설 [십자도 시나리오]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길 봐봐. 너희들이 싸울 때는 분명히 유리창이 두 개가 깨져 있었어. 하지만 난 정확히 기억해. 시험 전날 4교시에 유리창을 교체하러 왔었잖아. 그때 분명히 세 개를 교체했어. 난 의문이 생겼지. 그래서 행정실에 유리창 수리하는 아저씨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그 업체 아저씨에게 전화했더니 아저씨는 세 개를 교체했다고 말하더군. 여기 동영상에는 창문 두 개가 깨져 있는데 왜 다음날에는 세 개가 됐을까?”
신선화는 동영상을 보며 호호 웃었다.
“더욱이 이상한 것은 아저씨 말로 네가 아침에 전화해서는 유리창이 두 개가 아니라 세 개라고 했다는 거야.”
‘설마……. 이 날라리가 회심의 유리창 교환 트릭을 알아냈을까? 아니야, 그럴 리 없어.’ 안홍철은 침착해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근데 그게 뭐? 유리창 개수랑 시험이랑 뭔 상관인데?”
“난 홍철이 네가 왜 유리창 한 개를 더 깼을까를 생각하다가 시험지를 보관하는 교무실에 들어가기 위해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결론에 도달했지. 너희가 백점을 맞은 문제도 기억하지 못하는 거며, 죽자 살자 싸우던 놈들이 하루아침에 친해지고……. 결론은 둘이 계획적으로 유리창을 박살내는 연기를 했다는 거지. 유리창 바꿔치기를 위하여.”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유리창을 바꿨다는 증거 있어?”
“증거 있지. 경찰에서 창문틀의 지문을 검사하면 분명해질 거야. 우리 교실 창문 중 하나에서는 교무실에 계신 선생님들 지문이 나오고, 교무실 창문 중 하나는 우리 반 학생들 지문과 너 또는 재혁이 지문이 나오겠지.”
유리창 교환이라는 회심의 트릭이 발목을 잡을 줄이야. 유리창의 지문도 생각했어야 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지워야겠다. 이제 도망갈 구멍을 찾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