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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권함

사랑을 권함

: 21년 연속 대만대학교 최고 인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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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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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36g | 128*188*20mm
ISBN13 9791187749288
ISBN10 118774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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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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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쑨중싱 孫中興
대만대학교 사회학 교수. 수북한 턱수염에 풍만한 몸집이 꼭 산적 같은 인상을 풍기지만, 사랑과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낭만적이고 친절한 카운슬러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만대학교에서 사회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사회학’, ‘유머의 사회학’, ‘성인(聖人)과 철학자의 사회학’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사랑의 사회학’ 과목은 1996년 개설된 후 현재까지 21년 연속 ‘재학생이 뽑은 최고 인기 강의’에 선정되며 학생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딱딱하고 어려운 사회학 이론을 심리, 경제, 문화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곁들여 특유의 재치와 호탕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특히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풀어야 할 본질적인 사랑의 고민거리를 덜어 내는 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금도 강의, 출판, 강연, 방송 등 활발한 활동으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이별의 사회학(學著, 好好分)』『사랑·질서·진보: 사회학의 아버지 콩트(愛·秩序·進步-社會學之父:孔德)』『마르크스의 소외된 노동에 관하여(馬克思‘異化勞動’的異話)』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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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서 죽고 못 사는 연인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감정은 한순간에 일어나는 한계적 현상이며 누구나 곧 익숙한 관계로 발전된다. 평생 연애 초기의 설렘을 원하는 마음은 자라지 않고 아이로 머물러 있으려는 헛된 바람과 같다. 우애적인 사랑은 신으로부터 인류가 받은 축복이다. 젊음이 영원하지 않듯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서 포근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이야말로 위대한 모험이자 진정한 인생일 것이다.
--- pp.39~40

사람은 다이아몬드와 같아서 잘 다듬을수록 더 빛나고 가치가 커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는 일이다. 그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을지 아니면 평생의 동반자가 될지 앞날은 아무도 모르지만 최소한 좋은 시작은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말에 따르거나 남들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모방하려 하지만 않으면 된다.
--- p.83

알파벳도 배우지 않고 영어를 읽을 수 있겠는가? 사랑도 같은 이치다. 친구로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조급해하지 않고 공통의 관심사를 찾으면서 고백할 시간을 충분히 벌어야 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떤 사람은 평생 가까운 친구로 지내야 좋은 관계인 경우도 있고, 배우자로 적합하다는 확신이 드는 관계도 있다.
--- p.120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있다면 언젠가는 부모를 설득하거나 부모가 이해해주는 날이 온다. 자신만은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이 끝까지 밀고 나가지 않으면 이 길이 계속 이어지는지 끊기는지 절대 알지 못한다. 만화 〈슬램덩크〉에 나오는 안 감독의 말처럼 말이다. “지금 포기하면 경기는 끝난다!”
--- pp.141~142

남자친구가 기념일에 아무것도 챙겨주지 않아서 고민이라면 두 사람의 관계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남자친구가 ‘무엇을 해주는가’가 아니라 ‘중요한 날을 소홀히 하는 행동을 받아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또 남자친구는 형식이나 물질적 애정표현도 중요하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존중하고 챙겨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 pp.161~162

사랑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줘야 한다. 상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기분이 좋아져서 자신도 상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하게 된다. 이는 상대가 어떤 일을 하는 동기를 강화해주기도 한다.
--- p.165

함께하는 순간을 아는 것이다. 화려했던 청춘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예쁘던 모습, 잘생기던 외모는 빛이 바래지만 함께 살아오며 쌓아온 ‘공유의 가치’가 여전히 두 사람을 하나로 맺어준다. 이것이 두 사람의 관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지금도 그의 웃는 얼굴과 행복한 모습이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면 얼굴에 늘어나는 주름 때문에 사랑이 퇴색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 pp.2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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