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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신을 신었던 누렁소
남북어린이가 함께보는 창작동화 4
이오덕
사계절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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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동문고

책소개

목차

1. 가자미와 복장이
2. 오이밭에 기어든 고슴도치
3. 다람쥐의 후회
4. 수리산의 산들바람
5. 베짱이와 장화
6. 알려지지 않은 약샘
7. 하늘로 떠오른 깜장개미
8. 젊어졌던 곰할아버지
9. 사랑의 빛
10. 울지 않는 새
11. 통발신을 신었던 누렁소
12. 꽃시계를 보고 찾은 보물동산
13. 쭉정이가 된 오돌이
14. 두 무사

저자 소개1

李五德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이문학 평론집 『시정신과 유희정신』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절대 자유의 창조적 정신을 발휘한 어린이문학 정신을 ‘시정신’, 그에 반하는 동심천사주의 어린이문학 창작 태도를 ‘유희정신’이라 했으며,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문학의 ‘서민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문학인이 새로운 문명관과 자연관, 아동관에 서지 않고서는 진정한 어린이문학을 창조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위해 작가들과 함께 어린이문학협의회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2003년 작고 전까지 아동 문학 평론가로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글쓰기 교육을 하도록 이끌었고,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어린이문학협의회’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들을 꾸렸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여는 바탕이 되었다. 한국 아동문학상과 단재상을 받았으며, 어린이를 사랑하고 아끼고 돌보는 일과 어린이 문학, 우리말 바로잡기에 평생을 바쳤다.

그동안 쓰고 엮은 책으로 『아동시론』, 『별들의 합창』, 『까만 새』, 『시정신과 유희정신』, 『일하는 아이들』, 『삶과 믿음의 교실』,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이 땅의 아이들 위해』, 『울면서 하는 숙제』, 『종달새 우는 아침』, 『개구리 울던 마을』, 『거꾸로 사는 재미』, 『삶·문학·교육』, 『우리 문장 쓰기』,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참교육으로 가는 길』, 『농사꾼 아이들의 노래』, 『문학의 길 교육의 길』, 『나무처럼 산처럼』, 『어린이책 이야기』,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감자를 먹으며』, 『우리 말 살려쓰기(하나),(둘)』, 『고든박골 가는 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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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이오덕 (1925~2003)
경북 청송 출생으로 1944년부터 주로 농촌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같이 살아오다가 1966년 봄에 퇴직했다. 40여 년을 교직에 있으면서 교육자로서 또한 아동 문학 평론가로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글쓰기 교육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일을 했으며, 한국 아동문학상과 단재상을 받기도 했다. 글쓰기 교육과 어린이 문학, 그리고 우리말 바로잡기에 평생을 힘쓰며 노력해 왔다.

저서로는『시 정신과 유희 정신』『글쓰기, 이 좋은 공부』『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우리글 바로 쓰기』『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개구리 울던 마을』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330g | 153*224*20mm
ISBN13
9788958281122

출판사 리뷰

전래동화는 권선징악이라는 주제가 늘 뚜렷한 법이다. 이는 비단 전래동화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구전문화를 살펴만 보아도 흔히 나타나는 주제의식인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남북한 어린이가 함께보는 전래동화라는 것에서 드러나듯이 한 핏줄, 한 땅덩이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이념의 대립 같은 걸 떠나 하나라는 의식을 심어주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전래동화도 읽고 북녘땅 어린이들도 나와 같은 책을 읽고 얘기를 듣는다면 통일된 의식이 더욱 함양되지 않겠는가. 엮은이들의 한 결 같은 노파심이자 희망인 것이다.

추천평

남한과 북한, 그리고 연변 세 곳에서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겨레 어린이들을 위해 쓴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모두 다섯 권으로 엮었는데, 이 책은 넷째 권으로 착하고 슬기로운 생각을 갖게 하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사람의 이야기를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빗대어 썼다. 〈가자미와 복장이〉는 둘의 생김새를 환히 떠올리며 웃음 짓게 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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