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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별별 생물들의 희한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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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00g | 140*210*18mm
ISBN13 9788932473550
ISBN10 893247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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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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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쏘가리라는 이름은 지느러미 가시가 쏜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일 터이다. 쏘가리는 몸 색깔이 아름답다고 금린어(錦鱗魚)라 부르고, 궐어(?魚)라고도 한다. 궐어라는 물고기 이름에 재미나는 이야기가 하나가 있다. 임금이 사는 곳을 대궐(大闕)이라 하고, 쏘가리 궐(?)과 대궐의 궐(闕) 자는 뜻은 다르지만 발음이 같다. 그래서 쏘가리 그림을 그려도 반드시 한 마리를 그렸으며(태양이 하나이듯 임금은 언제나 한 사람이니까), 두 마리를 그리면 국가나 군주를 전복할 것을 꾀한 죄(모반죄)로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아따, 무서운 세상, 모반이란 말만 나와도 목이 댕강 날아가는 세상이 아니었던가.
- 본문 59쪽

한때 캐나다에서 미국 샌디에이고 해변까지 기고만장한 ‘아시아 멍게’가 기를 쓰고 달려들어 그곳 바다 생물을 다 죽인다고 미국의 신문과 방송에서 된통 난리가 났었다. 한마디로 외국에서 유입된 생물들이 까탈을 부리는 것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낱낱이 손으로 잡아떼거나 소금?석회?빙초산들을 뿌리며 안간힘을 다 써 봤으나 검질긴 놈들이 끄떡하지 않는단다. 일본?캐나다?덴마크에서도 난데없이 나타난 녀석들이 굴 양식장을 거덜 내기에 방제법을 찾느라 속을 끓이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유생 때는 어패류의 먹이가 되지만 수시로 성체를 잡아먹을 포식자는 불가사리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 온 세상이 이렇게 놈들을 다 못 죽여 난리법석인데 유독 우리나라서만 그 수요가 늘어나 멍게와 함께 양식하는 판이다. 세상 영 고르지 않구려!
- 본문 76~77쪽

근래는 변변치 못하고 시답잖은 갈색거저리 유충(밀웜)이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도처에 널려 있어 환경을 더럽히는 스티로폼을 가뿐히 먹어 치우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신통방통하게도 거저리의 창자 속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소화시킨다고 하니 환경 보호에도 안성맞춤인 좋은 곤충이라 하겠다. 꿩 먹고 알 먹는다더니만…….
- 본문 17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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