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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살지 않겠습니다

시키는 대로 살지 않겠습니다

: 정답에 맞춰 살아갈수록 사라져가는 ‘나’를 찾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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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80g | 148*210*14mm
ISBN13 9791155322864
ISBN10 11553228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동욱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나날들. 시키는 대로 앞으로 걸어가고 있지만, 진짜 ‘내 길’이 맞는지 혼란스러운 우리들.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포기할 것이 늘어가는 시대 앞에 우리는 점점 ‘자신’을 잃고 무기력해지고 있다. 모든 것이 헷갈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가장 먼저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내 삶’이다.
저자 역시 누구보다 착한 아이처럼 보이려 애쓰며 어른들이 말하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왔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S기업이라는 종착지에 도착했으나 삶의 방향을 잃었다. 결국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오던 것을 그만두기로 하고 퇴사를 해, ‘나’를 되찾기 위한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자신처럼 ‘착한 아이’로만 살아온 청춘들을 위해 나에게 맞는 길과 방법을 스스로 질문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 ‘비거게임’의 트레이너이자 ‘오운(OWN)’ 대표 강사로서 수많은 청춘들을 만나고 있다.
여전히 자신도 ‘길’을 찾아가는 중이라 말하는 저자는 앞으로도 함께 그들과 함께 흔들리며 ‘나’를 찾는 연습을 계속해갈 것이다.

·비거게임코리아 콘텐츠 개발 팀장
·비거게임코리아 트레이너, 코치
·오운(OWN) 대표 강사, 코치
·국민대 경영대학원 ‘리더십과 코칭 MBA’ 석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일본 와세다 대학 심리학과 교수 가토 다이조는 개인의 기본적인 욕구를 ‘능력인지 욕구’, ‘자율성 욕구’, ‘인정 욕구’ 세 가지로 구분한다. 회사에서는 자율성 욕구와 인정에 대한 욕구가 충돌한다. 자율성 없이 시키는 대로 상사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면 인정받을 수 있다. 아무리 창의성이 강조되는 시대라 하지만 사원 개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될 만큼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갖기는 어렵다. 안타깝게도 자율성과 인정은 반비례한다.
회사생활을 하면 할수록 무언가 이상하고 허전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내가 잘하고 있다고, 정답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런 고민에 대해 주변에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원래 인생이 다 그런 거야”라며 요즘 것들은 끈기와 헌신이 없다는 핀잔만 돌아왔다. 고민은 해결되지 않고 더 깊어져만 갔다. --- p. 21

평소에 “다 너를 위한거야”라며 조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말 역시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려 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기대와 의견만 강조하며 내뱉는 ‘잔소리’인지, 내가 가는 방향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인지 구분해야 한다. 만약, 진심으로 나를 위해 하는 말이라 하더라도 정말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인지는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한다.
물론 그들의 조언을 걸러 듣기는 힘들다. 이때, 조언자가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살펴보면 판단에 도움이 된다. 막연하게 잔소리를 뱉는 사람은 나의 생각과 본인이 생각이 같아지는 것에 관심을 둔다. “너를 위한 거야”라고 이야기하지만, 결국 “너는 이래야만 해”라며 강요한다. 반대로 나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하는 사람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진다.
--- p. 57

우리가 듣는 “내가 살아보니까”라는 말 사이에는 ‘이렇게’가 생략되어 있다.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내가 이렇게 살아보니까”가 되어야 한다. 그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 사람의 경험에만 비추어 본 매우 좁은 관점이기 때문이다. 마치 다른 사람의 인생도 한 번씩 다 살아보고 온 것처럼, 다른 사람의 삶을 자신의 삶과 비교하지만 결국 모두 자기만의 생각이고 자기만의 상상이다. 그런 이야기 하나하나에 반응할 필요 없다. 그들이 ‘그렇게’ 살아온 이야기는 그냥 ‘그렇게’ 살아온 이야기로 충분히 존중해주고 나는 나만의 이야기로 살아가면 된다.
--- p. 65

최면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내가 이 공부를 왜 하지?” “지금 여기에 왜 있지?” “왜 그것을 원하지?” 한번에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질문에 얼버무리는 자신을 확인하는 것이 나를 찾는 과정의 시작이다.
너무 급하게 답을 찾지는 말자. 우리는 대답하지 못하는 것을 큰 잘못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답으로 적절한 것을 찾아 채워버릴지도 모른다. 조금 바보 같아 보이더라도 진짜 대답을 찾아야 한다. 하루, 일주일, 한 달, 얼마가 걸리든 앞에 ‘왜?’를 붙여 답을 찾아내야 한다.
--- p. 109

먼저, 선택의 결과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 결과들이 미칠 영향에 대해 ‘나’와 ‘타인’, ‘긍정’과 ‘부정’을 구분하여 작성한다. 마치 구두쇠가 물건을 사기 전 그 물건이 가져다 줄 이익들을 따져보듯 꼼꼼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작성한 결과를 살펴보며 타인에게 미칠 영향이 그들의 목숨을 위협하거나 절대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면 나에게 미칠 영향들에 더욱 집중한다. 나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이고 부정적인 결과마저 나의 책임이라는 것을 느끼면 아무도 내 선택을 지지하지 않고 나를 격려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괜찮아, 어차피 내 인생이야”라고 격려할 힘이 생긴다.
--- p.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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