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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미 달링

메리 미 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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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484g | 130*190*25mm
ISBN13 9791104913587
ISBN10 11049135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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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 우리 정식으로 만나보지 않을래?”
바깥의 계절은 겨울이건만, 두 사람의 계절은 봄처럼 보였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여자를 바라보며 고백하고 있는 남자. 흔한 로맨스 소설에나 나올 법한 고백에 여자가 숨을 살짝 들이마셨다. 여자는 안경을 테이블 위에 올리고 두 손으로 눈두덩이를 꾹꾹 눌렀다. 피로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겨울이라 해도 짧은 이 시점에 쌓인 일들이 한가득이다. 그리고 일하기도 바쁜 날에 이 남자에게 붙잡혀서 별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고 있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며 여자가 입을 열었다.
“미안. 난, 고 변호사를 동료 이상으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딱 잘라 대답하는 은재의 태도에 당황한 건 오히려 남자였다. 은재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남자가 뒤따라 일어났다.
“……고 변호사. 미안한데, 나 누구 만날 생각 없고……. 지금 피곤하고, 다른 일정 때문에 그러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으, 은재야! 내가 널 사랑하는 것 같다니까……!”
여자는 말로 먹고사는 직업을 가진 남자의 고백이 왜 이따위인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국어 공부를 하는 게 어떠냐는 말이 목 끝까지 차올랐으나, 곧 상대가 같은 업계의 종사자라는 걸 깨닫고는 입 밖으로 나오려는 독설을 꾹꾹 눌러 삼켰다. 여자는 파우치를 들고, 풀었던 목도리를 맸다.
“미안해, 고 변.”
분명히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수목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을 따라 한 게 틀림없었다. 여자가 다니는 로펌의 직원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드라마라 이 프러포즈 장면에 대해서라면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은 바가 있었다.
게다가 은재는 ‘~하는 것 같아’라는 말을 제일 싫어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거지, 사랑하는 것 같아는 대체 어느 나라 고백법인지……. 은재는 이 남자에게도, 그 되도 않는 고백법을 쓴 드라마 작가에게도 국어 공부를 다시 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자리를 뜨려는 은재의 모습에 당황한 고 변호사가 허둥대는 통에, 테이블 위에 있던 안경이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이윽고 안경은 고 변호사의 발밑에서 와작 힘없이 망가져 버렸다.
“헉……! 아, 안경이…….”
은재는 망가진 안경을 멍하니 쳐다봤다. 이제는 피로감 대신 두통이 밀려오는 착각이 들었다.
“……고 변호사가 밟았으니, 고 변호사가 치워줬음 해. 먼저 갈게.”
카페 밖을 나서자 불어오는 차가운 겨울바람에 목도리를 입가로 올리고 걸음을 뗐다. 회사로 돌아가는 은재의 뒷모습을 보며 남자는 그녀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 물론 은재는 그런 것들을 모조리 무시했지만.
남자는 은재와 같은 나이의 변호사로, 둘은 몇 주 전에 있었던 변호사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그곳에서 은재를 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같은 로펌의 이 팀장에게 부탁해서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한 모양이었다.
로펌 앞에 도착했을 때쯤 내리기 시작한 눈 때문에 입고 있던 코트가 살짝 젖었다. 눈이 내린다는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안경도 없어 시야가 흐릿해져 사람들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꾹 누르고, 습관적으로 6층 버튼을 누른 뒤에 핸드폰을 꺼내 들어 시간을 확인하려 했다.
문제는 은재의 시력이 양쪽 다 마이너스인 데다가 난시까지 있어 핸드폰 액정의 숫자조차 잘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었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시간이 꽤 흘렀다는 것과, 사무실 내부에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죄다 세미나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는 것뿐이었다.
시간 허비는 물론이거니와 그놈 탓에 안경까지 산산조각이 났다.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자 비서 한 명과 문서 작업하는 법대생 하나가 고개를 들었다.
“오셨어요? 어, 하 변호사님 안경은요?”
“부서졌어요. 소영 씨 지금 몇 시예요?”
“지금, 4시 34분요.”
“아, 많이 늦었네. 알았어요. 나 오늘 세미나 있어서 회의 빠진다고 팀장님한테 연락해 뒀으니까 안 찾으실 거예요.”
책상 위에 올려둔 차 키를 챙기자 비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앞도 안 보이시면서 운전하시려고요? 차 키는 놔두고 가세요.”
“아.”
은재가 짧게 감탄하고는 조금 아쉬운 시선으로 차 키를 다시 책상에 올려뒀다. 확실히 소영의 말처럼 지금 눈뜬장님인 이 상태로 운전대를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지금 출발하면 조금 늦긴 하겠지만 괜찮을 거다.
“그럼 갔다 올게요.”



“아, 죄송합니다.”
“앞 좀 똑바로 보고 다녀요.”
얼굴은 제대로 안 보이지만 꽤 덩치가 큰 남자가 퍽 앙칼지게 대꾸했다. 먼저 부딪친 사람은 은재였으니 그녀는 할 수 없이 순순히 사과를 하고는 호텔 라운지에 들어섰다. 그냥 밥이나 먹으면서 이야기나 할 것이지, 뭐 때문에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해서.
오늘 은재는 재수가 조금 없었다. 집에서 끼는 여분 안경은 발로 밟아버려서 쓰지 못하게 되고, 회사에서 일할 때 쓰던 안경은 요 며칠 몇 번 밥을 먹은 남자가 고백과 동시에 부숴버렸다.
은재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인상을 쓰며 카운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돌아가는 길에 안경을 사든지 해야지.”
고등학교 시절 책에 코 박고 공부를 한 덕인지 은재의 시력은 매우 좋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의 얼굴이 뭉툭하게 보일 정도인 데다가, 가까운 사물도 두 개, 세 개로 흩어져 보이는 바람에 글자는 읽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저기 국제 통상 법률 세미나 어디서 하나요?”
“참가자분이세요?”
“네.”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하은재입니다.”
카운터 안의 여성이 차트를 몇 장 넘기더니 빙그레 웃었다.
“4층, 국화실 2호에서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저쪽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손을 친절히 왼쪽으로 뻗는 직원을 향해 은재가 가볍게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빠른 걸음으로 엘리베이터 쪽으로 향했다. 평일 오후인 데다 비싼 호텔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겨우 위로 올라가는 버튼을 찾아 꾹 누르고 핸드폰을 꺼내 들었지만 역시 흐릿한 시야 탓에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찌 됐든 이미 미팅 시간은 훨씬 지났다. 택시에서 내릴 때 기사님이 일러준 시각이 5시 10분경이었으니까. 참가자가 많은 세미나라서 다행이지, 평소 회의할 때처럼 네다섯 명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였더라면…….
‘으, 상상하기도 싫다.’
은재가 진절머리 난다는 듯 몸을 한 번 부르르 떨며 엘리베이터에 올라 4층 버튼을 꾹 눌렀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전부 오늘 있는 세미나 참석자들처럼 보였다.
가만히 기다리다 “4층입니다”라는 기계음이 들리자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우르르 내렸고, 급하게 복도를 뛰어가기 시작했다. 뛰어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빨리 와, 늦었어, 벌써 시작했대, 라는 말이 종종 오갔다.
늦은 듯 뛰어가는 사람들 때문에 덩달아 마음이 다급해진 은재 역시 빠른 걸음으로 사람들이 들어간 방 앞에 섰다. 반질거리는 마호가니색 문 위로 ‘국화실’이란 글자가 흐릿하게 보였다. 글자 옆으로 하얀 국화 모양이 예쁘게 박혀 있었다.
‘여기구나.’
이미 세미나는 시작된 듯 마이크를 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문 너머로 “그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남자의 목소리를 들은 은재가 안 들키게 조심히 들어가야겠다고 마음먹으며 문손잡이를 돌렸을 때.
“들어와 주세요.”
세미나의 사회자라고 하기에는 젊은 목소리라고 생각하며 열린 문 사이로 고개를 내민 은재를 향해 카메라 플래시가 일제히 터지기 시작했다.
“제 약혼녀입니…… 다?”
의문문으로 끝나는 남자의 목소리에 뭔가 일이 꼬였다는 걸 은재는 직감했다.



“올해 안에 결혼해.”
“할아버지, 결혼이……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올해까지 두 달도 안 남았어요.”
“그러니까 얼른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든가, 연애를 하든가, 뭐라도 하란 말이야! 내가 이 나이 돼서 네놈 연애까지 신경 써야겠냐! 올해 안까지 여자친구 만들고,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식 올려.”
이번엔 순순히 넘어가지 않을 것 같은 차 회장의 태도에 선우가 어색하게 웃으며 조심스럽게 내뱉었다. 일단 급한 불부터 꺼야 했다.
“……저, 여자친구 있어요.”
“있다고?”
“네. 그러니까 신경 안 쓰셔도…….”
선우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차 회장이 눈을 갸름하게 뜨면서 그를 바라봤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톱 배우답게 능청맞은 연기를 선보이는 손자의 모습에 차 회장은 들고 있던 지팡이로 바닥을 한 번 탁 치고는 턱짓했다.
“그럼 기자회견 해.”
“네?”
“공식 발표하라고 이놈아.”
“아니, 할아버지, 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에요. 그건 좀…….”
“내가 네놈 거짓말에 한두 번 속아? 연기하고 싶다고 해서 내버려 뒀더니 아주 이상한데 써먹고 있어!”
“…….”
“여자친구도 있으니까 잘됐네, 그럼. 올해 식 올리자. 기사 내.”
“할아…….”
“너 이번에도 거짓말이면…….”
나이가 들었음에도 아직까지 예리하게 빛나는 차 회장의 시선이 선우를 쏘아봤다.
“네놈한테 줄 유산, 주식 전부 차 이사에게 넘길 줄 알아!”

선우가 하정 호텔 국화 1호실에 모인 기자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웃었다. 지금 최정상에 서 있는 남자 배우가 중대한 발표가 있다면서 기자를 한데 모았으니 기자들은 특종을 기대하며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었다.
어쩌다 이렇게 일이 꼬여 버렸는지. 선우가 혀로 마른 입술을 핥았다. 언제 어디서나 웃어야 하는 것이 연예인이란 직업이기 때문에 기자들에겐 저가 긴장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테지만 그는 지금 아주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선우는 최후의 수단인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는 중이었다. 그로서도 갑자기 없던 여자친구를 만들기란 무리였으며, 여자친구도 없는데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했다.
그러므로 별수 있나. 사람을 구하는 수밖에. 요새 심부름센터에서는 별걸 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해 자신과 결혼하는 척을 할 여자를 구한 상태였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바쁘신 기자님들을 모신 이유는 중대한 사항을 발표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저기서 팡팡, 카메라 플래시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기자들이 빠르게 타자를 두드리는 소리도 들렸다.
‘그래, 고작 몇 년인데. 그 까짓것 거짓말 좀 하면 되지. 혼인 신고는 하지 않을 거였고, 금액은 두둑이 주기로 했으니.’
“제가 이번 달, 11월 29일 토요일에 결혼을 합니다.”
대한민국 톱 배우, 차선우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모인 기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천막 뒤에서 선우를 바라보는 그의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가 조금은 아쉬운 듯 멍하니 그의 옆모습을 바라보고 있었고, 선우는 짧게 웃으며 마이크를 톡톡 두드리고는 헛기침을 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 예비 신부를 공개하고, 결혼 발표를 하려 합니다.”
선우가 부드럽게 웃으며 기자석 뒤편, 자신의 정면에 위치한 문을 가리켰다.
“제 예비 신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할아버지 때문에 대국민 사기극까지 벌이는 자신의 처지가 조금 우습긴 했지만, ‘이것으로 할아버지가 좋아하고 만족하신다면……. 뭐, 괜찮겠지’라고 그는 아주 안일하게 생각했다.
“들어와 주세요.”
문이 조심스럽게 열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당연히 약속한 여성이 들어올 거라 생각한 선우는 대본의 대사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내뱉었다.
“제 약혼녀입니…… 다?”
그런데 약속했던 여자 대신 블랙 코트를 걸치고, 화려한 붉은 구두를 신은 차분하고 이지적인 인상의 여성이 들어왔다. 그러자 기자들이 전부 여자를 향해 플래시를 터뜨렸고, 여자의 인상이 살포시 찡그려졌다.
그리고 낯선 여자의 등장에…… 일이 뭔가 이상하게 꼬이기 시작했다는 걸 그는 바로 눈치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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