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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 무선철 보급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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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43*210*20mm
ISBN13 9791160020809
ISBN10 11600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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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야모토 무사시
초기 에도시대의 전설적인 검객인 미야모토 무사시는 1582년에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던 해에 다케다 가쓰요리가 오다 노부나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 연합군에게 패배한 후 할복하고, 석 달 뒤에는 오다 노부나가가 자살하면서 군웅할거의 전란은 점차 끝으로 치닫고 있었다. 치열했던 군웅할거 시대에 끝자락을 잡고 태어난 그였기에 한평생 일관되게 싸움에 직면할 수 있었고, 그로써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그는 일평생 60여 차례의 결투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열세 살 어린 나이에 아리마 기헤이와 대결해 생애 첫 승리를 거둔 이후 무사의 길로 접어들어 전국을 돌아다니며 검법을 연마했다. 열아홉 살 때에는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했으며, 스물한 살에 교토로 상경했다가 다시 천하를 돌아다니며 스물아홉 살이 될 때까지 다른 유파의 쟁쟁한 고수들과 60여 차례 결투했으며, 단 한 번도 패배를 맛본 적이 없었다. 1612년 간류 섬에서 사사키 고지로와 대결해 승리를 거두고, 이를 끝으로 더는 결투를 벌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서른네 살에는 오사카 여름전투에 참전했으며, 1638년 시마바라의 난이 발생하자 무사시는 당시 쉰일곱 살의 나이로 출전했다.
1643년 예순두 살이 된 무사시는 관음신앙의 성지로 유명한 레이간도에 기거하며『오륜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그가 죽기 1년 반 전의 일이었다. 죽음을 직감한 무사시는 전쟁을 접하지 못한 후세들에게 병법을 전수하기 위해 자신의 병법을 글로 남기고자 했던 것이다. 하지만 집필하던 도중에 병을 얻어 1645년 5월 19일, 예순네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미완성된『오륜서』는 「병법 35개조」,「 독행본」과 함께 그의 제자들에게 양도되었다. 무사시는 누구나 문무를 두루 겸비하고 병법을 지탱해줄 기예를 두루 익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무사시는 병법자로서 아카시성의 토지 계획을 시행하는가 하면, 그림과 서예에도 조예가 깊어 화가로 [고목명견도]와 [포대관투계도] 등 예술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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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의(義)’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치는 사람을 진정한 무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비단 무사들만이 아니다. 속세를 떠나 수행의 길로 들어선 승려, 연약한 아낙네, 논밭을 일구는 농부, 그리고 신분이 비천한 사람들조차‘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 줄 안다.
--- p. 16

실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무예는 진정한 무예라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무기를 사용할 때에는 다른 사람의 흉내를 내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무기를 찾아 사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때 특정한 무기에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무기를 두루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p. 40

자고로 무사된 자는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지나치게 긴장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긴장을 늦추어서도 안 되며,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중심을 바로 잡으면서도 마음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검이 자신의 목을 겨누고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평소와 같이 마음을 넓고 올곧게 유지해야 진정한 무사라고 할 수 있다.
--- p. 51

기회를 잡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상대방이 공격해오기 전에 기회를 잡아 먼저 공격하는 방법을‘선(先)의 선(先)’이라 하고, 상대방이 먼저 공격해오기를 기다렸다가 빈틈을 공격하는 방법을 ‘후(後)의 선’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대등(對等)의 선’이라고 해, 쌍방이 서로 공격하는 가운데 상대방보다 먼저 기회를 잡아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 p. 89

진정한 검법의 도는 오직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 니텐이치류의 다양한 지혜를 배우고 부지런히 연습해 실전에서도 병법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면, 그 어떤 싸움에서도 반드시 승리하는 필승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p. 115

상대방을 공격할 때에는 오로지 상대방을 쓰러뜨리겠다는 목표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이번에는 아주 세게 휘둘러야지’, ‘이번에는 이 정도 세기면 충분할 거야’등등 호시탐탐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상대방을 앞에 두고 과연 이런 계산이 가능할까? 또한 검법에 있어서 강한 검법과 약한 검법을 구분할 수 있을까?
--- p. 123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편협하고 왜곡된 시선에 사로잡혀 바른 길을 보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발을 들여놓았다가 끝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자멸해버린다.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편협함을 자각하고 마음을 바르고 올곧게 해서 부지런히 병법을 연마하고 터득해, 마음을 바르고 투명하게 또한 대범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하늘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 p.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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