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미래 전쟁과 육군력

미래 전쟁과 육군력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2건
베스트
국방/군사 top100 12주
정가
20,000
판매가
20,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46059986
ISBN10 89460599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고봉준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군사학과 교수(학과장)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켄트 주립대학 정치학과에서 석사 학위(공공정책 전공)를, 미국 노터데임 대학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국제정치 전공)를 받았다.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평화학회에서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안전보장의 국제정치학』(공저, 2010), Developing a Region: Sketching a Path Towards Harmony(공저, 2011), 『위기와 복합: 경제위기 이후 세계질서』(공저, 2011) 등을 집필하였다.

마틴 반 크레벨드 Martin Van Creveld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Hebrew University) 명예교수이다.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군사사(軍事史) 및 군사전략 분야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서, 『보급전의 역사』, 『전쟁본능』, 『전쟁에서의 지휘』, The Changing Face of War: Combat from the Marne to Iraq, The Land of Blood and Honey: The Rise of Modern Israel, The Evolution of Operational Art: From Napoleon to the Present 등의 저서가 있다.

이근욱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왈츠 이후』, 『이라크 전쟁』, 『냉전』, 『쿠바 미사일 위기』 등이 있다.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소(INSS) 책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교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및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행정관을 역임하였다.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미국외교정책사: 루스벨트에서 레이건까지』(역서) 등을 집필하였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정상외교의 유용성에 관한 고찰: 남북정상회담을 중심으로」(2002), 「9·11 뉴욕테러와 21세기 신전쟁」(2002), 「군사분야 혁명과 나토(NATO)의 방위능력구상: 동맹의 전력구조에 대한 함의」(2002) 등이 있다.

이장욱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실 산하 대외전략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전쟁을 삽니다』 외 다수의 논저가 있다.


케이틀린 탈매지 Caitlin Talmadge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 국방부 총괄평가국(the Office of Net Assessment) 자문을 역임하였다. The Dictator’s Army: Battlefield Effectiveness in Authoritarian Regimes, U.S. Defense Politics: the Origins of Security Policy(공저) 등을 집필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예측의 실패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잘 파악할 수 있다. 첫 번째 실패 사례는 1930년대의 프랑스이다. 당시 프랑스는 미래의 전쟁 측면에서는 정확하게 예측하였고, 정치적 변수에 집중하면서 자신이 “누구와 싸울 것인가”를 명확하게 인식하였다. 따라서 독일과의 국경에 요새를 구축하였다. 하지만 프랑스는 “어떠한 무기를 가지고 싸울 것인가”라는 전쟁의 미래에 대해서는 정확한 예측을 하는 데 실패하였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군사기술 상황에서 프랑스는 많은 자원을 동원하여 요새 지대를 구축하였으나, 결국 변화하는 상황에 적절하게 적응하지 못하였다. 드물게도 정치적 예측에서는 성공하였지만, 군사기술을 예측하는 데 실패하였다. 이것은 프랑스 국가의 실패임과 동시에 프랑스 군사조직의 실패의 결과였다. 즉 프랑스는 ‘전쟁의 안개’를 걷어내는 데 실패하였다. --- p.33~34

후세인 시대 이라크는 개인의 독재와 정치적 제도의 약화, 그리고 군부와 민간 간의 오래된 갈등, 즉 정치지도자와 군대 장교단 사이의 갈등이 존재하였다. 후세인이 종종 그의 군대에 대한 공포와, 쿠데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중략)… 후세인은 강력한 장교단 및 군사조직을 자신의 경쟁상대로 인식하였으며,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라크 군사조직을 의도적으로 약화시켰다.
이러한 후세인의 전략은 2003년 이후 미군이 노획한 자료에서 잘 드러난다. 사담 후세인은 자신이 주관하는 회의 전체를 녹음하였으며, 이 자료는 2003년 미국의 침공 과정에서 노획되어 공개되었다. 사담 후세인은 스스로, “이라크군은 나에 대항하여 음모를 꾸밀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다.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유일한 힘은 이라크군이 바트당 정권을 뒤엎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라크군은 애완용 호랑이와 같아서 이들의 눈과 이, 그리고 턱을 떼어내야만 한다”고 기록한 바 있다. --- p.44~45

북한군 최고 지휘관들은 자기 자신들의 운명이 김정은 정권의 정치적 운명과 동일시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북한 정권이 의도적으로 북한 장교단을 구성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권의 범죄에서 군부 지도자들의 공범관계는 그들이 비록 작전과 전술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하더라도, 정권을 위해 더 헌신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북한군의 단결력이 높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p.54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국제안보환경에서 과거와 같은 군사 강대국 간의 결정적 조우로 상징되는 일반적 전쟁모델의 효용성은 상실되고 있으며, 국가들 간의 군사력 사용과 위협은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는 사실상 사라지게 되었고, 과거 국제체제에서 강자의 특권이었던 전쟁 수행이 점차적으로 약자의 전술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측면은 무엇보다도 지구화가 국제안보환경에 미친 영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향후 국제분쟁의 양상은 군사기술상의 진보보다는 변화된 국제정치구조의 결과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국제분쟁에 대한 강대국들의 대응방식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강대국들은 불안정을 잠재우고 혼란을 억제하고 호전적 세력들을 진정시키고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상황을 끊임없이 표명해야 한다. --- p.66~67

냉전체제의 붕괴와 더불어 새로운 안보환경에서 등장한 초국가적 안보위협이나 비대칭 위협에 맞서 미국은 전 세계에 걸쳐 있는 자국의 이익을 보호해야 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의 방어체제 구축을 위해 효율적인 지역적 네트워크를 구축·확장해야 하는 이중적 정책도전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미국은 전 세계에 걸쳐 있는 자신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일방주의적 군사능력을 유지·발전시키는 동시에 유럽-대서양-아시아에 걸친 안보지대를 형성하여 동맹국들과의 효율적인 연합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군사능력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 군사혁신이다. 특히, 초국가적 위협이나 비대칭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향후 자국이 주도하는 군사작전들에서 주로 동맹 국가들과의 군사적 상호운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p.70

한국의 입장에서 유의할 점은 능력 기반의 효과중심작전만을 염두에 둔다면 한반도 유사시 육군의 주요 목적 중의 하나인 점령과 안정화에 취약점을 노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통일을 염두에 둔 장기적인 국가전략과의 조정을 통해 방향성을 잡아가야 하는 문제로 남을 것이다.
아울러 전력투사력(power projection capability)의 지나친 강조도 경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어 해군의 대양해군의 건설 추진이라든지, 공군의 작전 반경 확대 노력 등은 만약 궁극적으로 그것이 구현 가능하다면 무방하지만, 한국의 안보에 적합한 군사력의 최적화를 이루는 데에 낭비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도 있다고 보인다. --- p.126

전투실험의 적용범위 및 시기와 관련, 바넷의 주장이 주는 함의는 전투실험의 적용 범위 및 시기가 소요단계에서의 의사결정 지원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넷은 전투실험을 개발 도중인 무기의 성능개선을 위해 활용될 수 있으며, 현재 개발 과정에 있는 무기체계와 관련한 교리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모의 환경에서의 전투실험(가상 시뮬레이션)은 획득단계상 여러 세부단계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바넷의 경우 연구개발단계에서의 전투실험 적용을 강조하였다.
바넷의 주장에서 얻게 되는 함의는 획득단계상 기존의 소요제기 단계 이외의 어떠한 곳에 어떠한 목적으로 전투실험을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 p.152~153

공고한 조직과 비밀엄수 모두 절대적으로 전쟁 수행에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들은 동시에 특히 초반부에 혁신에 대한 상당한 장애물로 작용한다. 일단, 고도로 구조화된 조직에서 엄격한 감독관리 속에 일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의 분해와 재조립에 익숙하지 않으며, 이러한 관행이 나타날 가능성 또한 매우 희박하다. 관련된 인원들은 필수적인 정보 전체에 접근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실제로 조직 안과 밖에서 그들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논하는 것을 방해받을 수도 있다. 요약하면, 대부분의 군사조직은 의사소통과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교환을 촉진하는 것과 거리가 멀며, 이러한 것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구축되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것들을 발전시키는 것에 관해 꽤 어려운 문제라 할 수 있다.
--- p.183~18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