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제조업의 시대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제조업의 시대

리뷰 총점6.0 리뷰 3건 | 판매지수 72
베스트
경제 top100 4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94g | 153*224*22mm
ISBN13 9788993132526
ISBN10 89931325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박한구 : 인하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미국 스티븐슨 공대 컴퓨터 공학석사, 포항공대 미래기술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32년간 제철소의 공장 자동화, 무인화 기술 전문가로 활동하며 포스코 임원을 역임했다. POSCO ICT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실장으로 포항·광양제철소의 스마트 공장 사업을 지휘했고, 중국과 브라질 등 해외 사업을 담당했다. 현재는 Smart Machine&Factory 대표이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이사 및 저술 위원장으로 스마트 공장 관련 강의, 교육,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메일 hanpark07@gmail.com

송형권 : 미국 콜로라도 공대 컴퓨터공학 박사. 한국뉴욕주립대 SMART CEO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공장, 통신, IT 전문가로 미국 벨연구소, 벨코어연구소, US West를 거쳐 삼성전자 상무와 센티오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공동 창립자, 인트리 위원, 한국뉴욕주립대 연구교수,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연, 교육, 스마트 공장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이메일 hungksong@gmail.com

장원중 : 서강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 박사 과정에 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의 빅데이터 분석 전공 교수로 있다. S-OIL㈜ 정보통신지원팀, ㈜굿모닝아이텍 빅데이터팀을 거쳐 빅데이터 프로파일 특허를 보유한 전문가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자문,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회원, K-ICT 빅데이터센터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인프라 구축 자문위원으로 있다.
이메일 wjjang2040@gmail.com

이순열 : 부산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Fieldbus Foundation Korea 마케팅협회 회장과 산업기술진흥원 산학연네트워크 포럼 위원을 역임했다.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공장 자동화, 제어 및 프로세스 솔루션 전문 다국적 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상무와 ODVA TAG Korea 회장으로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공장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메일 srleehome@hotmail.com

임채성 : 영국 서섹스대학교의 Science Policy Research Unit에서 기술혁신경영학(박사)을 전공했다.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근무했고, 현재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로 있다. 스탠포드대학교 방문교수,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기술 혁신 경영, 기술 추격 전략 등의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메일 edisonfoot@gmail.com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사물과 디지털 복제품들이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에는 이것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 지능 등 다양한 기술로 분석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연결되면 메트칼프의 법칙(Metcalfe’s law)으로 알려진 네트워크 효과가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메트칼프의 법칙이란 네트워크에 연결된 사용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네트워크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한번 연결되어 소통하기 시작하면 다른 곳으로 떠나기가 쉽지 않아 사용자의 락인(Lock-in) 효과가 매우 커진다. 그리고 네트워크에 사용자뿐만 아니라 사물까지 연결된다면 그 가치는 엄청나게 커질 것이다. 여기서 네트워크의 가치란 네트워크에서 소통하는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찾아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하고 통찰하여 가치를 찾아내어 활용하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가 곧 자산이 되고 자본이 된다. 이를 가리켜 우리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라고 한다.
--- 「1장·또 한 번의 격변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중에서

사물 인터넷은 4M1E(Man, Machine, Materials, Method and Energy)로 요약되는 제조업의 중요 요소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즉,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와 생산성의 증가, 원가 경쟁력의 강화, 에너지 사용의 최적화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온실가스 감축, 안전 등도 제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4M1E에 환경(Environment)을 더해 4M2E 또는 4M1S(Sustainability=Energy와 Environment)로 변경해야 할 만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물 인터넷은 기능적 측면에서 SPNDSe(Service, Platform, Network, Device, Security) 구조로 표현할 수 있다. 사물은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소비하고, 네트워크로 연결되며, 플랫폼은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을 통한 가치 창출 기능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서는 설비, 기계, 작업자, 공정 등 모든 것들과 이것들의 디지털 복제품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에서 연결되어야 한다. 모든 것이 연결된 환경에서는 정보의 유출, 변경, 해킹 등의 위험성으로부터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이 중요하다.
현재 전 세계에는 이미 약 229억 개의 사물이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2020년에는 500억 개 이상이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산업용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는 센서나 장치들의 수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E의 GEnx 엔진이나 프랫앤휘트니의 GTFGeared Turbo Fan 엔진에는 5,000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매초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GE는 2020년까지 가스 터빈 1만 기, 제트 엔진 68,000기, 전구 1억 개 이상, 자동차 1억 5,200만 대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장·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에 영향을 미칠 요소」 중에서

머신 러닝의 장점은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명시적인 답안이 없는 경우에도 유용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존의 사기 방지 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은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 안에서는 부정한 사용자를 찾아내지만, 정의되지 않은 행위를 찾아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머신 러닝을 적용한다면 예측하지 못한 사기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현재 머신 러닝은 상품이나 컨텐츠 추천, 신용카드 사기 거래 탐지, 암 유발 DNA 패턴 탐지, 스팸 이메일 분류, 주가 예측, 음성·영상·이미지 인식, 구매 행동에 기반한 고객 세분화, 제조업 불량 패턴 분류 및 원인 자동 분석, 설비 예지 분석, 자율 주행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우리 실생활에 깊숙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머신 러닝은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 「2장·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에 영향을 미칠 요소」 중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고객이 원하는 개인 맞춤형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이를 위해서는 제조원가를 이상원가 수준으로 낮추고,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하며, 공장을 유연하고 똑똑하게 운영해야 한다. 그 답은 스마트 공장인가 아닌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 스마트 공장의 뇌는 스마트 공장 플랫폼이다. 뇌가 우리를 움직이듯이 스마트 공장 플랫폼이 공장을 스스로 알아서 똑똑하게 운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오래된 기계나 설비에 센서를 장착하여 소통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것, 즉 디지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프레딕스 같은 스마트 공장 플랫폼은 공장 내의 기계, 사람, 공장, 제조 공정, 부품, 제품, 공급망 파트너 등을 서로 연결한
다. 현실 세계의 모든 것들과 이들의 아바타인 디지털 복제품도 연결한다. 디지털 복제품을 만드는 것도 디지털화의 일부분에 속한다.
또한 모든 사물, 디지털 복제품, 공장, 사람, 외부 협력 파트너는 물론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유선, 무선 통신망을 통해 연결해야 한다. 이것이 곧 연결화이다. 현실 세계의 모든 사물, 설비, 사람, 협력 파트너를 연결하고, 가상 공간의 디지털 복제품들을 연결하며, 물리적 공간과 가상 공간을 연결한다. 이것이 이른바 가상 물리 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이다.
--- 「2장·스마트 공장 프레임워크와 플랫폼, 기본 인프라 구축」 중에서

스마트 공장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센서 및 기기 관리: 설비, 기계, 공장 등에 장착 혹은 설치된 센서나 사물 인터넷 기기 운영 관리 기능
·디지털 복제품 개발 및 관리: 설비, 기계, 공장, 인력, 사물 등의 디지털 복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개발자 키트와 디지털 복제품의 운영 관리 기능
·통신망 연결 및 관리: 실제 물리적 설비, 사물 등과 디지털 복제품을 다양한 유무선 통신망에 연결, 관리하는 기능
·빅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사물과 디지털 복제품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포그 컴퓨팅이나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빅 데이터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여 수집·저장·분석하는 기능
·스마트 기기 연동 관리: 스마트 기기로 데이터를 작업자, 경영자, 파트너들에게 쉽게 표출하는 앱 개발자 키트와 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기능
·보안 관리: 센서나 기기에서부터 통신망, 데이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철저하고 강력한 보안 기능

스마트 공장 플랫폼은 위의 기본 기능 외에도 플랫폼과 호환하는 다양한 하드웨어나 애플리케이션 파트너들의 솔루션들을 제공하여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통합적 솔루션의 설치·운영·관리를 편리하게 해준다.
--- 「3장·스마트 공장 프레임워크와 플랫폼, 기본 인프라 구축」 중에서

마스터 플랜은 일반적인 프로젝트 관리 기법을 활용하고, 다양한 부문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하며,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결재를 받는다. 하지만 경영진에게 결재를 받았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관리 요소들을 점검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계획이 제대로 수행되는지, 기술이나 시장 변화에 따라 수정 사항은 없는지, 일정이나 목표가 실현 가능한지, 예상하지 못한 위험 요소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경영진에게 마스터 플랜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관련 임직원이나 협력 업체들과도 소통해야 한다.
마스터 플랜에 서술한 목적, 기대 목표, 개선 대상과 범위 등은 진행 과정에서 항상 염두에 두고 실행해야 한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제조 환경에서 자칫 잘못해 대상과 범위가 예상외로 커지거나 곁가지로 흘러가면 프로젝트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 「4장·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중에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려면 디지털화, 연결화, 스마트화를 통해 자율 생산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달성하려면 제조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제조 기술을 잘 아는 엔지니어를 데이터 분석가 (Data Scientists)로 육성하면서 외부 솔루션 전문가, 분석 전문가 등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들과 협력 사업 모델(Collaborative Business Model)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자율 생산 체제를 만드는 데 있어서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스마트 공장은 친환경적이고 친인간적인 공장이다. 따라서 조직 내에서 인력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도록 훈련하고, 그런 방안을 찾도록 노사는 서로 노력해야 한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험에 노출되는 작업은 로봇이나 자동화 설비로 대체하는 것도 필요한 조치이다.
기업은 생산 현장이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단순 근로자를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지식 근로자로 만들기 위해 최신의 자동화 설비나 컴퓨터 시스템을 자체로 보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IT 시스템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경우, 자체로 보유하기보다는 외부의 전문 업체와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상호 경제성을 도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정보 통신 기술 분야는 보안 때문에 여전히 많은 경영자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면 보안과 경제성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자체로 시스템을 도입하여 추진하기를 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4장·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중에서

2016년 4월 독일은 하노버 박람회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을 초빙하여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주제로 상호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미국과 글로벌 산업 표준을 만드는 데 협력하자고 협약을 맺었으며, 오바마 대통령이 지나간 레드 카펫에는 ‘Predictive Maintenance 4.0’이란 글자를 새겨 놓았다. 독일은 이를 통해 그 해 인더스트리 4.0의 구체적인 실적을 나타내고, 예지 정비 기술의 성과를 전시한 것이다.
스마트 머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건전성을 판단하고, 남은 수명을 예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독일이 레드 카펫에 새긴 예지 정비 4.0)Predictive Maintenance 4.0)이란 IoT 센서를 활용하여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 수집과 설비 진단 기술로 현재 상태를 분석하여 미리 문제점을 밝혀내어 꼭 필요한 부분만을 예방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불의의 사고나 고장을 현저히 줄이고, 고장이 일어나는 간격(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s)을 최대화하여 돌발 고장(Unexpected Failures)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연평균 돌발 고장 시간이 100시간에서 10시간으로 줄어든다고 가정해보자. 1시간당 기회 손실 비용이 1억 원이고 연간 돌발 고장의총 수리 비용이 5억 원이라면 연간 94.5억 원(90시간*1억 원+4.5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
--- 「5장·부문별 세부 실행 방안」 중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개발한 GE의 제트 엔진 연료 노즐의 경우에는 투자의 불확실성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GE글로벌리서치의 기술이사인 크리스틴 퍼스토스(Christine Furstoss)는 이렇게 설명했다.
“3D 프린팅 기술로 연료 노즐을 제작할 경우에는 기존 방식으로 제작한 것보다 가격이 5배나 비싸지만 25% 가볍고 5배 강하다고 해보자. 이러한 기술과 새로운 소재로 GE의 LEAP 엔진이 가벼워지면 연료 효율성이 높아져 항공사는 1년에 연료비를 비행기 한 대당 160만 달러 약 17억 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기술 투자 효과를 제품 수명 주기 전체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는 혁신의 본질이다.”
대개 투자 효과는 최소 2년 후에 나타난다. 따라서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인프라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구축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결을 위한 통신 인프라와 모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수집·저장하는 빅 데이터 인프라에 투자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인프라에 투자하면 내일부터 엄청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인프라에 투자하려면 그에 맞게 인력에도 투자하고, 공정도 바꾸는 등 많은 작업들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비용이고 투자다.
미국에서 60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11 컴퓨터에 대한 투자가 혜택으로 나타나기까지는 5~7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것을 감안한다면 바로 지금 투자해야 한다. 통신 인프라나 빅 데이터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더라도, 빅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하려면 최소한 1년 이상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지금 투자해도 투자 효과의 가시성은 최소 2년이 걸리므로, 필요한 부분은 절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 「6장·제조업의 미래 생존 전략」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바다를 항해해 가는 데 있어 우리가 무
엇을 목표로 하고,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들이 이 책에는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모든 독자들이 그 보물을 찾아 4차 산업혁명 의 승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한상범 (LG디스플레이부회장)

제조업은 고용과 부가가치의 기반이 되는 산업으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모쪼록 많은 제조 기업들이 정보 통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전 세계를 제패하는 데 이 책을 교과서처럼 활용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조업을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성을 통한 협업으로 좋은 비책을 내놓은 데 대해 심심한 감사와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
-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4차 산업혁명으로 전 세계,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과연 우리에게 희망의 전도사가 될 수 있을까? 그 답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 그 승패가 달려 있다. 이 책은 제조업 분야 기업들에게 승리를 향한 고지전의 특별한 해법을 제시한다. 제조업체 경영자와 종사자라면 반드시 읽고 실천해 볼 것을 권한다.
- 김진일 (전)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앞으로 10년의 변화는 지난 100년의 변화보다 훨씬 클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제조업 분야는 ICT와 결합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절차 등 제조업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공한다. 위기의 제조 기업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책이다.
- 백성기 (전)포항공과대학교 총장, 현)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 등 신흥 공업국에서도 4차 산업혁명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국경을 넘어 시장 쟁패와 기업 간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한몫할 이 책의 발간을 진심으로 반기며, 저자들의 인사이트를 따라 고민의 실타래를 풀어보기 바란다.
- 김영찬(전)삼성전자 상무, 현)시원스쿨 부사장)

새로운 것과 변화는 항상 두렵고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게 마련이다. 4차 산업혁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산업화와 정보화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수용함으로써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해서 4차 산업혁명의 이니셔티브를 틀어쥐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

김들풀 (IT 뉴스 편집장)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2.0점 2.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