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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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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98g | 145*218*20mm
ISBN13 9788976822642
ISBN10 897682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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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강대인
연세대 문과대를 졸업하고 쾰른대 철학부(교육학)에서 수학했고, 재단법인 크리스찬아카데미 부원장과 연세대 대학원 겸임교수(정치외교학과)를 역임했다. 현재 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으로 있다.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지식인, 여론지도자들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통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조사연구, 대화모임, 교육, 출판 등의 일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10여 년의 공동작업의 성과로 『대화문화아카데미 2016 새헌법안』을 마련했다.

고병권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았고, 오랫동안 연구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생활했다. 지금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노들장애학궁리소 회원이기도 하다. 최근 저서로는 『다이너마이트 니체』, 『“살아가겠다”』, 『언더그라운드 니체』, 『철학자와 하녀』 등이 있다.

고세훈
연세대에서 경제학사를 취득하고 서울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영국노동당 정치를 주제로 논문을 쓰고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 공공행정학부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국노동당사』, 『국가와 복지』, 『복지한국 미래는 있는가』, 『영국정치와 국가복지』, 『조지 오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페이비언 사회주의』, 『존 메이너드 케인스』, 『기독교와 자본주의의 발흥』이 있다.

김동춘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비평』 편집위원,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참여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1997년부터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전쟁과 사회』, 『대한민국은 왜?』,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공저), 『반공의 시대』(공저) 등이 있다.

김용규
현재 부산대 영어영문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다. 부산대 영문학과를 나와 고려대 영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주된 관심 영역은 영미문화연구, 포스트식민주의, 세계문학론, 도시문화연구 등이다. 지은 책으로 『문학에서 문화로』, 『혼종문화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비평과 객관성』, 『백색신화』, 『아래로부터의 포스트식민주의』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세계문학의 가장자리에서』가 있다.

김혜진
2000년 ‘파견철폐공동대책위원회’에서 시작한 비정규직 운동을 지금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에서 계속하고 있다. ‘희망버스’를 함께 만들었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네트워크’의 집행위원과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정책팀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반월시화공단 권리찾기모임에서 중소 · 영세사업장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노동운동』, 『더 아래로, 더 왼쪽으로』, 『비정규사회』 등이 있다.

류은숙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로 일했다. 그후로 지금까지 ‘인권연구소 창’의 활동가로 있다. 두 단체 모두의 창립 구성원이다. 지은 책으로 인권의 역사를 살핀 『인권을 외치다』, 연대의 의미를 찾는 『사람인 까닭에』, 차이와 존중을 짚은 『다른 게 틀린 건 아니잖아?』, 인권으로 지은 밥과 술을 나누는 『심야인권식당』, 일터 괴롭힘을 질타하는 『일터괴롭힘, 사냥감이 된 사람들』(공저), 한국사회 주요 인권사건과 인권문헌을 연결한 『미처하지 못한 말-이제 마주하는 인권의 문장들』이 있다.

서동진
연세대 사회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계원디자인예술대 융합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주비엔날레 시각문화연구 저널 『눈』의 편집위원장, 『문화/과학』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디자인 멜랑콜리아』,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 『변증법의 낮잠』, 『좌파가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공저) 등이 있다.

손호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주립대학(오스틴)에서 석, 박사를 받았다. 서강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회과학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진보평론』 공동대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진보정치세력의 연대를 위한 교수연구자 모임 상임공동대표, 국정원과거사위원회 위원(학계대표)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정치학의 새 구상』, 『근대와 탈근대의 정치학』, 『현대 한국정치-이론, 역사, 현실, 1945~2011』, 『촛불혁명과 2017년 체제』 등이 있다.

이남곡
본명 이계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70년 농촌 지역 교사로 출발하여 8년 간 ‘교육실천연구회’ 활동을 했으며, 1980년대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회, 새로운 문명’에 대해 사상 이념적으로 모색했다. 불교사회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장수에 정착하여 인문운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연찬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에 『진보를 연찬하다』, 『논어-삶에서 실천하는 고전의 지혜』, 『합작과 연정은 시대정신이다』 등이 있다.

이도흠
한양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학연구소 소장, 계간 『문학과 경계』 주간, 민교협 상임의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기호학회 회장,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 계간 『불교평론』 편집위원장, 지순협 대안대학 이사장 재임 중. 지은 책으로 『화쟁기호학, 이론과 실제』, 『신라인의 마음으로 삼국유사를 읽는다』, 『인류의 위기에 대한 원효와 마르크스의 대화』 등이 있다.

이부영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기자로 있다가 해직당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대변인과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사무처장,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상임의장을 역임했다. 그 이후 정계에 입문하여 통합민주당 부총재, 한나라당 원내총무, 부총재, 열린우리당 의장직을 맡았다. 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동북아평화연대 명예이사장 및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희망의 정치로 가는 길』,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이부영의 시
대과제』 등이 있다.

이재승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법철학, 법사상사, 인권법, 이행기 정의 등을 강의한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를 기반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국가 폭력의 청산과 사회민주주의의 혁신을 연구한다. 『법사상사』(공저), 『트라우마로 읽는 대한민국』(공저),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공저), 『국가 범죄』 등을 지었으며, 『죄의 문제』, 『주체의 각성』을 우리말로 옮겼다. 『국가 범죄』로 제5회 임종국 학술상(2011년)을 받았다.

정성헌
고려대를 졸업한 뒤 40여 년 동안 가톨릭농민회 활동을 해왔으며, 우리밀살리기운동 본부장,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및 남북강원도협력협회, 함께하는 경청(傾聽)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속가능한 산업의 토대인 농업 농촌을 살리는 길,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과 이를 위한 정치혁명과 교육개벽 실천 등에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활동하고 있다.

정욱식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군사안보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미국 조지워싱턴대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문제를 연구했다. 1999년 평화네트워크(www.peacekorea.org)를 설립했고 현재는 평화네트워크 대표와 프레시안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오바마의 미국과 한반도 그리고 2012년 체제』, 『김종대, 정욱식의 진짜 안보』, 『말과 칼』, 『사드의 모든 것』 등이 있다.

정일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 옌칭연구소 방문연구원, 워싱턴 주립대, 대만 중앙연구원, 고베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회사학회와 한국공공사회학회 회장이다. 계간 『경제와 사회』 편집위원장도 맡고 있다.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저로는 『한국 공공사회학의 전망』, 『한국의 민주주의와 한미관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적이 사라진 민주주의』, 『현대성과 홀로코스트』 등이 있다.

조명래
단국대 법정대학을 거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영국 서섹스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NGO 학회장, 계간 『환경과 생명』 편집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공간환경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녹색사회의 탐색』, 『현대사회의 도시론』, 『공간으로 사회 읽기: 개념, 쟁점과 대안』 등이 있다.

조성택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전공했으며, U.C버클리에서 인도 초기 대승불교의 성립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 비교종교학과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위원회 상임위원 및 위원장을 지냈다.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이자 고려대 철학과 교수,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불교와 불교학: 불교의 역사적 이해』, 공저로 『인생교과서 부처』, 『석전과 한암, 한국불교의 시대정신을 말
하다』가 있다.

진태원
연세대 철학과와 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에서 스피노자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황해문화』 편집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알튀세르 효과』(편저), 『스피노자의 귀환』(공편) 등이 있으며, 자크 데리다의 『법의 힘』, 『마르크스의 유령들』, 에티엔 발리바르의 『우리, 유럽의 시민들?』, 자크 랑시에르의 『불화: 정치와 철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하승수
변호사였지만 12년째 휴업 중이다. 참여연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서 시민운동을 했고, 2011년 가을부터 5년간 녹색당 사무처장,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지금은 정당득표율대로 의석을 배분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활동하는 ‘비례민주주의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껍데기 민주주의』(공저), 『나는 국가로부터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삶을 위한 정치혁명』, 『행복하려면 녹색』(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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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라는 화두는 한편으로 세월호 참사를 통해 희생된 수많은 넋들을 애도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정치공동체의 구성원인 우리가 이제 몰락해 가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 직면하여 추구해야 할 공동의 가치는 어떤 것이며, 이러한 가치에 기반을 둔 공공의 것(res publica)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우리 사회의 다른 시민들과 더불어 이러한 물음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것이 우리 연구팀의 기본적인 목표였다.--- p.13

따라서 이 책은 상호보완적인 두 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반부의 칼럼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후반부에 실린 좌담회 내용은 우리 사회 내부의 전반적인 문제점도 살피면서 다른 한편으로 남북한의 심각한 갈등 관계 및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같은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의 충돌 속에서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대한 구체적 분석과 아울러 문명론과 생태론, 인문 정신의 관점이 녹아 있는 원로들의 깊은 통찰을 보여 주고 있다. 한국 사회의 장래를 고민하는 우리의 동료 시민들에게 좋은 토론거리가 되기를 바란다.--- p.17

자본주의를 손질하지 않은 채 사회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름다운 거짓말로 그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를 복원하는 착한 의지에 머물지 않고 변화된 자본주의적 사회관계의 조건 위에서 연대를 재발명하는 것이야말로 급선무이다. 1그램이라도 사회주의를 가미하지 않은 순수 자유주의는 불가능하다. 최소한의 사회안전망도 없이 정글과 같은 완전 자유경쟁을 도입하자는 자유주의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전히 금기처럼 남아 있는 사회주의를 정치의 지평에 다시 끌어들여야 한다. 사회주의가 금기였던 나라 미국에서도 샌더스가 대선 후보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세기 사회주의가 실패한 것은 강한 국가의 비효율성 탓이 아니라 대의민주주의의 신화에 갇힌 탓이었다. 사회를 위한 정치가 어제의 사회주의와 같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는 사회를 복원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사회를 창립하는 기획이 될 것이다. --- p.42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세요. 지금 한반도는 세계 모순이 모두 집약된 덩어리입니다. 지금 한반도 한쪽에서는 핵 개발, 미사일 개발을 해서 세계 최강국인 미국과 대결하겠다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다른 쪽에선 엄청난 비폭력 · 평화시위운동을 통해서 권력자를 끌어내리고 민주주의를 새롭게 건설하겠다고 하고 있잖아요. 인류가 그동안 당면해 온 전쟁과 평화라는 아주 해묵은 해결하지 못한 숙제를, 북쪽에서는 핵으로 최대 핵 강국과 대결해서 자주를 얻어 내고 통일된 조국을 만들어 내겠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어요. 다른 한편 남쪽에서는 비폭력 · 평화시위 운동으로 권력자를 끌어내서 감옥 보내고, 나라를 새롭게 건설하겠다고 그럽니다. 이 좁은 한반도 안에서 우리는 인류의 오래된 숙제, 전쟁과 평화라는 문제를 부둥켜안고 씨름하고 있어요.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 한국에서,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일들이 인류사회의 고민을 온전히 떠안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우리가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얼마나 어려운 과제를 안고 씨름하고 있는가, 이런 걸 한번 생각해 볼 일이라고 봅니다. --- p.141~142

이정미 재판관이 낭독하였던 대통령 탄핵재판 판결문의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는 문장에는 주어(主語)가 생략되어 있다. 파면을 결정하는 주체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판결문 주문 문장에 생략되어 있는 주어가 이정미 재판관 자신을 뜻하는 ‘나’는 아닐 것이며, 판결에 참여하였던 재판관들을 뜻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주문에 생략되어 있는, 의미상의 주어는 ‘우리’라고 봐야 한다. 여기서 ‘우리’란 가장 좁게는 대한민국 국민을 의미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명시하고 있는 헌법 제1조 2항의 ‘국민’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주체다. 보다 적극적으로 사유한다면 주문에 생략되어 있는 그 ‘우리’는 2017년 3월 10일 현재 참정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만이 아니라 「3·1독립선언서」의 ‘우리’이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를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싶은,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갈 미래의 한국인 모두를 포함하는 ‘우리’다.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염원하고 노력해 온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한국인 모두가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주체들인 것이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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