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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 부동산시장

베트남 건설 부동산시장

: 떠오르는 황금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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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489g | 148*210*30mm
ISBN13 9788988958773
ISBN10 89889587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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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성용
전주 상산고등학교(1984)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1988)를 졸업하고 '개발제한구역내 국민임대주택 건설에 관한 연구'로 안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7년 31회 행정고등고시 합격한 이후 공무원의 길을 걷고 있다. 그간 수산청, 국무총리실을 거쳐 1993년 11월 건설부로 전입한 이래 주택, 토지, 도시 등 주로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개인적인 이유로 꿈을 접었던 외교관 생활을 경험하기 위해 주베트남 대사관 주재관으로 파견나가 2006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만4년을 베트남에서 생활하였다. 주재관 생활중 베트남의 건설 교통 및 부동산 정책과 법률에 관한 정보를 왕성하게 수집 전달하여 우리 업계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베트남간 건설 교통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의 건설부와 교통부로부터 훈장과 장관급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2010년 2월 귀국해서는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과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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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관한 책자와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책자를 더하고자 하는 목적은 아 래와 같다.
① 베트남은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이 제일 많이 진출해 있는 나라지만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자는 거의 없는 형편이다.
② 40대 초반에 열심히 생활했던 삶의 기록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베트남에서 근무했던 4년 이내 인생의 공백기가 아니었음을 스스로에게 다짐받고 싶은 생각이 작용했음을 고백하고자 한다.
③ 해외주재관은 국가로부터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자리인 만큼 적어도 본인들이 주재하는 나라의 전문가가 되어 당해 국가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자료를 남김으로써 해외건설 수주확대에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베트남 건설ㆍ부동산 투자 A to Z

첫째,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할 때 치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투자상담을 하다보면 베트남에서 사업추진을 염두에 두는 경우 나름대로 정보를 수집하고자 노력하는 것 같으나 취득한 자료가 제한적이고 피상적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느껴진다. 베트남을 쉽게 생각하여 비공식적인 인간관계와 로비를 통해 사업성공을 기대하는 사람이 이외로 많다. 그러나 필자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은 공무원 조직과 법령, 계획체계가 비교적 잘 구축되어 있어 비공식적인 로비를 통한 사업성공 여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사회나 통하는 인적 네트워킹의 효과가 베트남에서 더 잘 통할지는 몰라도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어 놓은 뒤라야 부작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필자는 베트남의 건설 및 부동산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로서 법률, 계획, 행정조직, 인프라, 인적 네트워킹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분석과 이해를 통해서만 베트남에서 건설 및 부동산 투자의 성공이 담보되리라고 확신한다.

둘째, 베트남에 대한 건설 및 부동산 분야 투자에 있어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기를 바란다.
흔히 우리나라 국민들의 속성을 냄비에 비유하곤 하는데 대베트남 투자에 있어서도 희비의 쌍곡선이 너무 자주 교차하는 것 같다. 2006년부터 2년간 우리나라는 베트남내 제1위의 투자국이 되었다가 2008년초 베트남 경제가 어려운 조짐이 보이자 투자를 대폭 줄여 당해 연도 투자순위가 11위로 급전직하하였다. 베트남 당국과 투자상담을 할 때는 현지화, 장기 계획을 언급하다가 국내사정을 이유로 투자계획을 쉽게 변경한다면 베트남 측의 신뢰를 얻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셋째, 대부분의 베트남 투자에 있어 주도권은 베측에 있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손님이라는 점이다.
베트남이 절실히 희망하는 첨단기술이나 경험기법이 수반되지 않는 건설 및 부동산 분야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베트남에 투자할 때 성급한 낙관론과 자신감이 충만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정도 규모의 투자를 하는데 자기들이 안 받아줘?’ 하는 심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발전된 신도시 개발기법이나 경험을 베측이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 분야에 투자한다면 언제든 환영받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우리 기업이 많은 자금을 스스로 조달하여 사업투자한다면 언제든 환영의 대상이다. 그런데 베트남 당국도 부동산 사업의 경우 해외에서 조달하여 오는 자본은 그리 크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업자금을 현지금융이나 사전 분양을 통해 자국에서 확보하려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베트남 당국에게 우리나라 투자자는 외국인 투자자의 일원에 불과하며 별다른 우선권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인식하에 사업추진을 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넷째, 베트남의 향후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본다.
1975년 통일 이전까지 30년 가까이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가발전의 동력이 크게 상실되었지만 현재의 안정된 정치체제와 높은 교육열, 젊은 인력구조 등을 바탕으로 상당기간 경제성장을 지속할 여지가 많다고 본다. 필자가 보기에 베트남 지도자들은 많은 부작용이 수반될 단기적인 고도성장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성장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느낌조차 받는다. 여하튼 높은 식견과 예측력을 지닌 전문가와 국제기구도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는 베트남의 경제성장을 지원하면서 우리의 실리를 추구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베트남은 경제적으로만이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우리나라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나라이다.
베트남은 남북한 모두와 긴밀한 외교관계를 수립,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역사적으로도 강대한 중국의 시달림을 받아온 경험을 우리와 공유하고 있다. 필자는 ?끔 우리나라가 베트남과 좀더 일찍 긴밀히 교류했더라면 서로가 중국을 견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하곤 한다. 흔히 중국을 암탉에 비유하는데 한반도는 암탉의 다리, 베트남은 모가지에 해당한다고 한다. 국제관계가 양육강식의 시대를 벗어난 지 오래되었지만 국익을 우선시하는 실리외교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국제관계의 틀 속에서 서로 도움이 되는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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