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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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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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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683g | 153*224*22mm
ISBN13 9788952778697
ISBN10 895277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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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저자 : 필립 E. 테틀록
Philip E. Tetlock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사회학자이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심리학과 및 정치학과, 와튼 스쿨 교수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술 중 하나인 『전문가의 정치적 판단(Expert Political Judgment)』을 썼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정치학과 아론 벨킨(Aaron Belkin) 교수와 함께 『세계 정치에 담긴 반사실적 사고실험(Counterfactual Thought Experiments in World Politics)』을 저술했다. 이 작품들을 통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미국 정치학회로부터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상과 로버트 E. 레인(Robert E. Lane) 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핵전쟁 방지 관련 연구를 통해 전미 과학아카데미상을, 행동과학 연구로 전미 과학진흥협회상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로 그라베마이어(Grawemeyer) 상을 수상했다. 2005년 정치, 경제, 언론 분야 전문가들의 예측을 분석하여 이들의 예측 적중률이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보다 나을 게 없다고 말해 주목을 받은 그는, 아내 바버라 멜러스(Barbara Mellers)와 함께 ‘좋은 판단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했다. 미국 정부 기금을 지원받아 2,800명의 자원자를 모집해 대규모 예측 토너먼트를 수년간 진행한 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주부, 사회복지사, 볼룸 댄서 등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된 이들 중 남다른 예지력으로 전문가보다 뛰어난 예측 적중률을 보인 이들을 발견했다. 이들이 바로 ‘슈퍼 예측가’들이다.
슈퍼 예측가들의 예측 과정과 사고습관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미래를 명확히 볼 수 있었는지 밝힌 이 책은 언론 및 학계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블룸버그]와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저자 : 댄 가드너
Dan Gardner
언론인이자 강연자이며 『이유 없는 두려움(Risk: The Science and Politics of Fear)』,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Future Babble: Why Pundits Are Hedgehogs and Foxes Know Best)』의 저자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 교수는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를 두고 “기자, 정치가, 학자 그리고 그들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이라고 평했다. 전미 신문상, 미치너(Michener) 상, 국제앰네스티 캐나다미디어 상, 캐나다 기자협회 상, 캐나다 과학저술가협회 상 등을 수상했다.
역자 : 이경남
숭실 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매칭』 『새로운 부의 시대』 『부의 독점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탄생』 『공감의 시대』 『불평등의 킬링필드』 외 다수가 있다.
감수 : 최윤식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로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이다.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 대학교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와 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에게서 사사했다.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4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삼성의 미래’ ‘아시아 대위기론’ ‘환상사회(Fantastic Society)’에 대한 예측과 아시아를 무대로 벌어지는 ‘미·중의 패권전쟁’과 ‘중국의 미래’ ‘2020년 미국의 새로운 부흥’ ‘미래산업의 모습’에 대한 미래 시나리오를 발표해 크게 주목받았다. 전) 삼성전자 DMC 연구소 자문교수, 전) SUNY Korea(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 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10년 전쟁』, 『그들과의 전쟁』, 『2020년 부의 미래지도』, 『2030 대담한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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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매체는 매일 누군가의 예측을 소개하지만 그 예측이 얼마나 정확한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도 묻지도 않는다. 그리고 매일 한 나라의 지도자나 기업의 간부들이나 투자자나 유권자들은 이런 검증되지도 않은 예측을 근거로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야구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특정 선수를 스카우트할 때 그 선수의 기록을 반드시 검토한다. 2번, 3번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는 절대로 지갑을 열지 않는다. 팬들도 경기를 볼 때 스코어보드나 TV 화면 아래쪽에서 선수의 기록을 확인한다. 그런데 야구 경기보다 훨씬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무지를 당연히 여긴다. 적어도 예측하는 사람들에 관한 한은 그렇다.
--- p.17

몇십 년 전, 영국의 철학자 아이자야 벌린(Isaiah Berlin)은 호평을 받았지만 좀처럼 읽히지 않는 에세이를 썼다. 그 글은 오랜 세월 위대한 저술가로 알려진 사람들의 사고 유형을 비교한 글이었다. 그는 조사한 내용을 체계화하기 위해 전사이자 시인이었던 아르킬로코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2,500년 전의 그리스 시집을 인용했다.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중요한 것 1가지를 안다.” 아르킬로코스가 여우 편이었는지 고슴도치 편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벌린은 여우 편을 들었다. (중략) 나는 빅 아이디어 전문가를 ‘고슴도치’로, 좀 더 절충적인 전문가들을 ‘여우’로 부르기로 했다. 이기는 쪽은 늘 여우다. 겁 많은 닭처럼 행동해서는 이기지 못한다. 여우는 고슴도치가 대담하게 90%와 100%로 예측하는 곳에서 60%와 70%의 예측을 내놓았다. 여우는 보정과 분해능 모두에서 고슴도치를 이겼다. 여우들은 정말로 예지력이 있었고, 고슴도치에게는 그것이 없었다.
--- pp.113~114

슈퍼 예측가들의 성적은 보통 예측자들보다 60% 이상 앞섰다. 슈퍼 예측가들의 실력을 판별할 수 있는 또 다른 기준은 미래를 얼마나 멀리 내다볼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 토너먼트가 치러지는 4년 동안 300일을 내다본 슈퍼 예측가들이 100일을 예측한 일반 예측자들보다 더 정확했다. 다시 말하면, 일반 예측자들이 슈퍼 예측가만큼 내다보려면 그들보다 3배의 예지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다.
--- p.149

슈퍼 예측가들은 보통사람들보다 이런 진리를 더욱 잘 이해한다. 가령 환율시장 같은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없는 어떤 문제를 대할 때 그들은 조심하는 법을 터득하기 때문에, ‘아마도’의 구역 중 35%와 65% 사이 어딘가에서 최초 추측을 한 다음 수치를 수정해간다. 시야가 ‘더 흐릴수록’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를 이기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을 그들은 절감한다. ‘50 대 50’이라는 말에서도 그런 증거를 찾아낼 수 있다. 조심스럽게 확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50%는 범위가 너무 넓은 설정이어서 그들은 좀처럼 50%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보다는 49%나 51%를 선호한다.
--- p.223

슈퍼 예측가가 그녀의 종착역은 아니다. 슈퍼 예측가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것은 또 하나의 출발점일 뿐이다. 슈퍼 예측가가 되어도 더 많이 시도하고 실패하고 분석하고 수정하고 다시 시도해야 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은 종종 어떤 프로그램의 최종 버전을 내놓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끝없이 분석하고 계속 업그레이드한다. 그들은 그런 프로그램을 ‘영원한 베타(perpetual beta)’라고 부른다. 슈퍼 예측가는 영원한 베타다.
--- p.290

우리는 예측자들을 3가지 부류로 나누어 경제학자들의 생각이 맞는지 실험했다. 첫 번째는 단독으로 활동하는 부류였다. 두 번째는 팀을 이뤄 작업했다. 세 번째는 잉클링(Inkling)이나 루메노직(Lumenogic) 같은 기업들이 운영하는 예측시장의 트레이더들이었다. 물론 1년 차가 끝나고 팀의 중요성이 확실히 입증되었을 때 혼자 작업한 예측자들이 팀이나 예측시장과 대등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대중의 지혜’를 얻기 위해 모든 예측을 결합하여 가중치를 사용하지 않은 평균값을 계산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비교할 대상이 하나 더 있었다. 슈퍼 팀이었다. 결과는 매년 분명하게 드러났다. 일반 예측자 팀은 대중의 지혜를 10% 정도 차이로 눌렀다. 예측시장은 일반 예측자 팀을 약 20% 차이로 이겼다. 그리고 슈퍼 팀은 예측시장을 15~30% 차이로 눌렀다.
--- p.314

좋은 판단의 또 다른 중요한 차원은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사실 재앙이나 기회를 미리 간파하여 신호를 보내주는 선견지명을 가진 예측은 누가 그런 질문을 제기할 생각을 해야 나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일까? 좋은 질문은 정말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실제로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그런 질문을 식별하는 방법이 1가지 있다. 내가 ‘이마 치기(smack-the-forehead)’ 테스트라고 이름을 붙인 방법이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어떤 질문을 보았을 때 이마를 치며 이렇게 말하게 된다면 그것은 좋은 질문이다. “아, 이런 질문을 좀 더 미리 생각했어야 했는데!”
--- p.401

의심의 정도를 구분하되 그 이상은 구분하려고 하지 말라. 세상에는 확실한 것이 거의 없으며, 불가능한 것도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아마도’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불확실성의 눈금판을 3가지 이상으로 세팅해야 한다. 미묘한 차이를 중요시해야 한다. 불확실성의 정도를 더욱 자세히 구분할수록 좋은 예측자가 될 수 있다. 포커에서 40/60의 베팅과 60/40 베팅 또는 45/55 베팅과 55/45 베팅을 잘 구분한다면, 상대방보다 더 훨씬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다. 모호한 말투의 암시를 수치적 확률로 바꾸는 작업도 자꾸 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슈퍼 예측가들이 그런 사실을 기록으로 입증해준다.
--- pp.4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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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필립 E. 테틀록은 세계 지정학을 예측하는 주제에 관한 한 세계적인 전문가다. 『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는 그의 연구에 자원한 평범한 사람들이 매우 진지한 게임을 통해 전문가들을 따돌리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쾌한 이야기다. 아울러 이 책은 불확실한 세계에서 명확하게 사고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일독을 권한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생각에 관한 생각』의 저자)

그동안 사람들은 자신 있게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의 믿을 수 없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다. 저자들은 그런 솔깃한 말에 귀를 기울이는 우매함으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해준다. 흥미로운 사례와 간단한 통계를 통해 세상의 복잡성, 우리 마음의 한계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 그리고 다트를 던지는 원숭이보다 더 예측을 잘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테틀록의 연구는 외교 및 경제 정책과 아울러 우리 자신의 일상적 결정을 혁신하는 데 필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조너선 하이트 (뉴욕 대학교 스턴 경영대학교 교수이자 『바른 마음』의 저자)

『슈퍼 예측, 그들은 어떻게 미래를 보았는가』에는 가장 효율적이고 새로운 예측 방식이 요약되어 있다. 우리 주변의 어수선한 세상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지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한다.
- 뉴욕타임스

이 책에 실린 마인드세트의 기술과 습관은 앞날의 의미를 생각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하나의 선물이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다.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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