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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학편
장지동 저 / 송인재 | 산지니 | 2017년 06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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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494g | 153*224*20mm
ISBN13 9788965454250
ISBN10 896545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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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지동
청나라 말기 양무파 관료. 증국번, 이홍장, 좌종당과 함께 청말 4대 명신으로 꼽힌다. 1863년 전시에서 3등으로 진사로 급제하여 한림원 편수에 제수된 후, 양광(광동성과 광서성) 총독, 호광(호남성과 호북성) 총독, 양강(강남성과 강소성) 총독, 군기대신, 본인각 대학사 등을 역임했다. 공직 진출 초기에는 이홍장 등 양무파를 비판했으나, 1881년 산서순무 시절부터 양무파로 입장을 전향해서 후기 양무파의 주요 인사가 되었다. 재임시절 교육과 치안에 주력했고 근대적 경찰제도 수립을 주도했으며 실업 진흥에도 힘썼다. 특히 1890년대 중반 양무인재 육성을 위해 농업, 공업, 상업, 외국어, 사범 등 분야의 신식학당을 다수 설립했고 일본?영국?프랑스?독일 등지로의 유학생 파견을 주도했다. 양광, 호광 총독시절 유신인사에 호감을 느껴 중용했지만 후에 유신 세력이 성장하자 이들과 갈라섰다. 1895년에 『권학편』을 써서 반反유신의 입장을 표방하고 양무파의 의견을 대변했다. 1901년 청말 신정의 주요 정책을 입안했고, 1903년엔 일본학제를 모방한 근대적 학제인 계묘학제癸卯學制를 설계했다. 1909년 문양공文襄公에 시호를 받았다.
역자 : 송인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 중국현대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아시아는 세계다』, 『절망에 반항하라-왕후이의 루쉰 읽기』, 『현대중국의 진화와 지식네트워크』, 「21세기 중국의 천하 재해석과 신보편 탐색」 등 다수의 저역서와 논문을 발표했고 출간 예정이다.최근에는 디지털인문학, 한국현대철학 등으로 연구영역을 확장했고, 대만, 중국, 일본, 독일 등의 연구기관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개념사?디지털인문학 연구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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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중국의 강화를 도모하려면 중학을 보존하면서도 서학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중학의 기초를 굳건히 하고 그것을 단서로 상황 판단을 하지 않으면 강한 자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두목이 되고 약한 자는 노예가 되어 그 해로움은 서학을 알지 못하는 경우보다 더 심하다.
--- p.67

지구상의 만국에서는 먹을 수 없는 독주를 싫어하는데 우리 중국만 전국적으로 거기서 허우적대면서 시름시름 앓다가 가난 속에서 죽어가려고 하는가? 고금을 통틀어 기이한 변화가 있었지만 이보다 더 심한 적은 없다. 공맹을 되살려서 염치를 밝혀서 세상을 교화해야 한다. 그 시작은 반드시 아편 끊기에서 시작해야 한다.
--- p.90

지혜는 어떻게 해야 갖추어지는가? 첫째는 허망함을 버리고 둘째는 엉성함을 버리는 것이다. 고루하고 자만함은 허망함의 시작이다. 요행 심리, 나태함은 경솔함의 근본이다. 둘을 버리지 않으면 소나 말 같은 보잘것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 p.96

이들은 일본이 서구에 위협당하는 현실에 분개하여 각각 100여 명씩을 데리고 각각 독일, 프랑스, 영국으로 가서 정치, 상공업, 육해군 군사학 등을 배웠다.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후 각료와 장군이 되자 정사가 금세 변했고 큰 모습으로 동방을 내려다보았다.
--- p.102~103

중학은 내학內學이며 서학은 외학外學이다. 중학은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서학은 세상일을 처리한다. 경문에서만 다 찾을 필요도 없고 경전의 가르침에서 다 벗어날 필요도 없다. 마음은 성인의 마음이고 행동은 성인의 행동이면서 효제충신을 덕으로 삼고 군주를 잘 섬기고 백성을 보호하면서 정사를 펴나간다면 아침에는 증기기관을 움직이고 저녁에는 철로를 달린다고 해도 성인의 집단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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