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종을 훔치다
eBook

종을 훔치다

[ EPUB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7,000
판매가
7,000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3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3만자, 약 4만 단어, A4 약 78쪽?
ISBN13 978898040347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시백의 《종을 훔치다》는 우리의 우울한 교육 현장을 그린 소설이다. 학교에서 울리는 종소리는 에밀레종마냥 우리의 영혼에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을 바쁘게 다그친다. 이 소설을 보면 왜 학교에서 아이들이 없어지는지, 그리고 누군가가 저 높이 달린 종을 없애지 않으면 안 되는지가 생생하게 나타난다. 살 사람은 살아야 하는 슬픈 현실이 더 강화되는 것 같지만, 아이들이 사라진 자리는 어느새 또 다른 아이들이 메우고 있다. 모두가 좌절하고 상처 받은 현실, 그곳이 바로 우리가 첫발을 떼어야 할 바로 그 자리이다. 누군가는 종을 계속 달려 하고, 누군가는 계속 종을 훔치는 그 싸움은 한판 승부는 결코 아니다. 좌절과 우울함이 없으면 희망은 빛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시백은 잘 보여 준다.
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사립학교’라는 알량한 미명하에 운영되는 악덕 기업에서는 ‘교육’도 ‘상식’도 없어진 지 오래다. 양심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대한민국 헌법과 무관하게 특정 종교를 폭력적으로 강요하기까지 하는 그곳에서는 ‘법’마저도 없다. 남은 것은? 아이들을 ‘고객’도 아닌 볼모나 재료로 취급하는 불량한 장사와, 밑의 평교사부터 위의 고위 당국까지 올가미처럼 얽어매는 부정부패의 사슬이다. 읽기에는 매우 고통스러운 이야기지만, 기업형 고문실이 돼 버린 ‘학교’를 다시 한 번 아이라는 그 본래의 합당한 주인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서 한국 사회는 이 소설을 꼭 읽어야 한다. 쓴 약이야말로 효과가 좋은 법이다.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학 한국학 교수)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