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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과 역사

경영과 역사

모겐 위첼 저 / 김은령 역 | 에코비즈 | 2004년 0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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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9쪽 | 587g | 153*224*30mm
ISBN13 9788990048257
ISBN10 89900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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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들을 위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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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모겐 위첼 (Morgen Witzel)
경영역사학자이며 비즈니스에 관한 글을 쓰는 작가이다. 1986년 캐나다의 빅토리아 대학에서 르네상스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영국으로 옮겨가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연구팀에 참여했다. 중국 비즈니스에 관한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직접 가르치며 그곳에서 5년을 보낸 후 『중국에서 비즈니스 하기』라는 책을 발표했다. 또한 더햄 비즈니스 스쿨과 영국 상무부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최근 그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웹진 형태로 펴내고 있는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리뷰>의 편집장과 <마스터링 매니지먼트 리뷰>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파이낸셜 리뷰>의 '경영 A에서 Z까지' 난을 집필하고 있다. 또한 출판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스턴 라이터스 블록 사와 리서치 회사인 카루케이트 사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600명 이상의 경영 사상과와 실행사의 약력을 소개한 <경영인물사전>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는 경영의 경계선 안에 있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학문의 세계에서 만들어낸 인위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경영을 정복하려는 경영자는 '마케팅, 조직 행동, 재무 관리 등의 전통적인 개념 외에 철학과 심리학, 군사학, 음악과 예술 등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1부는 ‘경영과 문명’이다. 1부의 1장에서는 경영이 역사를 무시하는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역사 활용 방식을 제안한다. 2장에서는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계속된 경영의 진보를 설명한다. 3장은 ‘경영 혁명’ 과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경영 철학의 개척자들은 경영만을 고안한 것이 아니라, 경영을 구조화하고 형태를 부여하며 이상을 수립해간 사람들임을 확인할 수 있다.

◆ 2부 ‘경영의 원칙’에서는 경영의 각 분야가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마케팅, 조직 행동, 재무, 전략 및 인사 관리 등 각기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비슷한 근원에서 시작했고, 경영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 요소들이 모두 경영 활동의 토대라 할 수 있다. 시대와 문화를 오가며 각 분야의 사상이 어떻게 발전하고 실행되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 3부 ‘경영의 철학’은 근원적인 질문을 생각게 하는 장이다. 경영에서 기대되는 윤리적 기준이란 무엇인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기업가 정신과 혁신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가? 비즈니스에서 문화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런 질문들은 경영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것으로, 개별 사업의 성공과 실패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문명의 흥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런 각각의 경우가 어떤 역사적 교훈을 줄 것인지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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