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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유쾌한 도전

이노버스, 유쾌한 도전

: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빨간 버스가 온다

리뷰 총점9.2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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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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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04g | 150*210*20mm
ISBN13 9788994643038
ISBN10 89946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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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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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희진
KBS2 뉴스타임에서 뉴스 컨텐츠를 기획한 것이 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브랜드에 관한 관심으로 '유니타스브랜드'의 창간 멤버이자, 기자로 활동했다. 새로운 도전이 늘 설레는 Contents Creator이자 Creative Communicato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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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이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 목적에 맞는 인생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회사도 제 몫을 해내기 위한 존재의 이유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역시 창업을 준비하면서 창업에 동참하는 전 구성원들이 함께 바라봐야 할 하나의 명확한 비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 나는 우리 회사의 비전이 지금 살아서 운동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었다. 또 그 비전은 우리만의 특별한 것이어야 한다고 믿었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그 비전을 들을 때면 언제나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대감이 밀려오는 것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을 만들자’ 이노버스의 비전을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두근거려 더 이상 페이지를 넘길 수가 없었다. 나는 책을 덮고 우리 회사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기업이 되는 10년 후를 상상하기 시작했다. ---pp.21-23

역설적으로 나는 우리가 처한 상황이 우리에게 꼭 불리하다고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오히려 우리는 더 당당해질 수 있었다. 사무실의 크기나 현재의 직원 수, 현재의 매출 수준은 현재가치에 불과했다. 하지만 나는 19년 후, 혹은 1년 후, 혹은 1개월 후, 혹은 1주일 후, 혹은 바로 내일 우리가 지금 여기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단 한 순간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매일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업’이라는 비전을 이룰 것이고 우리와 함께한 동료를 누구보다 귀하게 대접할 것이다. 현재의 가치가 아닌 미래의 가치에 주목하면서 우리의 가치는 극대화 됐다. 이로써 솔직하고 당당하게 우리를 소개할 수 있었다. ---p.40

내게는 VIP보다 앞서는 정말 중요한 VVIP가 있다. 그들은 바로 우리 직원들이다. 최고의 매출을 가져다주는 고객사가 있다고 할지라도 지금의 구성원이 없다면 이노버스는 결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이다. 창의적인 상상력과 주도적인 이노베이션 정신이 생명인 이노버스에서 사람은 엔진이자 심장이다. 이것이 한국존순앤드존슨의 연장계약을 거절한 이유였다. 2년차 기업의 CEO로서, 40억 원이라는 2배 성장의 매출실적을 눈앞에서 포기한 이유였다. ---p.103

“일찍 출근할래요. 오늘 다 못한 일 붙잡고 있어봐야 안 될 것 같아 배 째고 퇴근합니다. 내일 한 시간 일찍 나와서 미친 듯이 하겠습니다. 허락해 주세요.” 5월 17일 출근과 함께 ‘일찍 출근할래요’ 제도 도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다함께 회의실에 모여서 ‘야근 종영 기념식’도 했다. 사무실 벽은 물론이고 복도까지 온통 야근을 근절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알리는 문구들이 도배되었다. “내가 만족할 수 없는데 어떻게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내가 행복하지 않고서 어떻게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것이 이노버스의 철학이다. 행복은 밖으로부터 오지 않는다. 항상 나로부터 시작된다.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나를 바꾸기 위한 혁신의 방법들을 찾아내고 실천한다. ---pp.111-112

“글이나 사진을 보면 일은 도대체 언제 할까 궁금해집니다.” 이노버스의 기업블로그에 올라온 글이다. 블로그에 올라간 사진과 글 가운데 대부분은 쪽지 개그, 게릴라 소풍, 프로페셔널데이, 프런치타임, 칭찬카드, 에너지데이, 펀미팅, 스윗모닝 등 즐겁고 유쾌한 문화를 보여주는 것들뿐이다. 매일 놀기만 하는 것 같은 이 회사는 대체 일은 언제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노버스는 창업 3년 동안 50억 원의 매출이라는 성장을 거두며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경주해 왔다. 여기에는 우리만의 노하우가 있다. 바로 8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는 3시간 30분의 ‘집중 근무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미팅을 하지 않는다. 전화도 자제하고 대화도 하지 않는다. 서로가 최대한 집중해서 업무를 하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노버스가 성장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의 아침을 점차 위대한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p.174

이노버스는 이와 다른 ‘신 엘리트주의’를 택했다. 우리가 선택한 ‘신 엘리트주의’ 인재 경영은 비록 가장 탁월한 개개인이 아니더라도 이들을 모아 완벽한 조합을 이루면 ‘1+1=무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능력에 의한 완벽한 결과물이 아닌, 조직의 유쾌한 화합에 의한 무한대의 가능성이 있는 아웃풋을 만들어내고 그 결과물로 엘리트 고객들을 리드하자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 CEO로서 이노버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디자인하면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한 ‘신 엘리트주의’ 경영방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것이다. ---pp.220-221

이노버스와 구성원들 개개인은 10~20%의 성장과 같은 예측 가능하고 안전한 성장을 상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안일한 성장의 범위가 범죄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100배 아니 1,000배 성장을 가슴속으로 꿈꾼다. 이것은 매출의 성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업무단위에서의 품질적 수준 향상, 팀과 개인의 업무역량의 강화와 같은 개념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이다. 나는 이노버스 구성원들을 지금의 수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반대로 이노버스 구성원들도 나를 지금의 수준으로 보지 않는다. 우리는 서로를 1,000배 성장의 주역으로 바라보고 있다. 혁신을 혁신해나가는 이노버스의 유쾌한 도전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주인공’이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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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박현우 대표를 만났을 때, 그들의 거대한 비전이 허황된 꿈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평균연령 28세의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을 때 풋내기들의 오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 번, 두 번 만남의 횟수가 늘고 그들이 만든 꿈의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며 그들의 당찬 포부가 언젠가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가 생겼다. 박현우 대표와 이노버스 사람들은 말의 힘을 아는 이들이다. 비전을 스스럼없이 말하며 비전이 실현되리라 믿고 그대로 실천해가는 이들이다. 따라서 3년간의 여정을 담은 이 책이 이노버스 사람들과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꿈과 비전의 등대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이노버스의 유쾌하고 혁신적인 행보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김은기(극동방송 사장, 전 공군참모총장)
“혁신을 혁신하는 기업”이란 소개를 들었을 때, 궁금증이 생겼다. 3년간 이노버스가 걸어온 길을 짚어나가며 ‘혁신을 혁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기업에 있어 안주란 곧 도태를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며 스스로를 변모해 나가야 한다. 그 변모란 혁신이다. 하지만 혁신 역시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말로만 외치는 혁신, 매번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는 혁신, 어떤 성과물도 내놓지 못하는 혁신은 혁신이 아니다. 진정한 기업이라면 혁신이라는 것마저도 혁신해내야 한다. 이노버스의 유쾌한 도전, 혁신을 혁신해낸 다양한 이야기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오늘에 안주하는 기업인들과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유영길(세이브존 대표이사)
"존슨앤드존슨 사내 CREDO 교육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 진지한 눈빛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고객사의 가장 깊은 곳까지 이해하고자 하는 열정에 이례적으로 신입사원 대상 기업이념 교육에 대행사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깊이 신뢰와 존경심이 생기는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장기적 비전으로 뭉친 사람들. 이것이 제가 본 이노버스입니다. 멋진 성공을 위한 최고의 아이디어를 추구하며, 쉽게 돈 벌 수 있는 평범한 아이디어들은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과감히 버리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진정한 프로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철환(존슨앤드존슨 아시아지역 인터렉티브마케팅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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