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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 뿌리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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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82g | 153*224*30mm
ISBN13 9788990370778
ISBN10 899037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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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계송
광주일고를 나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세인트루이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석사(MBA)를 마쳤다. 현재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거주하면서 재미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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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버지와 아버지로서의 나를 비교해 보면, 나는 십 분의 일도 못 쫓아간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우리 세대 아버지들의 모습도 우리 아버지 세대 아버지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초라하다. 아버지 세대의 아버지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들은 가진 것도, 지위도 없었지만 가정에서는 적어도 아버지답기 위해 몸가짐에 흐트러짐이 없었다. 말 한마디라도 가볍게 하지 않았다. 가볍기 짝이 없는 오늘의 아버지들을 생각하면 그들은 얼마나 대단한 아버지였는가. --- '나의 아버지' 중에서

살맛나는 세상은 경제 발전과 함께 물질적 풍요로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사람끼리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와중에 구현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동력은 우리 자신에게 있으며, 또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러한 선택을 문화라고 한다면,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인간적 배려와 함께 인간미 넘치는 삶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일이 아닐까 싶다. -- '살맛나는 세상' 중에서

이명박 정부는 이런 좌파 정권의 공과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성숙한 우파, 요샛말로 말하는 ‘건전 보수’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다. 건전 보수란 상대인 진보(혹은 좌파)를 인정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민의 표심을 얻는다는 점에서 ‘꼴통 보수’와 다르다. 다시 말하면, 노무현 정부가 코드인사를 중심으로 벌였던 보수 대 진보의 편 가르기식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 미국의 공화, 민주 양당을 보라. 한국의 여야도 코드가 다른 상대의 비판을 경청하면서 정책을 통해 상대방의 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경쟁 관계쯤은 되어야 한다.
--- '이명박 정권, 좌우 편 가르기 넘어서야 성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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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사업가 이계송 선생의 글에서는 솔향기가 난다. 선생의 인생이 한 그루 소나무라면 그의 글은 젊은 날에 핀 송화의 아름다움보다 송화가 지고 난 뒤에 맺힌 솔방울의 아름다움이 더 큰 글이다. 그의 솔방울에는 일찍이 조국을 떠난 이민자의 고통과 시련의 눈물이 들어 있다. ‘아내가 나 몰래 준비한 여행’ ‘나의 누이’ 등의 글을 읽으면 상처 많은 소나무가 송진을 흘리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견뎌내듯, 선생 또한 수많은 인내의 송진을 흘리며 이국에서의 고단한 삶을 성실히 견뎌왔음을 알 수 있다. 이제는 선생의 글에서 배어나는 인내와 감사의 솔향기가 ‘향원정(香遠亭)’의 향기처럼 멀리 가는 향기가 되길 기도해본다.
정호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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